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차가 뉴그랜저라서 잠깐 들러본 게시판에 써있던 글입니다.
접촉사고시에 꼭
목격자를 확보해두던지 /
녹음해놓던지 /
보험접수를 하던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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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번호 : 378 글쓴이 : 양팀장(서울-양기정)
조회 : 158 스크랩 : 0 날짜 : 2007.03.05 13:49
* 일시 : 3월 4일 (일요일) 오후 5~6시경
* 장소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근처 ~ 아파트 편의점 앞
* 내용 : 접촉사고
내용인 즉슨 4일 1시에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제차로 애인과 함께 다녀온 후 드라이브를 좀 하다가
애인을 데려다 주기 위하여 상기에 명시된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반 도로는 다 지나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음료수를 사기위해 잠시 편의점 앞에 정차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바로 앞에는
문제의 사고 가해자 차량이 정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차도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더군요...)
여기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하여
먼저 기어를 파킹하고 그 다음 비상 깜빡이를 켰놓은 상태였고 앞차와의 거리도
소형차 한대 정도는 들어갈만한 차이로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사고의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죠...)
근데 갑자기 앞차가 후진을 하면서 서서히 오더니 그만 제차 머리를 받아버리는 겁니다
격분한 저는 바로 우산도 없이 달려나가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습니다)
가해자 차량 운전자에게 막 따졌습니다 그러자 가해자가 내리더니 미쳐 못봤다고 하면서
" 먼저 다치신곳은 없으세요 " 라고 하면서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하길래 저도 조금 흥분을
가라않히고 예기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먼저 제차의 본네트 부분과 범퍼에 약간의 손상이 있어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예기하자 명함을 저에게 건네 주면서
" 검사 받고 이상있는 부분은 보험처리나 아니면 그냥 현금처리로 해 준다고 하더군요 "
말씀드렸듯이 지난 일요일에 비가 엄청나게 왔었습니다
원래는 바로 경찰이나 보험회사를 불러야 맞는 거지만 비도 많이 오는데다 가해자가 기혼인지
배우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걱정하는 모습 보이고 또 애기도 있길래
외관상 보기 않좋을거 같아 소리도 안지르고 일부러 조용하게 끝내려고 마음먹고
또 가해자가 외모도 나쁘게 안 보이고 나이도 좀 있으신거 같아 좋게 헤어졌습니다
물론 구두긴 하지만 보상 해주기로 약속을 받고 말이죠...
그래서 바로 카센터로 향했지만 일요일인데다가 비가와서 그런지 문을 연곳 이 없더라구요
그리하여 하는 수 없이 금일 현대 자동차 서비스에 가서 검사 받고 견적 내고 가해자에게
전화를 거니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오리발을 내미는 겁니다
너무 흥분되고 정신이 없어서 약 1시간 가량을 전화로 언성 높이며 예기를 하였지만
오히려 이 사람은 저를 가해자 취급 하면서 " 바쁜데 왜 자꾸 전화 하냐 "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저는 그럼 법대로 하겠다고 예기를 하였는데 가해자는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고 처음 당해보는거라 주위사람들 예기
들어보니 돈 받긴 틀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가해자를 생각해서 많은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만 이 가해자는 사고 경험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교묘하게 이용을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니 그냥 꼭 사고가 아니라도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더군다나 사내 대장부가 말이죠
거기에 처 와 자식도 있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보인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일단 사고당시 의문점이 2 가지가 있구요
1. 가해자 차량이 후진한 점
(보통 앞에 장애물이 있거나 후진하여 길을 돌아나갈때 하는 방식이지만
사고장소는 후진하여 돌아나가는 길은 아니고 직진해서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가해자 차량 앞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없었습니다)
2.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던 점
(제 생각으로 볼때 아마도 비도 많이 오는데다 휴대전화를 하고 있어서 주위가
분산되어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왜냐면 사고 당시 제가 가해자 차량에
다가서서 문열때까지만 해도 가해자는 휴대전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전 현재 너무 흥분이 되서 어짜피 명함도 받았으니까 명함에 있는 회사 찾아가서
