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연비효율성을 나타내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방법이 15년만에 바뀔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내년부터 경차기준이 기존 800cc에서 1000cc로 상향 조정되는 등 자동차의 cc별 분류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현행 5단계로 돼 있는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도를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산자부를 이를 위해 최근 에너지기술연구소에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가 검토중인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개선방안은 현재 각 그레이드별로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눠져 있는 등급단계를 축소 조정하며 경차에서부터 대형차까지의 차급도 축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는 지난 1992년 9월1일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15년째 같은 방식이 적용돼 오고 있다.
산자부는 에너지기술연구소의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자동차업계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개정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펌: 자동차뉴스
산업자원부는 내년부터 경차기준이 기존 800cc에서 1000cc로 상향 조정되는 등 자동차의 cc별 분류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현행 5단계로 돼 있는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도를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산자부를 이를 위해 최근 에너지기술연구소에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가 검토중인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개선방안은 현재 각 그레이드별로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눠져 있는 등급단계를 축소 조정하며 경차에서부터 대형차까지의 차급도 축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는 지난 1992년 9월1일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15년째 같은 방식이 적용돼 오고 있다.
산자부는 에너지기술연구소의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자동차업계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개정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펌: 자동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