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에 인사사고가 났었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차로로 달리던중, 중학생이 장난을 치며 도로로 뛰어나왔고,
제 차 앞범퍼에 부딫히고, 백미러에도 부딫혔습니다.(그땐 스쿠프였습니다.) 물론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처리하고
경찰과 119를 불러 사고수습까지 다 끝냈습니다. (파출소가 바로 앞에 있었거든요)
경찰서가서 사고진술서작성하고,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 찍은걸보니 종아리뼈부분이 제가 봐도 깨끗하게 뿌러졌더군요. ^^;
물론 저도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딱지받고 벌금냈습니다. 벌점도 있더군요.
피해자가 전치 2주이상이면 벌점 25점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그 사고가 난뒤 전 보험처리를 하였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외국에 있었기에 더더욱 관심을 못가졌구요. 참고로 피보험자는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었구
가족한정운전보험이였답니다.
암튼, 컴백하여 라세티를 구입하고 제이름으로 보험을 들게 되었습니다. 보험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1년이 지나 갱신할려고 하다가, 어머니 이름으로 보험을 들면 저렴할까 싶어 알아봤더니 그때 그 사고로 보험료가 꽤 많이 올라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보험료 지급이 3000만원이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이게 왠 옆구리 이단차기하는 소리인가 싶어 지난주 보험회사 보상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본인이 직접가니 사고내역과 처리내역에 대해 다 뽑아주더군요.
자잘한 사고 났던것도 다 뽑아보았습니다.
암튼, 2004년 사고에 대해 알아볼려고 했더니 담당자가 바뀌어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보상내역을 보니 병원비로 1500만원이 나가고, 합의금으로 1500만원이 나갔더군요.
물론 사고가 나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니 보험을 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험료에 비해 저렴하게 처리하였다고 생각했구요.
처음 합의금나가고 1년이 훨씬뒤에 또 합의금과 치료비가 나갔는데...그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을 못해주더군요.
사고종결처리하고 또 보험료가 나가는것에 대해 알려줄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보험료계산할때 들었던 금액은 300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문제삼은건 정확하게 통보를 안해주었다는겁니다.
저도, 어머니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자기들이야 통보했다고 하지만, 전 들은 기억이 전혀없었거든요.
사고내역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고 얘기했지만, 사고처리에 대해 본인이 꼼꼼하게 챙겨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1월에 사고가 또 났었는데...^^;
보험특약에 따라 제게 10만원을 지급해야되는데 아직 안했다고 어제 전화가 왔더라구요.ㅎㅎ
그런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1년이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얘기해주는것도 참 웃기더라구요.
이번기회로 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4월에 보험갱신할땐 꼼꼼하게 처리할수있게 되었으니까요~ ^^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차로로 달리던중, 중학생이 장난을 치며 도로로 뛰어나왔고,
제 차 앞범퍼에 부딫히고, 백미러에도 부딫혔습니다.(그땐 스쿠프였습니다.) 물론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처리하고
경찰과 119를 불러 사고수습까지 다 끝냈습니다. (파출소가 바로 앞에 있었거든요)
경찰서가서 사고진술서작성하고,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 찍은걸보니 종아리뼈부분이 제가 봐도 깨끗하게 뿌러졌더군요. ^^;
물론 저도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딱지받고 벌금냈습니다. 벌점도 있더군요.
피해자가 전치 2주이상이면 벌점 25점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그 사고가 난뒤 전 보험처리를 하였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외국에 있었기에 더더욱 관심을 못가졌구요. 참고로 피보험자는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었구
가족한정운전보험이였답니다.
암튼, 컴백하여 라세티를 구입하고 제이름으로 보험을 들게 되었습니다. 보험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1년이 지나 갱신할려고 하다가, 어머니 이름으로 보험을 들면 저렴할까 싶어 알아봤더니 그때 그 사고로 보험료가 꽤 많이 올라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보험료 지급이 3000만원이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이게 왠 옆구리 이단차기하는 소리인가 싶어 지난주 보험회사 보상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본인이 직접가니 사고내역과 처리내역에 대해 다 뽑아주더군요.
자잘한 사고 났던것도 다 뽑아보았습니다.
암튼, 2004년 사고에 대해 알아볼려고 했더니 담당자가 바뀌어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보상내역을 보니 병원비로 1500만원이 나가고, 합의금으로 1500만원이 나갔더군요.
물론 사고가 나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니 보험을 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험료에 비해 저렴하게 처리하였다고 생각했구요.
처음 합의금나가고 1년이 훨씬뒤에 또 합의금과 치료비가 나갔는데...그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을 못해주더군요.
사고종결처리하고 또 보험료가 나가는것에 대해 알려줄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보험료계산할때 들었던 금액은 300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문제삼은건 정확하게 통보를 안해주었다는겁니다.
저도, 어머니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자기들이야 통보했다고 하지만, 전 들은 기억이 전혀없었거든요.