제가 파손된 만큼 차를 부셔놓을까도 생각하고 아니면 늦었지만 경찰에 신고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보상을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의 그런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고 너무나도 괘씸합니다
아는분께 협조를 구하니 시끄럽게 하지 않을꺼면 그냥 응가 밟았다고 생각하라 하고
정 화가나서 못 참겠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조서쓰고 뭐하고~어쩌고~
복잡해 진다고 해서 지금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결론은 어떤 방식을 취하던지 꼭 한가지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그냥 참는다
2. 찾아가서 복수를 한다
3. 경찰에 신고한다
여러분 정말 사람은 다 내맘 같지 않은가 봅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깨달은것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떤 이유에서건
기본은 지킬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절실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좋은 예기만 해도 모자란데 우울한 소식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스럽습니다
- 양팀장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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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소스 음.. 저같으면.. 복수를 하겠습니다. 아주 철저하게.. 본넷을 뜯어가불라.. 억울한 마음 푸시길 바랍니당. ~~ 07.03.05 14:05
답글 (인천)팔에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저도 얼마전에 사거리에서 좌회전 대기하다가 신호를받고 막출발을 하는데 뒤에서 스타렉스한대가 중앙선을 넘어 제차를 앞질러 좌회전을 할려다가 제차 앞범버를 부딪히고 그냥 날르는 겁니다 그래서 500미터정도 죽어라따라갔는데 스타렉스가 정말 목숨내놓고 도망가는거보고 이러다 내가 죽겠다는 생각에 넘버만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경찰이 조회해서 그놈한테 출두명령하니까 뭐가 겁나는지 5일만에 나타나서 대면을 했습니다..그런데 자기는 모르는 일이랍니다..그날자기가 차는 몰았지만 사고난사실은 없다고 하는겁니다...범버가 조금 주저않을정도에 충격인데 모른다는 07.03.05 16:47
답글 (인천)팔에감...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경찰도 말하는것이 목격자도 없고 그런사실이 없다고 말을하니 문제가 복잡해질거 같다고 얘기를 하더군여...그놈차는 지차타이어랑 제 범퍼랑 부딪혀서 멀쩡하니까 그런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할테니까 그냥 없던일로 하자고 하고 경찰서를 나왓습니다... 그런데 그새끼하는 말이 설사 내가 그랬다치면 계속따라오지 왜 오지 않았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싸대기한대 올려버리고 내 차넘버보여주면서 폭행으로 신고할려면 신고해라 하고 그냥왔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지도 싸대기 한대에 합의봤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양팀장님 이번 같은 경우는 목격자가 07.03.05 16:54
답글 (인천)팔에감... 반드시 필요합니다...여친분은 지인이라서 안될것이 뻔하구여...제가 볼때는 힘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여 주위에 아는분들계시면 많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괜히 마음고생 시간낭비 할수도 있습니다 07.03.05 16:56
답글 대구.NO 1 똥 밟았다 생각 하시고 1번 ㅡㅡ;; 07.03.05 16:58
답글 꺼벙이12 정말 난감한상황 이네요. 저도 며칠전에 간단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가해자측이 신호위반으로 제 운전석휠과 휀다부분을 가볍게 충돌하는 일이있었습니다. 휀다는 조금들어가고 휠은 구입한지 한달된 사제휠이였는데 죄송하다며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명함주고 고치는데로 연락주라고 하는걸 저는 그자리에서 보험접수를 해주라고 하여 현장에서 바로 보험접수하고 접수번호 확인받고야 돌아왔습니다. 다행이 보험처리하여 휠한짝과 휀다판금 도색하여 잘처리되었습니다. 저도 간혹 상대방이 사고를 인정 안하면 어쩌지 하는생각을 가끔해보지만 참 답답하시겠어요. 07.03.05 19:39
답글 우리는연인 일단 경찰 신고 해서 해결 안나면 어떻게 든 복수 해야죠 억울해서 살겠습니까? 07.03.05 19:44
답글 양팀장(서울-... 판금 완료하고 왔구요 14만원 나왔네요...가해자와 다시 통화하니까 5만원 주겠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응가 밟았다고 생각하고 종료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상대방 배려 하지 않을겁니다 설사 옆좌석에 산모가 진통을 느낀다 해도 상대방 절대 배려하지 않을거구요 바로 현장 처리 할겁니다 이제 자비란 없습니다... 07.03.05 23:39
답글 mr.spike 그러지 마시구요,5만원 주겠다고 했다면 다시 통화하셔서 돈더달라고 하는 것처럼 유도하시면서녹음 하시고 뺑소니로 고소하세요.. 모든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을테니 기분 푸시구요, 그놈만은 꼭 응징하셨음 하네여...
