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봄철 신차 구입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변수가 생겼다. 최대 20% 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차종별 차등보험료(총 11등급·자차보험)가 다음달부터 적용됨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희비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이러한 모델별 차등적용이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시 비중있는 고려기준이 될 경우. 차량의 가격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보험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10% 이내에서 차등 적용한 새로운 보험요율을 준비중이다. 6등급은 현재 자차 보험료 수준인 기본요율이 적용되며 1등급은 최고 10% 할증되고 11등급은 최고 10% 할인된다.
◇르노·쌍용 울고
지난 6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보험료 차량모델별 차등적용제 적용기준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자는 쌍용과 르노삼성차다. 르노삼성의 경우 단종모델을 제외하고 현재 시판중인 뉴SM3. 뉴SM5. SM7 등 전차종이 가장 보험료가 비싼 1등급으로 분류됐다. 운전자의 연령.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자차보험료가 10% 오른다. 보험료를 포함한 차량구매 총액이 경쟁차종에 비해 증가한 셈.
쌍용은 액티언과 카이런. 뉴체어맨(2000∼3000㏄미만)이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렉스턴Ⅱ(4등급). 로디우스(5등급)도 그리 신통치않은 성적을 냈다.
기아는 골고루 분포됐지만 ‘효자차종’ 뉴 프라이드가 1등급 판정을 받아 우울하다. 게다가 뉴프라이드는 엔트리카(생애최초 구입차) 성격이라 보험가입도 최초가입인 경우가 많아 보험료의 체감 격차는 더욱 클 전망이다.
◇현대·대우 웃다.
이에 반해 현대는 지난달 9074대가 팔리는 등 내수판매 1위모델인 신형아반떼가 1등급을 받았긴 하지만 그랜저TG가 5등급을 받았고 쏘나타가 7등급. 산타페가 6등급을 각각 받았다. 최근 몇년간 줄줄이 출시한 ‘신차삼형제’가 그나마 선전(?)한 덕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GM대우도 나름대로 좋다. 국내 자동차 5개사 가운데 실제 시판중인 차 중 1등급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경우다. ‘대우’마크를 달고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히트상품 라세티가 2등급을 받은 점만 제외하면. 그나마 태풍이 비껴갔다는 평이다. 토스카와 윈스톰은 5등급. 스테이츠맨은 등급에 따라 4∼5등급을 받아 큰 화를 면했다.
한편 차종이 아닌 제조사별로 등급이 매겨진 수입차종들은 아예 초상집 분위기다. 수입차 차주들은 다음달부터 더 비싼 보험료를 부담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산 차는 1등급. 안전한 차의 이미지를 줄곳 지켜왔던 볼보와 BMW 역시 각각 2. 3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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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목에서
" 대우’마크를 달고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히트상품 라세티가 2등급을 받은 점만 제외하면"
ㅠㅠ 2등급 안습입니다..ㅜㅜ
봄철 신차 구입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변수가 생겼다. 최대 20% 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차종별 차등보험료(총 11등급·자차보험)가 다음달부터 적용됨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희비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이러한 모델별 차등적용이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시 비중있는 고려기준이 될 경우. 차량의 가격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보험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10% 이내에서 차등 적용한 새로운 보험요율을 준비중이다. 6등급은 현재 자차 보험료 수준인 기본요율이 적용되며 1등급은 최고 10% 할증되고 11등급은 최고 10% 할인된다.
◇르노·쌍용 울고
지난 6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보험료 차량모델별 차등적용제 적용기준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자는 쌍용과 르노삼성차다. 르노삼성의 경우 단종모델을 제외하고 현재 시판중인 뉴SM3. 뉴SM5. SM7 등 전차종이 가장 보험료가 비싼 1등급으로 분류됐다. 운전자의 연령.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자차보험료가 10% 오른다. 보험료를 포함한 차량구매 총액이 경쟁차종에 비해 증가한 셈.
쌍용은 액티언과 카이런. 뉴체어맨(2000∼3000㏄미만)이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렉스턴Ⅱ(4등급). 로디우스(5등급)도 그리 신통치않은 성적을 냈다.
