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출첵만 하다가 글은 오랜만에 쓰는거 같습니다

연말엔 금감원이 열라 갈궈서 바쁘다가 연초되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인터넷 뱅킹, 주식,선물,옵션 트레이딩 안됨 ㅜ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투표 좀 부탁드려요...^^

잘하면 공돈 200 정도가 생길듯 한데 건전(?)하게 쓰고 싶어서 ㅋㅋ

1. 주위에서 받고 옥션에서 10만원 정도 들여 구성한 헝그리 골프 클럽을 전면 개편한다.

드라이버, 퍼터, 연습용 가방은 회사분들이 주셨고 아이언만 미국 스펙으로 옥션에서 10에 샀걸랑요...
정말 헝그리하네요 ㅜㅜ

어차피 이런 공돈 기회 쉽게 오지 않을테고 아직 초보이니 한번 새거나 좋은걸로 하면 몇년은 쓸거 같지
만...

아직 결정을 못 내리겠습니다.





2. 아직 젊고 초보니 헝그리하게 골프치고 당장은 자기개발을 위해 영어학원 1년 6개월치 일시불 지불한다

2003~2004년에 1년 넘게 한달 20씩 영어회화 다녀서 조금 도움이 된거 같지만 아직도 초보 수준이고
올해 점 보니 이직운도 있다하니 준비하는 맘에 다시 지대로 해볼까나 생각도 듭니다...

울 김여사가 영어학원 다닐려면 골프 연습장 그만둬 해서 영어학원을 뒤로 미뤘지만 히히히
암튼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좀 ^^





3. 결혼 4주년 기념여행 못간 여행을 이참에 가자

2년째는 프랑스 파리, 3년째는 캄보다이 앙코르왓트 4년째인 작년엔 아파트 사고 차 사고 해서 쩐이 없
어 못갔는데 이번에 책상 빠질 각오로 휴가 내서 김여사가 가고 싶어하는 스위스쪽으로 함 가보는건 아
닌지..뭐 돈이 좀 모자라지만

살짝 좀 더 보태서 ^^ (김여사가 휴가 낼 수 있을런지 흐미)




현재 요렇게 고민중임돠....뭐 고스란히 아파트 대출금 상환으로 들어 갈 수도 있지만 ...

클럽 라세리 가족분들께 조언을 구해 보아요 ^^ 꾸벅.......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