접촉사고시에 꼭
목격자를 확보해두던지 /
녹음해놓던지 /
보험접수를 하던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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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번호 : 378 글쓴이 : 양팀장(서울-양기정)
조회 : 158 스크랩 : 0 날짜 : 2007.03.05 13:49
* 일시 : 3월 4일 (일요일) 오후 5~6시경
* 장소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근처 ~ 아파트 편의점 앞
* 내용 : 접촉사고
내용인 즉슨 4일 1시에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제차로 애인과 함께 다녀온 후 드라이브를 좀 하다가
애인을 데려다 주기 위하여 상기에 명시된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반 도로는 다 지나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음료수를 사기위해 잠시 편의점 앞에 정차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바로 앞에는
문제의 사고 가해자 차량이 정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차도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더군요...)
여기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하여
먼저 기어를 파킹하고 그 다음 비상 깜빡이를 켰놓은 상태였고 앞차와의 거리도
소형차 한대 정도는 들어갈만한 차이로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사고의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죠...)
근데 갑자기 앞차가 후진을 하면서 서서히 오더니 그만 제차 머리를 받아버리는 겁니다
격분한 저는 바로 우산도 없이 달려나가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습니다)
가해자 차량 운전자에게 막 따졌습니다 그러자 가해자가 내리더니 미쳐 못봤다고 하면서
" 먼저 다치신곳은 없으세요 " 라고 하면서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하길래 저도 조금 흥분을
가라않히고 예기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먼저 제차의 본네트 부분과 범퍼에 약간의 손상이 있어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예기하자 명함을 저에게 건네 주면서
" 검사 받고 이상있는 부분은 보험처리나 아니면 그냥 현금처리로 해 준다고 하더군요 "
말씀드렸듯이 지난 일요일에 비가 엄청나게 왔었습니다
원래는 바로 경찰이나 보험회사를 불러야 맞는 거지만 비도 많이 오는데다 가해자가 기혼인지
배우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걱정하는 모습 보이고 또 애기도 있길래
외관상 보기 않좋을거 같아 소리도 안지르고 일부러 조용하게 끝내려고 마음먹고
또 가해자가 외모도 나쁘게 안 보이고 나이도 좀 있으신거 같아 좋게 헤어졌습니다
물론 구두긴 하지만 보상 해주기로 약속을 받고 말이죠...
