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의 입김이 작용하여...
300이라는 영화를 여친과 함게 5500원에 봤습니다. CGV VIP라서 티켓을 사용할 수 있어서요~
아무튼.. 용산 CGV 사람 바글바글~~ 그리고 X- BOX 가 많이들 설치되어 있어서 축구삼매경에 빠져있는 사람들~~ 티켓팅 발급하려고 대기하는데.. 넥타이 부대 6명이 약 12분간을 시간바꿔달라 자석바꿔달라~ 이러면서 데스크양을 피곤하게 하네요.. 남자끼리 영화보러 오는거 그것도 넥타이부대를 보니 회사동료중에 솔로부대원들이 생각나더이다.. ㅎㅎㅎ
아무튼.. 티켓을 끊고 제일 뒷자석 구석진 자석을 배정받아 입장!!
사람들 자석에 가득 매웠고~~ 핏빛 글자로 300~~ 이라고 떡하는 로고!!
곧이어 영화 시작~~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파르타인의 대한 이야기..
남자로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더이다..
과거가 끝나고 현재의 왕!! 레오다리미? 이건 아닌데. 레오 어쩌구 인 왕이 주인공인듯..
여기서 이거 19세 이상 관람가 맞죠? 좀 보기 민망한 장면이 나오던데.. ㅡㅡ;;
이런 이야기도 좀 해주시지~~ 분위기가 갑자기 19세 장면으로 바뀌길래.. 왕과 왕비의 그 짜릿한 머다냐..
ㅋㄷㅋㄷ.. 보신분은 아시고 안본분은 보시고~~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약간 밍밍한 부분은 빼고 전쟁을 불사한 이야기더군요..
창과 방패로만 적군을 물리치는 모습.. 별별 휘귀한 동물과 변종스런 인간들이 나오던데..
환타지 영화같기도 하고 액션 영화같기도 하고~ 어드밴쳐 영화같기도 하고~~
아무튼.. 여친은 칼부림 나는 장면과 목잘리는 장면에서 고개를 떨구고 앗~ 앗~ 앗~ 만을 남발하고~~
나는 그냥 뚤어지게 쳐다보고~~ 머리 잘릴때 정말 뼈가 저렇게 연관이 되어 있을까? 대뇌와 소뇌로 뻗어가는 목잘린 부분만 유심히 쳐다보고.. 인형인지, 그래픽인지 잘 만들었다 하는 생각!
300명이 1만하고 싸우지만
처음부터 태어나면서 스파르타인이 되기 위한 험난한 과정이 일반 사람들과 다르기에 1당 100이상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죠~
끝부분에는 정말.. ㅎㅎㅎㅎㅎ
1만의 스파르타 군이 페르시아군과 맞짱뜨는 모습이 관건~~
여친 그냥 괜찮았다고 하네요.
그리곤 다음에 윌스미스 나오는 행복을 찾아서~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튼 회원분들의 입김이 작용하여 괜찮은 영화 보고 왔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용~~
300이라는 영화를 여친과 함게 5500원에 봤습니다. CGV VIP라서 티켓을 사용할 수 있어서요~
아무튼.. 용산 CGV 사람 바글바글~~ 그리고 X- BOX 가 많이들 설치되어 있어서 축구삼매경에 빠져있는 사람들~~ 티켓팅 발급하려고 대기하는데.. 넥타이 부대 6명이 약 12분간을 시간바꿔달라 자석바꿔달라~ 이러면서 데스크양을 피곤하게 하네요.. 남자끼리 영화보러 오는거 그것도 넥타이부대를 보니 회사동료중에 솔로부대원들이 생각나더이다.. ㅎㅎㅎ
아무튼.. 티켓을 끊고 제일 뒷자석 구석진 자석을 배정받아 입장!!
사람들 자석에 가득 매웠고~~ 핏빛 글자로 300~~ 이라고 떡하는 로고!!
곧이어 영화 시작~~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파르타인의 대한 이야기..
남자로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더이다..
과거가 끝나고 현재의 왕!! 레오다리미? 이건 아닌데. 레오 어쩌구 인 왕이 주인공인듯..
