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에 방배역에서 출발하였지요.
방배에서 경부고속도로 타고 영동고속도로로 빠져서 여주부분에서 김천방향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탔어요. 첨 타보는 중부내륙~~ 와우!! 차 없더군요. 시속 140-50만을 밟으며 계속 쭉쭉 나갔습니다. 감시카메라 있는 부분에서만 110으로 하고.. 중부내륙끝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옮겨타고 대구쪽으로 나왔는데.. 차들 엄청달리더군요.. 이런 누가 경부고속도로가 100키로라고 합니까? 100키로 준수하는차는 4차선에 있는 화물트럭뿐~~ 다들 빨리 가자고~~ 지그재그 끼어들기~ ㅎㅎㅎ

대구 도착한 시간 9시 12분~~ 여주에서 아침 먹었으니 약 2시간 20분걸렸네요. 총 길이구간이 291.7키로나오던데.. 대구에서 일보고 점심먹고 다시 경주로.. 국도로 이용했더니만 경주 대학교도 보고 첨성대, 박물관, 대원릉, 불국사.. 등을 지나가면서 보게 되네요.. ㅎㅎㅎ
근데 오늘 서울도 민방위 했나요? 경주에서 민방위때문에 약 20분간 정차했는데.. 하늘에 제트키가 날라다니더군요..

경주에서 또 볼일다 보고 울산으로..
울산에 갔더니 거의 자동차가 현대밖에 안들어오네요.. 라세티 딱 1대 보구요. 윈스톰은 2대 봤네요.
북구청으로 계속 가다 울산 공항도 보고 울산항도 보고 울산 로타리라고 하나? 법원에서 시위해서리 전경아찌들 무지 많아서 차도 엄청 막히고...

울산에서 볼일 다보고나니 오후 5시 20분...
경산휴계소에 도착한 시간이 6시 30분...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9시 12분..
오늘 하루 운전만 빡세게 했네요....
만약 부산가시는분들 계시면 중부내륙 권해드릴께요.. 거기 정말 차 없더라구요..
드라이브하기도 좋을듯 싶어요. 경치도 좋던걸요? 그리고 문경새재도 나오던데...
문경새재는 첨 들어보네요.. 아무튼.. 오늘 하루 운전빡세게 하고 집에 들어와서 클라 인사하고 갑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한건도 못봤네요.. 단지 타이어 자국만 요란하게 봤을뿐~~
좋은꿈 꾸시고 내일 하루도 힘내시구요..
내일은 여주갑니다~~ 여주에 사시는 클라분 손들어 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