그래서 바로 카센터로 향했지만 일요일인데다가 비가와서 그런지 문을 연곳 이 없더라구요
그리하여 하는 수 없이 금일 현대 자동차 서비스에 가서 검사 받고 견적 내고 가해자에게
전화를 거니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오리발을 내미는 겁니다
너무 흥분되고 정신이 없어서 약 1시간 가량을 전화로 언성 높이며 예기를 하였지만
오히려 이 사람은 저를 가해자 취급 하면서 " 바쁜데 왜 자꾸 전화 하냐 "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저는 그럼 법대로 하겠다고 예기를 하였는데 가해자는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고 처음 당해보는거라 주위사람들 예기
들어보니 돈 받긴 틀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가해자를 생각해서 많은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만 이 가해자는 사고 경험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교묘하게 이용을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니 그냥 꼭 사고가 아니라도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더군다나 사내 대장부가 말이죠
거기에 처 와 자식도 있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보인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일단 사고당시 의문점이 2 가지가 있구요
1. 가해자 차량이 후진한 점
(보통 앞에 장애물이 있거나 후진하여 길을 돌아나갈때 하는 방식이지만
사고장소는 후진하여 돌아나가는 길은 아니고 직진해서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가해자 차량 앞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없었습니다)
2.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던 점
(제 생각으로 볼때 아마도 비도 많이 오는데다 휴대전화를 하고 있어서 주위가
분산되어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왜냐면 사고 당시 제가 가해자 차량에
다가서서 문열때까지만 해도 가해자는 휴대전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전 현재 너무 흥분이 되서 어짜피 명함도 받았으니까 명함에 있는 회사 찾아가서
제가 파손된 만큼 차를 부셔놓을까도 생각하고 아니면 늦었지만 경찰에 신고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보상을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의 그런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고 너무나도 괘씸합니다
아는분께 협조를 구하니 시끄럽게 하지 않을꺼면 그냥 응가 밟았다고 생각하라 하고
정 화가나서 못 참겠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조서쓰고 뭐하고~어쩌고~
복잡해 진다고 해서 지금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결론은 어떤 방식을 취하던지 꼭 한가지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그냥 참는다
2. 찾아가서 복수를 한다
3. 경찰에 신고한다
여러분 정말 사람은 다 내맘 같지 않은가 봅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깨달은것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떤 이유에서건
기본은 지킬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절실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좋은 예기만 해도 모자란데 우울한 소식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스럽습니다
- 양팀장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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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소스 음.. 저같으면.. 복수를 하겠습니다. 아주 철저하게.. 본넷을 뜯어가불라.. 억울한 마음 푸시길 바랍니당. ~~ 07.03.05 14:05
답글 (인천)팔에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저도 얼마전에 사거리에서 좌회전 대기하다가 신호를받고 막출발을 하는데 뒤에서 스타렉스한대가 중앙선을 넘어 제차를 앞질러 좌회전을 할려다가 제차 앞범버를 부딪히고 그냥 날르는 겁니다 그래서 500미터정도 죽어라따라갔는데 스타렉스가 정말 목숨내놓고 도망가는거보고 이러다 내가 죽겠다는 생각에 넘버만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경찰이 조회해서 그놈한테 출두명령하니까 뭐가 겁나는지 5일만에 나타나서 대면을 했습니다..그런데 자기는 모르는 일이랍니다..그날자기가 차는 몰았지만 사고난사실은 없다고 하는겁니다...범버가 조금 주저않을정도에 충격인데 모른다는 07.03.05 16:47