여기서 이거 19세 이상 관람가 맞죠? 좀 보기 민망한 장면이 나오던데.. ㅡㅡ;;
이런 이야기도 좀 해주시지~~ 분위기가 갑자기 19세 장면으로 바뀌길래.. 왕과 왕비의 그 짜릿한 머다냐..
ㅋㄷㅋㄷ.. 보신분은 아시고 안본분은 보시고~~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약간 밍밍한 부분은 빼고 전쟁을 불사한 이야기더군요..
창과 방패로만 적군을 물리치는 모습.. 별별 휘귀한 동물과 변종스런 인간들이 나오던데..
환타지 영화같기도 하고 액션 영화같기도 하고~ 어드밴쳐 영화같기도 하고~~
아무튼.. 여친은 칼부림 나는 장면과 목잘리는 장면에서 고개를 떨구고 앗~ 앗~ 앗~ 만을 남발하고~~
나는 그냥 뚤어지게 쳐다보고~~ 머리 잘릴때 정말 뼈가 저렇게 연관이 되어 있을까? 대뇌와 소뇌로 뻗어가는 목잘린 부분만 유심히 쳐다보고.. 인형인지, 그래픽인지 잘 만들었다 하는 생각!
300명이 1만하고 싸우지만
처음부터 태어나면서 스파르타인이 되기 위한 험난한 과정이 일반 사람들과 다르기에 1당 100이상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죠~
끝부분에는 정말.. ㅎㅎㅎㅎㅎ
1만의 스파르타 군이 페르시아군과 맞짱뜨는 모습이 관건~~
여친 그냥 괜찮았다고 하네요.
그리곤 다음에 윌스미스 나오는 행복을 찾아서~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튼 회원분들의 입김이 작용하여 괜찮은 영화 보고 왔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용~~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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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2007.03.22 10:15
-
水 星™
2007.03.22 10:15
행복을 찾아서...........인터넷에 아주 아주 많이 떠다닙니다.....극장에서 보기엔 좀 졸릴수도.... -
수퍼매시브
2007.03.22 10:15
저도 갑자기 폭력18관람가가 아니라 헤벌레18관람가라서 순간 움찔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사람들 다 그런 분위기였고요..
마지막 대군속에서 보호막처럼 방패로 둘러싼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애초에 3D와 판타지 요소를 어느정도 가미해 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
알뽕
2007.03.22 10:15
1만 이예요? 100만 아닌가? ㅡ.ㅡ; -
라돌프
2007.03.22 10:15
알뽕님 말이 맞아여~ 100만입니다~~ ㅎㅎㅎ -
고준환
2007.03.22 10:15
지오그래픽이었나? 디스커버리었나? 아무튼 당시 상황을 CG로 만들어서 설명해주는 다큐프로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페르시아군이 나오는걸 보니 맞는듯 하군요.
아직 그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기대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방송에서는 스파르타 300 : 페르시아 260,000 이더군요.
그중에서 페르시아는 1만군사를 잃었다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얼마 안되지만, 그 전투 이후에 페르시아군 사기가 완전히 떨어졌다던데... ^^
만화를 영화화 했다고 해서 픽션인줄 알았는데, 그게 사실이었나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당최 시간이 나야 보러가지...ㅠㅠ -
뼈장군
2007.03.22 10:15
아~저도 보고싶지만...
와이프가 임신한데다 워낙에 피 튀기는걸 무서워라 하네요
와이프 만나서 첨 봤던 영화가 그림형제 였는데 그거 보면서도 엄청 무서워 하더라는ㅋㅋ
걍 인터넷에서 받아서 혼자서 볼까 생각중입니다
기대 많이 되네요^^ -
성훈짱
2007.03.22 10:15
저도 받아놓고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 ^^
큰 화면으로 봐야 제맛이라고 하던데.. 흠흠..
이번 주말에 집에서 볼까 영화관을 예매할까 지금 고민중이라는..
꼭 보고 싶은 영화네요!~~ -
산본호랭
2007.03.22 10:15
그 페르시아 황제를 연기했던 배우 (로드리고 산토로)가 저한테 더 충격이었어요.
무슨 인도수도승같고 왕게이같기도 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키아누리브스 같은 초 미남;;
역시 변장은 무죄예요. ㅠㅠ
거기 나오는 스파르타군의 복근들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