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프로그램에서 군대 18개월로 단축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시민들에게 물었답니다.
근데 한 여자가 2년도 짫다 3년해야 한다 군대 18개월가서 멀 배워오겟냐라고 말을 햇다고 하네요 ㅎㅎ
여러분들 생각은?
근데 한 여자가 2년도 짫다 3년해야 한다 군대 18개월가서 멀 배워오겟냐라고 말을 햇다고 하네요 ㅎㅎ
여러분들 생각은?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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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한어깨
2007.03.1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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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a
2007.03.16 02:41
ㅋㅋ.. 동감합니다. -
하늘벼기
2007.03.16 02:41
사람은 자기가 격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죠!
여자들 전체를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군삼녀(?)라는 그 사람... 군대에 대해서 알고나 하는 소린지 ㅡ,.ㅡ;ㅣ -
술꾸러기
2007.03.16 02:41
한달만 보내놔도 개거품 물거 같은 사람들이....왜 그리 군생활하는걸 인정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기간이야 짧건 길건, 의무라곤 하지만, 젊은 나이에 가서 고생하고 오는걸 왜 몰라줄까요.... -
지원
2007.03.16 02:41
겪에 보지 않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은 참 무책임 합니다. 차라리 저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자들의 생리휴가나 출산휴가도 그렇습니다.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다만 그 제도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나 피해를 보지만 않았으면 좋겠찌요. -
옥동자라셍
2007.03.16 02:41
행군,가스실,pri,야영 등등 의무 훈련 받아보면 그런소리 하련지..ㅎㅎ -
단채
2007.03.16 02:41
글쎄요..
이 역시 잘못하면 마녀사냥화 되지 않을까요?
소위 군삼녀로 불리는 여자분이 만일 군대 복무일수 줄이는 것 반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길거리 지나가다 우연히 들이대는 카메라와 기자의 질문에 현장에서 즉흥적인 생각을 말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군대 복무기간에 대해 생각이나 해봤을까요?
만일 여러분이 길거리 지나가는데 카메라를 들이대며 기자가 물어봅니다.
"FTA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학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등 사회적으로 민감하지만 별로 관심 없던 내용에 대해 질문한다면요..?
물론 잘 모르겠다고 넘어가는 분들도 있을테고 나름대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나름대로 생각을 얘기한다고 했는데 그게 특정 집단에서 볼 때 정말 기가차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나는 별다른 의도 없이 내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상대방은 열 받는거죠.
요즘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게 웹에 잘못 비춰지거나 인용될지 모르는 나의 행동이나 말입니다.
블로그에 내 생각을 썼을 뿐인데 혹시 그게 잘못 인용되거나 알려지면 완전히 매도당할 수 있죠.
왜냐하면 글자만 보고 현상만 보기 때문입니다.
군삼녀...
잘은 모르지만 그녀는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얘기했을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이 군대 다녀온 사람들의 정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도되거나 욕 먹는다는 것은 의견 조차 말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회로 퇴화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군대 다녀왔습니다. ^^;;
92년 2월부터 94년 5월까지 의정부 윗쪽에서 27개월 하루 근무하고 나왔습니다.
(혹시 군대도 안 다녀온 녀석이 떠드는거 아냐? 라고 하실까봐.. 하핫.. ^^;; ) -
水 星™
2007.03.16 02:41
유머광장에 그녀 사진 있던데요....근데 솔직히 18개월은 좀 짧죠..... -
젬라쎙
2007.03.16 02:41
음..전 ...징병제에 의한 군대는 없어졌으면 하는바램인데...
그냥 다른 나라처럼 모병제로 해서..
젊은 실업자들...직업군인 시켜 주면 좋을것같은데요...
..한창 젊은나이에 군대가서 뭐하는건지.
군대가 나쁘고 배울게 없다는게 아니라..
군대 가서 배운다치고..사회 나와서 정작 눈앞에 닥쳐 오는건 먹고 살 걱정인데..
경제적인 부분이 그 2년동안 돈으로 환산하면 ..아깝죠..
우리나라 같이 돈없으면 안되는
사회복지정책이 개똥 같은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냥 모병제로 해서 군대 가고 싶은 사람만 가고 돈벌어 오면 되는거죠...
