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시먹고 쉬려는데~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 추운데 감기 걸리진 않았죠? 오빠 잘지내요? 연락도 없고~ 안바쁘면지금 전화줘요^^* "

번호를 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누굴까?!
예전에 잠시 알던 사람인가.....
아님 머릿속에 지워진 옛 여인인가....

궁금함에 전화를 걸었답니다! ㅎ

전화를 받는 그 여자.. .그런데 목소리가... 누군지 감이 안옵니다.
여보세요..한마디 하고..잠시 생각....

그쪽에서 먼저 말을꺼내더군요....
그냥 전화로 좋은분 만나고 싶어서 연락 드렸다고....
제가 지금 회사라서 자세히 통화 못하겠고..
자기 소개와 사진을 보내드릴테니 보시고 연락주세요! 하더군요...

흐흐...
바로 뭔지 느낌이 오더군요.... 켁..... ㅡㅡ*

정말로 전화끊고..곧장 Nate 메세지 오더군요...
1.확인
누른결과...
무슨 유료서비스 요금 안내와함께... 쩝....
바로 취소 버튼......

과거 060 ,,, 080....
이런것들에 이어...
이제 새로운 신종 스팸인가요....
당췌......................

아님 혹시나하는 남자의 심리를 건드리는 걸까요...
전화건 제 모습에 괜히 씁쓸한 이마음은.....

혹시나 횐님들은 이런 문자 보시거든 신경 쓰지 말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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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이건 질문 게시판 내용일테지만...여쭤봅니다.

지난 여름 오토라이트 공구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오토라이트 사용시 전조등(라이트) 수명이 단축되는것과 연관 있는지요?
요즘들어 자주 나가네요...ㅡㅡ*
2달도 체 못가서...
제 밧데리/ 전압 문제 일까요?
제차는 2004년 8월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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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듯 흐린 날씨입니다. 날씨도 조금 쌀쌀하구요~
그렇지만 기분좋은 오후 보내시구요~
안전 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