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개월이 되어 갑니다.ㅋㅋ
결혼하고 나서 저의 생활은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가지 바뀐게 있네요....
참고로 임신 11주차입니다...^^;
1. 금전적으로 상당히 힘들다.....ㅡㅡ+
2. 사고싶은거 맘대로 못산다..
(현재 네비를 구입하고 싶은데... 만약 결혼전이라면 그냥 질렀을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심정..)
3. 저녁은 꼭 집에 들어가서 여우같은 와이프랑 먹습니다.
4. 극장을 간지 무진장 오래 됐다.
5. 올겨울 스키장을 한번 못갔다...ㅜ.ㅜ 앞으로도 못간다...ㅜ.ㅜ
6. 집에서 편히 컴터 게임 및 비됴겜을 못한다...ㅜ.ㅜ
7. 약속을 잡아도 빨리빨리 집에 들어와야 한다.
8. 어떤 고가의 물건을 살때는 마눌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9.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등 한달 생활비에 맞춰서 신경써야 한다.
10. 아는여자라 있어도 가까이 하지 못한다...
11. 약속이 있는지 어떤일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마눌님께 보고해야 한다...
그 외에도 많겠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이거뿐이 없네요.ㅋ
결혼해서 좋은점도 많지만... 위와 같은 불편함? 행복함? 이 생기네요..^^
예전에 기혼자분들한테 이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인생을 즐겨라"라고요..^^
근데 많이 느껴지기는 하네요...ㅋ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제일 불편한건 지르고 싶은거 못지르는거...ㅜ.ㅜ
결혼하고 나서 저의 생활은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가지 바뀐게 있네요....
참고로 임신 11주차입니다...^^;
1. 금전적으로 상당히 힘들다.....ㅡㅡ+
2. 사고싶은거 맘대로 못산다..
(현재 네비를 구입하고 싶은데... 만약 결혼전이라면 그냥 질렀을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심정..)
3. 저녁은 꼭 집에 들어가서 여우같은 와이프랑 먹습니다.
4. 극장을 간지 무진장 오래 됐다.
5. 올겨울 스키장을 한번 못갔다...ㅜ.ㅜ 앞으로도 못간다...ㅜ.ㅜ
6. 집에서 편히 컴터 게임 및 비됴겜을 못한다...ㅜ.ㅜ
7. 약속을 잡아도 빨리빨리 집에 들어와야 한다.
8. 어떤 고가의 물건을 살때는 마눌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9.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등 한달 생활비에 맞춰서 신경써야 한다.
10. 아는여자라 있어도 가까이 하지 못한다...
11. 약속이 있는지 어떤일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마눌님께 보고해야 한다...
그 외에도 많겠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이거뿐이 없네요.ㅋ
결혼해서 좋은점도 많지만... 위와 같은 불편함? 행복함? 이 생기네요..^^
예전에 기혼자분들한테 이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인생을 즐겨라"라고요..^^
근데 많이 느껴지기는 하네요...ㅋ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제일 불편한건 지르고 싶은거 못지르는거...ㅜ.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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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짱
2007.01.12 13:35
-
rainroot
2007.01.12 13:35
저역시 3개월째..아내 임신 10주..
전부 공감입니다.....어찌그리... -
섹시가이
2007.01.12 13:35
결혼한지 13개월이 되어 갑니다.ㅋㅋ
결혼하고 나서 저의 생활은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가지 바뀐게 있네요....
1. 금전적으로 상당히 힘들다.....ㅡㅡ+
2. 사고싶은거 맘대로 못산다..
3. 저녁은 꼭 집에 들어가서 여우같은 와이프랑 먹습니다. (여기까지는 동)
4. 마지막 본게 미녀는 외로워
5. 스키장은 평생 못가봄
6. 이거는 약간은 자유로움
7. 빨리빨리 집에 들어와야 한다. 100%동감 늦게 들아갈날이면 3~4일전부터 집안일을 좀 해야함
8. 전 생활자체가 고가는 쳐다보지도 않음..ㅋ
9.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등 한달 생활비에 맞춰서 신경써야 한다. (우리 와이프가 하는거라 신경 안씀)
10. 아는여자라 있어도 가까이 하지 못한다..(지금도 가까이 하는 여자 몇몇있슴)
11. 약속이 있는지 어떤일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마눌님께 보고해야 한다... (저도 이상하게 보고 하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결혼해서 좋은점은 집에갔을때 나를 반겨주는 울 겸둥이 마누라가 있어서 제일 좋습니다~~~ -
다니엘헤벌레
2007.01.12 13:35
저는 또 '리창'님이 임신 11주 차 인줄 알고...^^ -
풀럽
2007.01.12 13:35
저는 이미 인생 즐길만큼 다 즐겼는데 결혼이 안되네요.
얼굴도 잘생겼는데.......... -
Takumi
2007.01.12 13:35
저도 이제 나이서른에 결혼 4년차가 되갑니다만 앞으로도 저위에 항목보다 더 많아질껍니다. ㅎㅎ -
삐돌삐돌
2007.01.12 13:35
허니문 베이비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지름신이 더 강해지시고 있습니다. -
꼬마자동차붕붕
2007.01.12 13:35
저도 이제 30대 중반이 되버렷습니다.........벌써...아직 해본거 별루 없는 듣 한데여.....
아마 점점 더 많아 질듣 합니다...40을 준비해야 하니 나중에 밥안주면.....머리아플듣 해서요^^* -
ALLIN
2007.01.12 13:35
이 글 마눌님이 보면......ㅋㅋㅋ 어떨지..... -
bar텐더
2007.01.12 13:35
ㅜ.ㅜ
애둘이 생기고 난후에는
12.자기옷 변변한것 하나 못한다 그돈있으면 애들한테..다르게 쓴다.
13.주말은 마눌님대신 애들 보는 보모로 변신한다.
14.건강해야 한다 내가 아프면..가정이 무너진다.ㅋㅋㅋ -
안산대협
2007.01.12 13:35
14.건강해야 한다 내가 아프면..가정이 무너진다.ㅋㅋㅋ (2) -
Ehecatl
2007.01.12 13:35
ㅎㅎ 저도 신혼인데...
대략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좋은 점이 물론 더 많겠지만.. 위에 나열된 내용은 정말 초공감.. -
일여니
2007.01.12 13:35
저두 공감합니다~~이제 결혼한지 두달 다되어가네요...전 결혼전에 조금 짱박아놓은 총알로
몰래 쪼금씩 지르고 있습니다..ㅋㅋ결혼하기전에 총알 따로 저장 해두세요
사고 싶은거 못사는게 가장 큰가보네요!~~
참고로 저도 뭐하나 사려면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사야한다는...(물론 제 돈으로 사도 마찬가지~~)
거의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ㅋㅋㅋ 저는 결혼 3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