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법을 어느정도 막힘없을 정도로 마스터한다. 그후에 회화를 시작한다.
2. 콩글리쉬로 무작정 들이댄다.
회화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거의 콩글리쉬 경연장입니다ㅎㅎ;;
상대방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 아..이런 콩글리쉬를 하다니 ㅜ_ㅜ "
또 질문을 하면서
" 아..저런 콩글리쉬를 하다니 ㅜ_ㅜ "
이런 생각으로 한시간을 보냅니다.
같은 반에 있는 학생들도 20정도의 고등학교 갓 졸업한 분들이구요. 저보다 더 심하죠^^;;
아직은 휴강이 된다고 하니 휴강을 하고 영어공부를 더하고 다음에 다시 수업을 듣는게 좋을지, 그냥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수님들 한마디 조언해주시면 토익,토플 대박나실꺼에요^^
2. 콩글리쉬로 무작정 들이댄다.
회화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거의 콩글리쉬 경연장입니다ㅎㅎ;;
상대방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 아..이런 콩글리쉬를 하다니 ㅜ_ㅜ "
또 질문을 하면서
" 아..저런 콩글리쉬를 하다니 ㅜ_ㅜ "
이런 생각으로 한시간을 보냅니다.
같은 반에 있는 학생들도 20정도의 고등학교 갓 졸업한 분들이구요. 저보다 더 심하죠^^;;
아직은 휴강이 된다고 하니 휴강을 하고 영어공부를 더하고 다음에 다시 수업을 듣는게 좋을지, 그냥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수님들 한마디 조언해주시면 토익,토플 대박나실꺼에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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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봉[유약방]
2007.02.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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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울프
2007.02.06 17:56
제 경험에 의하면 외국 한복판에 혼자 떨어져보면..
회화가 됩니다.. ^^;;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동안 외국에 있으면..
먹고살기위해 알아서 공부하고 회화를 하게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 경험입니다.. ㅠ.ㅠ
10년6개월 정도 일본에 떨어져서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회화가 되더라구요.. ㅠ.ㅠ (2)
회화는 자신감입니다..
저도 그랬듯이 외국인이 틀리는 건 당연한겁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콩클리쉬건 머건 들이대세여... -
왕산라세티
2007.02.06 17:56
음, 대기업에서 전문 통번역사의 길을 걸을 뻔(?)하다가 돌아선 저로서는...
문법 및 어휘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을 권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특히나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서구권으로의 어학연수는 최소 한달에 200 이상이 듭니다.
전 여행까지 하느라 한달에 300씩 썼습니다.
무작정 가서 생활하며 영어를 배우겠다 생각한다면 비용대비 효과는 초라합니다.
어린 나이가 아닌 이상, 아는 만큼만 들립니다. 모르는 단어를 들어서 배우는 것은 정말 몇 퍼센트 안됩니다.
많이 준비해서 가서 그만큼 많이 알아듣고, 공부한 것을 써먹으면서 지내는 1년과...
아무 생각없이 가서 대충 듣고 콩글리쉬 몇마디 부딪쳐보며 지내는 1년은 그 결과물이 달라요.
전 카투사 복무 및 캐나다, 호주에서의 어학연수를 거치며 그런 어영부영파들을 매우 많이 보았지요...
하여간...한국에 계신 분께 무작정 '외국나가면 된다'라는 조언은 좀 그런 것 같고.
일단 영어를 많이 접하고 많이 읽으세요. 올바른 영어표현과 문장구조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콩글리쉬라도 해본다는 것은 다소 위험합니다.
그건 자신감과 흥미유발에는 좋겠지만, 올바른 언어습득의 자세는 아닙니다.
우리가 외국인을 보더라도, 올바른 문법과 존대어를 갖추어 말하는 외국인과
제멋대로 문법에, 반말에, 알아듣기 어려운 이상한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을 보는 시각은 다를겁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100% 완벽한 문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의미만 통하면 문법이나 표현의 정확성은 상관없다>는 자세는 위험하다는 거지요.
특히나 회화는 결국 일상생활에서 쓰기 위한 것이므로, 일상생활 중에 계속 꾸준히 <어,이럴땐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사전을 찾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침먹은게 체했어> 라든가, <고기가 질기군> 이런 표현을 영어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려운 것도 아니고 아주 기본적인 표현이지만 정규교육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표현이죠.
기본적인 문법공부에 충실하고, 어휘를 쌓고, 노트를 만들어 매일 떠오르는 일상의 궁금증을 정리해 공부한다면
회화정복은 멀지 않을겁니다.^^ -
쇽크
2007.02.06 17:56
음..넘 긴 리플.. 대학교 가보니.. 외국인이 몇있고..
그들과 긴장 안하고 대화를 대충 해보면..
약간의 귀가 트이고..
계속 하다보면 응용이 생기고..
우선은 긴장을 안하게 된다는거에서부터. 회화가 잘 되는거죠..ㅋ
직접 부딪치는게 빠름.ㅋ -
이교범
2007.02.06 17:56
의미만 통하면 됩니다. 이게 정답이죠.
그래서 제가 현재 무역영어에서 막혀서 고민이랍니다.-ㅅ-;;;
저도 남들앞에서 영어하면.
와 영어 잘한다 소리는 듣지만 정작 영어 잘하는 사람 앞에선 말문이 막히죠.
왜냐 의미만 통하지 문법에 맞는 영어가 아니거든요-ㅅ-;
물론 쓸때는 잘 되지만요 ㅋㅋ -
대기만성
2007.02.06 17:56
영어잘하는 여자를 사귀시면 금방 늘지 않을까요? ^^ -
산본호랭
2007.02.06 17:56
직장이시고 외국 유학을 가실 형편이 안되신다면 학원에 꾸준히 다니시고
AFKN을 꾸준히 듣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토익점수가 어떻다 하더라도
실제로 외국에서 유학다녀온 사람한테는 상대가 안됩니다.