기아는 골고루 분포됐지만 ‘효자차종’ 뉴 프라이드가 1등급 판정을 받아 우울하다. 게다가 뉴프라이드는 엔트리카(생애최초 구입차) 성격이라 보험가입도 최초가입인 경우가 많아 보험료의 체감 격차는 더욱 클 전망이다.
◇현대·대우 웃다.
이에 반해 현대는 지난달 9074대가 팔리는 등 내수판매 1위모델인 신형아반떼가 1등급을 받았긴 하지만 그랜저TG가 5등급을 받았고 쏘나타가 7등급. 산타페가 6등급을 각각 받았다. 최근 몇년간 줄줄이 출시한 ‘신차삼형제’가 그나마 선전(?)한 덕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GM대우도 나름대로 좋다. 국내 자동차 5개사 가운데 실제 시판중인 차 중 1등급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경우다. ‘대우’마크를 달고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히트상품 라세티가 2등급을 받은 점만 제외하면. 그나마 태풍이 비껴갔다는 평이다. 토스카와 윈스톰은 5등급. 스테이츠맨은 등급에 따라 4∼5등급을 받아 큰 화를 면했다.
한편 차종이 아닌 제조사별로 등급이 매겨진 수입차종들은 아예 초상집 분위기다. 수입차 차주들은 다음달부터 더 비싼 보험료를 부담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산 차는 1등급. 안전한 차의 이미지를 줄곳 지켜왔던 볼보와 BMW 역시 각각 2. 3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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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목에서
" 대우’마크를 달고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히트상품 라세티가 2등급을 받은 점만 제외하면"
ㅠㅠ 2등급 안습입니다..ㅜ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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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그리는사람
2007.03.21 10:37
우린 직격탄맞은거죠~~~ㅠ,.ㅠ~~~ -
뼈장군
2007.03.21 10:37
헐~이런...2등급이래ㅠㅠ -
굳은사내
2007.03.21 10:37
이게 1등급을 받아도 그렇고... 4-5등급을 받아도 그렇고... 어떤 걸 좋아해야 할지 약간 고민되네요...ㅎ -
헛생각~!
2007.03.21 10:37
GM대우 웃고 라세티 울고... ㅡㅡ' -
나아미
2007.03.21 10:37
젬 대우의 히트 상품 "라세티".........만 제외하면.........;; -
검둥라셍^^
2007.03.21 10:37
짠지님 말이 맞네요~ㅎㅎ 라세 화이링 입니다.. -
운수대통
2007.03.21 10:37
등급이 높다는 것은 2가지로 해석 할수 있어요 ...
사고 차량이 많다 와 사고시 수리비가 많다 지요 ...
대우와 르노삼성 쌍용은 사고댓수 보다는 수리비가 비싼것이 한목 하지 않았을까 ..... -
성훈짱
2007.03.21 10:37
음.. 8월에 갱신인데..
암튼 우리 클라에는 그리 썩 좋은 뉴스는 아닌듯.. -
삐돌삐돌
2007.03.21 10:37
준준형 자체가 첫운전 하는 사람이 많이 타서 그렇지 않을까요?
아반떼도 1급인데.. -
dk..?!
2007.03.21 10:37
결론은 우린 울어야 되는거죠?? ㅠ.ㅠ -
방독면
2007.03.21 10:37
아휴.. 엉엉.ㅋㅋ -
거짓말탐정기
2007.03.21 10:37
술푸네.. -
모션진이
2007.03.21 10:37
정말 라세티 2등급 이해가 불가한 상황 ㅠㅠ -
gerard
2007.03.21 10:37
보험회사의 장난이죠... 기준없이 마구잡이.. 현재 많이 팔리고 계속 잘팔릴 모델 등급은 높게..
그리고 단종 또는 아주 구모델은 낮게.. 가끔식 이상하니까..현대것 tg하나 하향조정하고 이런식... -
앵벌이
2007.03.21 10:37
전 지금 웁니다!ㅠ.ㅠ -
국영짱
2007.03.21 10:37
도데체 다음 보험 갱신할때 얼마가 오르는 거지요?? -
박구운
2007.03.21 10:37
기준이 뭔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