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나름대로 부모님과 함께 외식도 하시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죠.
내일 혹시 구리, 남양주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계시면 제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을 부모님과 함께 보러오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과 같은 리사이틀, 대극장에서 하는것은 아니지만 일본군에게 끌려가서 힘든 고생을 하신 종군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뿌리와 한 음악회를 기획하였습니다.
나름대로 클래식 공연치고는 잔잔하면서도 들으실때 전혀 지루하지 않으실듯 하구요. 마지막에 클래식 섹소폰은 정말 재즈풍의 색깔 그대로입니다. ㅎㅎ
좌석은 전석 초대라서 의자는 극장처럼 좋은 의자는 아니지만 부모님과 함께 클래식 공연이라도 잠시 듣고 싶으시면 구리시 체육관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피스입니다!
전 넘 멀어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