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차저 장착하고 몇일이 지나서 외부 오일누유는 없는것으로 확인하고 임펠러 내부 누유는 없는지
확인할겸 분해를 해봤습니다.
분해한김에 오일차져 관심있는분도 몇분있고해서 그냥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일단 사진도 몇장 찍었습니다.
가장궁금해 하실 바람의 세기는 공화전시(800-850rpm)에서 테스트를 한건데 뭐 특별히 어떻게 테스트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해서 라이터불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2-3cm정도 의 라이터불꽃을 차져 바람이 나오는 쪽에 대어봤을때 휘리릭 꺼지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심하게 일렁이는 수준이었습니다.
라이터 켜서 입으로 살살 불어보시면 감이 오시겠죠....설마 이정도...?라고 생각드는분은 제가 왜
손을 대보면 될껄 바로옆에 있는 스로틀바디가 뭔지 대충 알면서 라이터를 켜봤는지 생각해보시면
이해 되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2000-3000rpm 테스트는 정말 해치 구워먹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분해를 해보게되면 그때 테스트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