10년을 내다보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사장님 말씀입니다) -
헨뤼달려
2007.02.06 17:56
제 경험에 의하면 외국 한복판에 혼자 떨어져보면..
회화가 됩니다.. ^^;;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동안 외국에 있으면..
먹고살기위해 알아서 공부하고 회화를 하게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 경험입니다.. ㅠ.ㅠ
1년6개월 정도 미국에 떨어져서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회화가 되더라구요.. ㅠ.ㅠ (3)
한국사람끼리 글구 한국발음을 이해하는 외국인들과 백날 대화해봤자
늘지 않더라구요 ㅎㅎ 미 동북부에 사는 동양인을 잘모르는 백인들같은경우는
무슨말을 하는지 첨엔 하나도 모르겠더라는 ㅋ -
까므
2007.02.06 17:56
<저의 경험>.
1) 우선... 귀가 터여야 합니다...
회화테잎이든 CD든 MP3플레이어에 저장시켜 듣든.... 계속 듣고 다녀야 됩니다... 난청이 생길 정도로...
2) 교재는 주위에 수소문해서 가장 좋다는 문법 책 1~2권정도 정하고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본다....
추가로 원어 만화책을 구해 사전찾아가면서 읽어본다... 만화책 우습게 볼거 아닙니다..
완전 구어체기 때문에 일반 서적보다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단, 회화할때는 아주 유용합니다.)
3) 하루에 3시간이상 매일 꾸준히 한다..(3시간도 적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어를 배우는 초기단계에는 "꾸준히, 매일"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새겨두어야 합니다....
언어에따라 다르겠지만... 외국어는 한국에서 해도 어느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투자하는 시간의 질과 양이 중요합니다...
학생이라면 좀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직장인이라면 단기간에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좀 힘들거라 봅니다...
경제력이 뒷바침된다면.. 외국에 나가 직접부딪치쳐가면 배울수 있겠죠...
한국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시간은 좀 단축되겠지요... (그래도 3~4년 정도...)
무협지를 보면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깨닫음을 얻어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외국어가 어느정도 되면 큰 벽이 생깁니다...
그 벽을 깨뜨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그럭저럭하는 사람이 되는냐.. 원어민과 유사한 사람이 되느냐 판가름납니다..
이런때 그나라에 가면 큰돈안들이고 큰성과 얻을수 있습니다.. (투자대비 효과대빵~)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왕도가 없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위에 언급한 제 생각도 외국어 배울때 자주 들었든 이야길껍니다...
꾸준히, 집중해서 하는 것외에는 특별한 방도가 없습니다.... -
**웨봉[유약방]
2007.02.06 17:56
으흐흐.. 또 리플을 다네요.. ^^
저는 21살때 외국에 1년동안 혼자 떨어져있었는데..
외국에도 가보면 의외로 한국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이 자취하는 사람들빼고 다른 한국사람들하고는 모르는척 지내고..
외국인 친구를 주로 사귀었습니다.. 6개월정도 지나니 대화하는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대화가 가능해지더군요..
무작정 외국나가서도 한국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꼭 필요한 몇명 빼고는 한국사람하고는 인사도 안하고 지냈다는.. ^^;;
그리고 외국인 여자친구.. 이거 영어실력 느는데 대박 입니다..
저도 어렵사리 외국인 여자친구가 생겼었는데.. 이때 회화실력이 대폭 향상되었었다는.. ^^
p.s 이때 튜닝을 알아서 지금 자금난에 허덕인다는.. ㅡㅡ;; -
아무게
2007.02.06 17:56
외극여친을 혹은 남친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ㅋ -
이교범
2007.02.06 17:56
이때 튜닝을 알아서 ㅋㅋㅋㅋㅋㅋㅋ -
**웨봉[유약방]
2007.02.06 17:56
교범님.. 그게 웃을일이 아닙니다.. ㅠ.ㅠ
완전 파닥파닥~~ ㅠ.ㅠ 튜닝 무서워요~~ -
소서눠
2007.02.06 17:56
웨봉님은 외국나가서도 튜닝을 하셨네요~
빵빵한 경제력 부럽습니다. 난 지금도 튜닝못하는데 휠도 바꾸고 싶고, 썬룹도 달고 싶고~
나도 외국 가고 자바ㅡㅡ:; -
라돌프
2007.02.06 17:56
학교 다닐때 교환학생으로 오는 학생 없나요?
저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약 10명씩 와요. 기숙사에도 외국인 기숙사가 따로 있구요.
그리고 랭귀지 수업이라고 영어교수 한명과 1시간동안 노가리 깔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하루에 1시간씩..
그런게 가장 좋은건 외국교환학생이랑 친해져서 함께 다니면 하루에 3-4시간씩 말이 되던 말던 바디랭귀지를 하던 말던간에 그렇게 하면 회화실력이 늘더군요~ 그것도 안되면 하루에 1시간씩 영어듣기 테이프 사셔서 열심히 듣고 또 듣고를 반복청취하시면 어느정도 언어가 들리기 시작하죠. 지금은 울 회사에서도 회화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찍찍이가지고 영어공부하는분들 많아요~~ ㅎㅎ 아무쪼록 영어대박나시길~~ -
라세티짱좋아
2007.02.06 17:56
강남에 좋은 학원들 많이 있잖아요~
회화 학원 가서 열심히 노시면 됩니다..
그럼 쑥쑥 실력이~^^
회화가 됩니다.. ^^;;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동안 외국에 있으면..
먹고살기위해 알아서 공부하고 회화를 하게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 경험입니다.. ㅠ.ㅠ
1년정도 외국에 떨어져서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회화가 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