군대 안가면 사람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군대 안갔다와도 사회생활 잘하고 잘사는 사람도 많죠...
어쩌면..군대 갔다와서도 인간 안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ㅡ,.ㅡ;;
(저도 군대 갔다 왔습니다..26개월...^^;;) -
수박만한어깨
2007.03.16 02:41
( '')아~ 이분~ 차인표씨~
이 군대라는 것이 참으로....거시기 합니다. ㅋ~ -
거북이
2007.03.16 02:41
군삼녀... ㅋㅋ
암튼 가끔 보면 아무생각없는 여자분들이 있더군요.
이분들은 특별히 군대에 보내드려야 합니다.
이병으로 말이죠. ㅋ
3년동안 보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해야죠.
우리나라 군대가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곳인지 알고 오게 되겠죠. -
승희앤
2007.03.16 02:41
군삼녀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 여성분은 혼자 자랐나 봅니다.. 오빠, 남동생이 군대 가게되면 18개월이든 24개월이든 군대보낸 사람들 입장에서는 걱정된다는 사실을 모르니까요... 솔직히 18개월은 너무 짧고...
3년 하자고한 그분은 좀.. 개념상실.. 화장실에 개념놓고 오신듯..ㅋㅋㅋㅋ -
[충청]함께해요
2007.03.16 02:41
군생활에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상당해 보이네요... ^^
누구나 다가는 군대 다녀온게 무슨 대수냐... 라는 식에 사회적풍토...??
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아까운시간 그렇게 고생했으면 당연히 대우를 받아야 마땅한데..
이건뭐... 쩝..... 군대가서 고생해본 사람들끼리라도 먼저 정신을 차리고 현역들을 위해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보는것은 어떨런지요...?? 혹여나 지나가는 현역이 있다면...
다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시간이 된다면 자판기 커피라도....
한때 철없이 군바리라는 속어로 비하시켰던 제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땅에서 군바리라는 말은 없어져야 합니다... 물론... 짭새라는 말도...
그나저나.. 저 지지배는 좀... 맞아야 정신 차리겠네요... -
장농라쉐이
2007.03.16 02:41
제가 직접들은 말도 있고 제 쫄병들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휴가때 제 뒤에 서있던 여자애들....하는 말..."야! 이 버스 군바리 X나 많다 재수없어... 다음차 타자..!!"
제 후임병 휴가때 서울서 첨가본곳에서..."저기요... 이근처에서 호프집 많이 있는곳이 어딘가요??"
여자 하는말..."아.... 재수없어!" 그러면서 가더랍니다... 잠실역 지하상가.. 잠실에 제가 살았지만 이곳에서 호프집 찾기란 엄청 찾기 힘들죠... 군바리는 길만 물어봐도 재수없나보죠....
제발 여자들 정신들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누구땜에 밤에 다리 뻗고 잘수있는건지... -
개나리 봇짐
2007.03.16 02:41
나 병장때는 왜그렇게 힘들고 시간이 안흐르는지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연예인들 군대간단 말듣고 좀 뭐하다보니 어느새 제대한단 말 듣고 "뭐야 제네들 제대하는거야 뭘 그렇게 빨리갔다 오지"라고 말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군대 근처에 안가본 사람들이야 더 그러겠지요
그리고 정부에서 군대에 간 사람들을 대우해주고 인정을 해줘야하는데 지금은 뭐 군대간게 뭐 자랑이냐 란 식으로 사회 분위기가 흘러서 안타갑습니다 -
알거없어
2007.03.16 02:41
생긴거 봐여.. 남친이 없으니까.. 저렇게 말하지... 남자들을 다 증오하나봐여. ㅋㄷ -
운수대통
2007.03.16 02:41
말은 올다고 생각 합니다...
진짜 전쟁이 난면 2년정도의 연륜으로 병사로서가 가치가 있을까 ..
물론 3년일때 저는 다녀 왔지만 실지로 1년에 총 몇번 못쏘와 보는것이 더 큰 문제지만 ...
특히나 장비가 현대화 되는 시점에서 ...
