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버스 및 자가용으로 출 퇴근을 하다
제가 자전거를 구하는것을 들었는지..
얼마전 아는 동생이 남는 자전거가 있다고 하면서 하나를 주는것입니다.
전 오늘 아무생각없이 여의도에서 저의 집이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부근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 12시간 넘어 모든일을 정리하고 집으로 고고....
정말이지 약 10여년만에 자전거를 타서인지,
오는 중간 중간에 약간의 언덕만 나와도 다리도 아픈것 같고,, 힘들 드는것 같고,,,
차로 갈때는 몰랐는데, 집은 왜 그리 먼저처럼 느껴지더군요...
이러다 몇일 뒤 내가 골병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늦은 밤이라 그런지, 또 왠 차량들은 그렇게 쌩쌩거리면서 빨리 달리는지...
그래도 좋았던것은 그동안 대중교통 및 자가용으로 다니면서 볼수 없었던 것들을 봤다는것입니다.
이런곳에 이런것이 있었나. 천천히 오면서 서울시내 야경은 잘 구경한것 같습니다.
근데, 우긴것은 이 야밤에 타고 왔는데, 버스를 타나, 자전거로 타고오나, 도착시간은 별로 차이가 없다는것입니다.
처음 출발할때는 많이 차이가 날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자전거를 구하는것을 들었는지..
얼마전 아는 동생이 남는 자전거가 있다고 하면서 하나를 주는것입니다.
전 오늘 아무생각없이 여의도에서 저의 집이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부근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 12시간 넘어 모든일을 정리하고 집으로 고고....
정말이지 약 10여년만에 자전거를 타서인지,
오는 중간 중간에 약간의 언덕만 나와도 다리도 아픈것 같고,, 힘들 드는것 같고,,,
차로 갈때는 몰랐는데, 집은 왜 그리 먼저처럼 느껴지더군요...
이러다 몇일 뒤 내가 골병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늦은 밤이라 그런지, 또 왠 차량들은 그렇게 쌩쌩거리면서 빨리 달리는지...
그래도 좋았던것은 그동안 대중교통 및 자가용으로 다니면서 볼수 없었던 것들을 봤다는것입니다.
이런곳에 이런것이 있었나. 천천히 오면서 서울시내 야경은 잘 구경한것 같습니다.
근데, 우긴것은 이 야밤에 타고 왔는데, 버스를 타나, 자전거로 타고오나, 도착시간은 별로 차이가 없다는것입니다.
처음 출발할때는 많이 차이가 날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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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10.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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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2008.10.01 09:13
ㅋㅋ 잔차의 마력에 빠지면,, 또다시 총알의 압박이,,,,,,,,,,,,,
저두 작년 첨에 사은품으로 받은 생활잔차로 시작해서,,,
지금,, 잔차 (150만) ,, 헬멧 (15만),, 각종의류 (30만) 기타등등 해서,, 교통비 이상 깨졌습니다..
그래도 나이에 비해 슬림해진 몸을 보면, 뿌듯합니다..
건강을 위해 즐거운 라이딩하세염,,, -
슈우웅
2008.10.01 10:33
한동안 동부간선을 이용한 라이더 입니다(자전거길)
정말 좋일 시작 하신것 같네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와서 못하고 자전거는 고이 방에 모셔두고 있는데...
다시 타고 싶네요 -
개미꼬리
2008.10.01 10:41
시작도 않하셨는데 이런말 드리긴 뭐하지만 저도 밤에 퇴근하다 안양천에서 사고를 당해 현재 다리에 철심을 밖고 절뚝거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야간 라이딩은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라구요.. 조심조심 타세요. -
임자929
2008.10.01 14:04
야간에 타는 자전거 운전자 보면 운전하는 사람도 가슴이 섬찟섬찟해요. 건강도 좋지만 밤에는 비추천입니다. 조심하세요.
후미 경광등(그 빨간 LED) 꼭 붙이고 타세요 정말 밤에 잘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