사고내역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고 얘기했지만, 사고처리에 대해 본인이 꼼꼼하게 챙겨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1월에 사고가 또 났었는데...^^;
보험특약에 따라 제게 10만원을 지급해야되는데 아직 안했다고 어제 전화가 왔더라구요.ㅎㅎ
그런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1년이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얘기해주는것도 참 웃기더라구요.
이번기회로 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4월에 보험갱신할땐 꼼꼼하게 처리할수있게 되었으니까요~ ^^
댓글 12
-
너무함
2007.02.06 12:16
-
수비니아빠
2007.02.06 12:16
보험도 모르면 당하는 법이지요..저도 얼마전에 가벼운 접촉사고 낫엇는데
말도안돼는데 치료비,합의비해서 백만원넘게 나와서 인사할증 돼엇었근여..
암튼 알고 당하는경우도 많으니 앞으로 조심하세요^^ -
라세티시러
2007.02.06 12:16
합의금 천오백.. *_* 끼야~~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걷는데 다리만!! 절대 다리만.. 부려트려줬음 좋겠넹.. -
얌얌
2007.02.06 12:16
보험은 자신이 직접뛰다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릅니다..
보험사에 돈내~` 그러기 전엔 보험사가 고객에서 돈을 줄 의무도 없고..
시간이 경과되면 그것도 못찾는게 바로 보험이죠 -
dreaming98
2007.02.06 12:16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는 알아주는 메이져보험회사입니다. s모화재~ ㅎㅎ
이번에 알게 된것은 왕복4차선 일반도로에서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치었다면 과실이 7:3이더군요.
전 65:35로 나왔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도 알아서 피해가야하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죠~ ㅎㅎ
저야 직접적으로 다친게 아니니 괜찮지만, 직접 다친사람은 돈도 돈이지만, 몸아프고 맘고생하는걸 생각하면...
사고는 없어야 되겠죠~
사고처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야할듯 합니다~ ^^ -
울트라맨
2007.02.06 12:16
좀만 신경쓰면 되는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치료비로 1500만원 환자합의금으로 천오백이 나갔다고 그랬는데...!
그럼 삼천만원이잖아요...!
우와...!
그럼 환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천오백만원을 합의금으로 받았는지...!
아님 얼마받았는지를...!
합의금으로 천오백을 줄려면 우와...!
보험회사에서 장난친것일수도있잖아요...!
환자에겐 7백주고선 합의금으로 천오백 줬다고 그럴수도 있거든요...!
뭐 나머지 차액은 자기가 먹는거지요...!
뭐 그런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꾸 의심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렇게되더라고요...! -
(마징가)
2007.02.06 12:16
그러게여 합의금이 너무나센데....흠~ -
성훈짱
2007.02.06 12:16
다리 부러진거에 합의금이 천오백이라..흠흠...
이건 뭔가가.. 쩝쩝... -
김정환
2007.02.06 12:16
이상하네요...1500만원이라.. -
베스트라
2007.02.06 12:16
합의금 1500만원 중학생이라 이정도지...
만약 성인이 사고났다면......최소 2500만원 이상입니다 합의금만. -
흑씽이
2007.02.06 12:16
쩝.. 확인해보세요 보험사 직원들 사꾼들이에요.. -
울트라맨
2007.02.06 12:16
제친구가 여름에 비가올때 운전을 하고있었는데 교차로를 신호받고선 지나가고있었는데 suv챠량이 졸음운전으로 인해서 브레이크를 밟지안고선 그냥 차 옆문을 들이받아서 100%과실로 사고가난적이있어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5개월넘게 있었는데 보험사에서 합의하라고 자꾸그래서 얼마줄거냐고 묻길래 480만원 애기하더래요...!
자기 규정 들먹이면서...!
원래 보험사가 돈줄땐 어떻게든 안줄려고 하는게있거든요...!
보험회사가 그렇게 돈 막주고 그러면 망하지 쉽게 돈을 그렇게 줍니까?
신문보셔서 잘 아시잖아요...!~
그래서 그냥 아는 사람 소개로 보험사정인을 사서 보험사하고 협상을 하니깐 ...!
그런사람들은 무슨조항무슨조항을 근거로 해서 받을수있는 돈들을 찾아내거든요...!
보험사에 명시되어있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사항들을...!
그래서 그런 보험사정인을 시켜서 하니깐 금액이 800만원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보험사에서 받은 합의금이 800만원이었거든요...
친구는 직장도 있었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보험회사에서 그렇게 쉽게 돈을 막주진 않는다는 겁니다...~
베스트라님 말처럼 최소 2500만원 받을수있다고 그랬는데 ...!
좀 아닌거같아서 댓글답니다...~
그래서 대형 보험사들이 비용을 많이 받는거구요..물론 이 비용안엔 그런 비용까지 포함이 될 겁니다..
될수 있으면 메이져급 보험사를 선택하시길....
물론 3~4년전엔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기타 통신방법이 지금 보다야 다소 떨어질 수 도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