근본적으로 일본과 같은 하사관 제도가 점차적을 되어야 하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
김치
2007.03.16 02:41
자기의견을 충분히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신이 겪어보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생각은 하고 말한건지는.... 의문입니다...ㅋㅋㅋ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저런말이 함부로 나왔을지는 의문 ㅡㅡㅋ
그러나!!! 꼬라지 봐서는 없을듯 하군요... 한이 맺혀서 남자들 다 군대 보내서 주변 친구들 쏠로 만들고 싶어서 일수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피그말리온
2007.03.16 02:41
군삼녀...
일주일만 군대 다녀오게 했으면 좋겠네요..일주일동안 화생방훈련으로만..ㅎㅎ -
대몽
2007.03.16 02:41
역시나 군대 얘기가 나오면 할말이 많다는...
저도 군대서 축구한 얘기 아직도 합니다..^^;; -
의철『찰스』
2007.03.16 02:41
갑자기 떠오르는 글...
아버지 : 사내는 군대를 다녀와야 남자가 된다...가라!!
아들 : 네~ㅜㅜ
1년 후...
아들 : 아버지! 이제 스스로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찢어진 군복도 꿰메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잘한다고 칭찬받았습니다.
근데 과연 이게 남자다운 건가요~??
ㅋㅋㅋ -
love2me
2007.03.16 02:41
남자인 제가 이런말 하는 거랑 비슷하겠죠.
" 출산휴가 3개월..너무 길어요...
애놓고 한 일주일 푹 쉬면 괜찮은거 아니예요..." -
운수대통
2007.03.16 02:41
[충청]함께해… (59.♡.19.176) 님 글 추천 ...
그러게요 ... 저도 30개월 일때 근무 했지만 현역봤을때 고생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안든것 같네요 ..
정말 고생 하는데 ... -
dk..?!
2007.03.16 02:41
글쎄요... 우리군은 걍 여라가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 제조법... 사용법등.. 그런걸 생활의 지혜라고 하나??ㅋ
무튼 그런거 배우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
헤어드레서
2007.03.16 02:41
켁~ 3년... 그 녀...1년만 갔다와도 죽었다고 복창할텐데... -
아아아아
2007.03.16 02:41
글쎄요....
대부분의 여자들 군대니 뭐니.. 일반 상식 ,너무도 무식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뭐 뉴스나 신문은 안보고 드라마 만 보니 그렇 겠지만...
저 여자가 군대 18개월 짧다고 판단할 정도 의 수준 이라면 저렇게 단순하게 말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내가보기엔 연출이 아닌가 합니다만...............
기자가 시킨거 말이예요... -
행복한노박사
2007.03.16 02:41
여인네들계의 쑤레기~! -
변태소년
2007.03.16 02:41
아~~저걸 아주 길거리에서 만나면...입을 찢어버릴까...!!!???
과연...자신보러 군대가서 3년동안 죽어라 정신적 육체적 노동및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연봉(?) 15만원 받고 다니라면,,,
저 처자는....과연...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길이니..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겠는가...???
가끔 저런 개념없는...미친x들을 보면....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군대적 내가 당한 개갈굼의 실체를 보여주고 싶다. -
기냄
2007.03.16 02:41
군삼녀...웃기다...ㅋㅋㅋ 왜 3년이나 보내요 ㅠㅠ 슬프게 시리... -
기냄
2007.03.16 02:41
임신기간을 3년으로 늘리면 생각해볼께여;;;
근데...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똑같은놈인가?;; 암튼 장난으로 한말이에여 ㅋㅋㅋ
매우 농후함.) 이렇게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미친년 네가 군대에 환장한 년이구나 3년 배워서 너같은 년
총이나 쏘겠어 여군 가서 말뚝박고 평생교육 알찬교육 받아라" 이렇게 말입니다. 꼭 뭣도 모르는 것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멀쩡한 밥 처먹어 가면서 저따위 헛소리를 짓걸이는지 알 수가 없어. 과연 저만 이런 생각을
할까요? 그렇다면 개똥녀, 개풍녀, 된장녀니 이런 말들이 나돌지 안겠죠 사회 통념상 국민의 대다수가
저년 비정상 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 한다면 저년은 비정상적인 년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이렇다 치지만 겁대가리들을 상실하고 개념없이 사는 인간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