답글 (인천)팔에감...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경찰도 말하는것이 목격자도 없고 그런사실이 없다고 말을하니 문제가 복잡해질거 같다고 얘기를 하더군여...그놈차는 지차타이어랑 제 범퍼랑 부딪혀서 멀쩡하니까 그런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할테니까 그냥 없던일로 하자고 하고 경찰서를 나왓습니다... 그런데 그새끼하는 말이 설사 내가 그랬다치면 계속따라오지 왜 오지 않았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싸대기한대 올려버리고 내 차넘버보여주면서 폭행으로 신고할려면 신고해라 하고 그냥왔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지도 싸대기 한대에 합의봤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양팀장님 이번 같은 경우는 목격자가 07.03.05 16:54
답글 (인천)팔에감... 반드시 필요합니다...여친분은 지인이라서 안될것이 뻔하구여...제가 볼때는 힘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여 주위에 아는분들계시면 많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괜히 마음고생 시간낭비 할수도 있습니다 07.03.05 16:56
답글 대구.NO 1 똥 밟았다 생각 하시고 1번 ㅡㅡ;; 07.03.05 16:58
답글 꺼벙이12 정말 난감한상황 이네요. 저도 며칠전에 간단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가해자측이 신호위반으로 제 운전석휠과 휀다부분을 가볍게 충돌하는 일이있었습니다. 휀다는 조금들어가고 휠은 구입한지 한달된 사제휠이였는데 죄송하다며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명함주고 고치는데로 연락주라고 하는걸 저는 그자리에서 보험접수를 해주라고 하여 현장에서 바로 보험접수하고 접수번호 확인받고야 돌아왔습니다. 다행이 보험처리하여 휠한짝과 휀다판금 도색하여 잘처리되었습니다. 저도 간혹 상대방이 사고를 인정 안하면 어쩌지 하는생각을 가끔해보지만 참 답답하시겠어요. 07.03.05 19:39
답글 우리는연인 일단 경찰 신고 해서 해결 안나면 어떻게 든 복수 해야죠 억울해서 살겠습니까? 07.03.05 19:44
답글 양팀장(서울-... 판금 완료하고 왔구요 14만원 나왔네요...가해자와 다시 통화하니까 5만원 주겠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응가 밟았다고 생각하고 종료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상대방 배려 하지 않을겁니다 설사 옆좌석에 산모가 진통을 느낀다 해도 상대방 절대 배려하지 않을거구요 바로 현장 처리 할겁니다 이제 자비란 없습니다... 07.03.05 23:39
답글 mr.spike 그러지 마시구요,5만원 주겠다고 했다면 다시 통화하셔서 돈더달라고 하는 것처럼 유도하시면서녹음 하시고 뺑소니로 고소하세요.. 모든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을테니 기분 푸시구요, 그놈만은 꼭 응징하셨음 하네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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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이동
2007.03.08 12:19
법대로 하라고 했으니 법대로 해야겠네요.. -
[수지초보]김민수
2007.03.08 12:19
경찰에 신고하세요 형사소송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
하늘벼기
2007.03.08 12:19
저같으면...2번 ㅡ,.ㅡ; -
윙맨
2007.03.08 12:19
법대로...좋네요..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명함이라도 주고 갔잖아요.. 전혀모르는 사람이 명함을 주고 갔을리가 없죠.. -
겨울바람
2007.03.08 12:19
여러분도 사고시 잘못없다면 명함 함부로 주지마세요.
그리고 내가 잘못없다면 반드시 112불러서 해결하세요.
가해차량(교통흐름에 방해된다고 차빼자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서)
아님 목격자.사진있다면 모르겠지만...
경찰신고시 명함준쪽이 가해차량으로 몰립니다.
신고하세요.
법대로~ -
성훈짱
2007.03.08 12:19
음.. 머릿속에 남겨놓을만한 정보네요!~~
꼭 새기겠습니다.. ^^ -
mint1118
2007.03.08 12:19
법이란 것이 참 웃긴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경찰서에 가서 조서를 꾸미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약 가려진 상태로 가정했을때, 가해자는 피해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 그만 입니다.
그리고 경찰서를 나와서 보상 해주겠다 해놓고 질질끌면 그만 입니다.
이건 형사 사건도 아니고 민사가 되버리면 정말 골치가 아파 집니다...
큰 돈이 왔가갔다 하는건 좀 신경써주는듯 하지만 작은 돈으로 해결되는건 별로 관심없어 하는게 요즘 경찰 입니다... -
스팀팩라셍
2007.03.08 12:19
형사앞에서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민간인은 본적이 없습니다. 신고하시면 사고조사를 위해 그놈한테 방문합니다.
바로 걸립니다. 그때는 되는대로 , 힘껏, 덤탱이 씌워주세요.
인간같잖은 놈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셔야합니다.
화이팅 -
베베
2007.03.08 12:19
mint님 말에 동감,, 차량사고는 아니였지만 저도 폭행사고로 연류 되었었는데..(피해자)
상대방이 형사 앞에서는 합의해주기로 하고 경찰서 나오니까 합의금 안주고 질질 끔,,,
민사로 넘어가서 몇년 기다려야 했는데 결국 합의서를 안써주었기때문에 합의금을 6개월만에 받아냈던 기억이 나네요.. -
[대경] 마징가
2007.03.08 12:19
경찰서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