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잠시 동두천에 머물고 있는 뱃살입니다..

입구서부터 외제차들이 보이더니 뒤쪽은 스포츠카들로 꽉차있더군요 -0-

다른건 몰라도 정말 흑인들의 힙합패션은 정말 몸뚱이가 타고난거 같습니다.

정말 아무거나 걸친거 같은데 왜그리 멋있어 보이는지 사진이라도 같이 찍어보고 싶었지만 아주간단한 생활영어 조차 입에서 튀어나오질 않더군요 ㅋ

게다가 다들 술에 취해있는듯 싶어서 꾹 참았습니다 -_-;;

하여튼 클럽입성~!

홍대클럽생각했다가 깜딱 놀랬습니다.. 꼭 유흥주점같이 탱크탑차림의 외국여성들이 있더군요 -0-
거기 이모님(사장님) 왈 : 아가씨 한명 소개해주까?
됐다고 우겨도 여기선 그래야 한다는군요. 어쩔수 없이 옆에 한분이 오시더니 맥주한잔시켰는데 2만원 이라니 이런 오라질~ 그걸왜 내가 내야한단건가 ㅠㅠ

하여튼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말도 안통하는 여성을 앞에두고 정말 답답하더군요 ㅋ
이놈의 영어가 히어링은 되는데 스피킹이 안되서리 ;;

같이간 일행은 정말 말도 안되는 콩글리시로 대화가 잘되던데 전 그런재주는 잼병이라 ;;

그런데 뭐랄까 영어공부해서 다시가고픈 이마음은 무었이리요 ;;

횐님들 안운하세요.. 전오늘도 짙은 안개와함께 상향등을 켜고 어두운 산길을 달려왔답니다 ^^;
상향등체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