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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채영 .. 결혼선물만 7억원...

멋진그놈 2007.03.21 14:34 조회 수 : 564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32110470035219&LinkID=2&lv=02억짜리 차에 .. 5억짜리 반지 .. 덜덜덜...




☞ 한채영, 깜짝 프로포즈에 감동의 눈물

☞ 결혼선물은 7캐럿 다이아몬드와 벤츠

[스포츠서울닷컴ㅣ임근호·고재완기자] 지난주 청담동에위치한 모 뷰티살롱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한채영에게 꽃다발이 배달됐다. 한채영은그저 팬들이 보낸 결혼선물일거라 짐작했다. 아니 팬들이 마련한 깜짝 이벤트라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한채영은 몇분 간격으로 계속 전해지는 꽃다발에남편이 될 최동준씨를 떠올렸다.

그렇게 마지막 10번째 꽃다발이 도착했다. 이번에는 작은 편지봉투도함께 전달됐다. 한채영은 봉투를 열었다. 자동차 열쇠가 보였다. 잠시 밖으로 나와보라는글도 적혀 있었다. 한채영은 메이크업을 중단하고 살롱 밖으로 나갔다. 그녀의 눈앞에펼쳐진 건 꽃으로 장식된 대형 세단. 시가 2억원 상당의 '벤츠 S500'이었다.

한참을 멍하니 서있던 한채영은 봉투 속에 들어있던 열쇠로 자동차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 역시 꽃다발로 가득했다. 꽃바구니 사이에는 작은 박스도하나 놓여 있었다. 한채영은 상자를 열었다. 상자 속에는 눈부신 7캐럿 짜리 다이아몬드가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나와 결혼해 줄래?"라는 편지와 함께.

영화같은 프로포즈였다. 한채영이 받은 선물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2억원 상당의최고급 세단인 '벤츠 S500'. 다른 하나는 유명 보석브랜드 'T사'가 특별 제작한5억원 상당의 7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이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였다. 한채영의 큰 입이 귀에걸릴 정도였다"며 "선물이 비싸서 그런게 아니었다.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받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채영은 예비신랑인 최동준씨와 함께 그동안 고생한메이크업 스태프들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최동준씨는 손수 준비한 와인을 각각의스태프에게 선물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당시 식사에 참석한 한 스태프는 "둘은잘 살겠다고 말했다. 정말 완벽한 한쌍이었다.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며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예비신랑 최동준씨는 반지가 엄청나게 비쌀텐데 아깝지않냐는 질문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는 데 아까울 게 뭐가있겠냐"며 "채영이가 웃는 모습 하나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측근은이어 "남자 집안이 대대로 부자인 걸로 알고 있다"며 "재력 뿐만아니라 학벌, 얼굴, 몸매 어디하나 빠지는 게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본지의 단독보도로 한채영의 결혼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한채영의 어머니와 최동준씨 어머니는 결혼 준비 때문에 한국에 머물고 있는것으로 파악됐다. 한채영을 잘아는 지인은 "한채영씨가 예비 시어머니를 상당히좋아한다"면서 "고부 사이가 아니라 모녀사이 처럼 다정해 보였다"고전했다.

한채영의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한채영 측은"원래 5월에 결혼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이 늦어지면 6월에 할 수도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4월 중순이나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말했다. 영화 촬영에 결혼준비까지. 한채영의 2007년 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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