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처럼 세상사는 건 만만치가 않네요..
올해 딱 서른이 된 그저께 100일이 지난 애기 아빠입니다..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일까요?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제가 좀 내성적이기도 하고 털털하지 못해서 그런지 요즘은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입니다..
두 번이나 지금의 회사를 나오고 다시 재입사를 했건만 또 일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또 흔들리네요..
회사는 안산에서 주야 2교대를 하는 pcb 업계에서 일을 합니다만 몸이 피곤하거나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큽니다..
외주업체라서 힘없는 설움..
내부적인 상사, 동료와의 갈등..
스스로의 자격지심..
작년 초가을에 예쁜 제 분신도 생기고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라세티도 (중고 할부) 구입을 해서 더 더욱 쪼들리는 생활이라 흔들리면 안된다는 사실도 충분히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
요즘에 한 번씩 잡코리아를 뒤져본다는.. ㅜ_ㅡ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 했지만 올 해는 직장이나 가정이나 제 맘이나 안정적이었으면 하네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클럽 라세티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건강하구 행복하셔요.. (__)
올해 딱 서른이 된 그저께 100일이 지난 애기 아빠입니다..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일까요?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제가 좀 내성적이기도 하고 털털하지 못해서 그런지 요즘은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입니다..
두 번이나 지금의 회사를 나오고 다시 재입사를 했건만 또 일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또 흔들리네요..
회사는 안산에서 주야 2교대를 하는 pcb 업계에서 일을 합니다만 몸이 피곤하거나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큽니다..
외주업체라서 힘없는 설움..
내부적인 상사, 동료와의 갈등..
스스로의 자격지심..
작년 초가을에 예쁜 제 분신도 생기고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라세티도 (중고 할부) 구입을 해서 더 더욱 쪼들리는 생활이라 흔들리면 안된다는 사실도 충분히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
요즘에 한 번씩 잡코리아를 뒤져본다는.. ㅜ_ㅡ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 했지만 올 해는 직장이나 가정이나 제 맘이나 안정적이었으면 하네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클럽 라세티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건강하구 행복하셔요.. (__)
댓글 15
-
반항아
2007.01.10 23:45
-
ㄹㄴ
2007.01.10 23:45
아이구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사랑하는 아가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준비를 실패하는 자는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제 좌우명입니다.^^ -
(마징가)
2007.01.10 23:45
힘내세용~~
아가를 위하여 화이팅! -
라세티뺑끼~
2007.01.10 23:45
아이구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사랑하는 아가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2) -
젊은써니
2007.01.10 23:45
100일 아가를 보시고.....
힘내세요.....
세상은 약간 단순하게 사는것이
가장 맘 편할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너무 생각하지 마시구요....
안좋은것들을 빨리 잊어버리 시구요.... -
운수대통
2007.01.10 23:45
좋은 취미 생활을 찾으시고 .. 좀 어려운 이야기 지만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를 실천해 보세요 ...
취미가 비슷한 회사 동료를 찾아서 친하게 지내는것도 좋지요 ...
군대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동기끼리 그 애환을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
blueciel
2007.01.10 23:45
1년,3년,6년.....이런식이 고비라고들 하던데요~~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화이팅! -
맛있는햇치백
2007.01.10 23:45
힘내세용~~
아가와 식구를 위하여 화이팅! -
후일담
2007.01.10 23:45
에휴~ 정말 남 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sufferer
2007.01.10 23:45
힘내세요 ^^ -
바람한잔
2007.01.10 23:45
역시 어디라도 쉬운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돈 받고 일하는 회사원인 이상.. ㅠㅠ -
순진탱이무니
2007.01.10 23:45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__) -
barracuda
2007.01.10 23:45
그래도 나이가 젊으시니 그만둘까도 생각해보죠.
전 이제 재취업하기엔 나이가 많아 달달 볶는 회사 걍 참고 다니고 잇습니다. OTL -
마이달료
2007.01.10 23:45
회사 자꾸 옮기면 더 피곤해요.. 그냥 적응 하세요...
누가 불러주면 한번 생각해보고 찾아다니면서 이직하지는 마세요... 횐님한테도 무지하게 피해 받을텐데
그리고 하루 일 쉬면 처자식들은 일주일 굶는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싫어도 하게 되요 ;; -
신4라셍~
2007.01.10 23:45
정말이지 남일 같지가 않네요...저도 무지 고민이 많았엇는데...전 지금 3년 조금 넘게 다니고 잇는데.
일이 하기싫고 죽을뻔 햇는데 요즘은 조금 나아요...^^;;....전 아직 애기는 없고 올해 가질려구 노력중인데요..
걱정이 앞서내요...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참아보시구요...이거다 하는 일 생기시면 그 때 옮기세요....
그것만 넘기면 됩니다.^^
이뿐 아가를 떠올리시며...
조금만더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