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창입니다.^^
어제는 처남을 102보충대에 배웅해 주느라 클라 활동을 못했었네요...ㅋ
아침일찍 일어나 8시 30분에 처가집 식구들을 갈산역(인천)에서 픽업후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성산대교를
지나 구리를 지나 가평을 지나 102보충대 도착!!! 정확히 2시간 20분이 걸리더라구여..
아직 강원도에는 눈이 녹지 않은곳이 많더라구여..^^
7년만에 다시찾은 102보충대.. 바뀐게 하나두 없드라구여..ㅋㅋ
근데 제가 입대할때는 강당에 모여서 부모님은혜도 부르고 ...노래 부르면서 부모님하고 장병들하고 같이 엉
엉~ 울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 야외에서 장교가 머라머라 15분 설명하더니 장병들 나오세요~
하더니 "부모님 몸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구호 한마디만 외치고 하고 강당으로 끌고 가네요...
행사시간은 30분도 안되서 끈났네요... 처제랑 장인어른,장모님, 와이프... 전부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ㅜ.ㅜ 왠지 저도 가슴 뭉클하드라구여...ㅜ.ㅜ 요새 군대... 군대같다고 하지 않지만.. .군대는 군대인가봐요
^^;;;
그리고 다시 인천으로~!!! 인천까지도 2시간 20분만에 돌아왔네요...
저희 클라에는 거의 모든분들이 군대 다녀오셨겠죠??
아직 안가신분이 계시면 몸 건강히 빨리 다녀오세요..^^
군대는 빨리가면 장땡~^^/
ps. 연비측정결과 14.6km가 최고연비로 찍히고 13km가 평균 연비로 찍히네요..^^
어제는 처남을 102보충대에 배웅해 주느라 클라 활동을 못했었네요...ㅋ
아침일찍 일어나 8시 30분에 처가집 식구들을 갈산역(인천)에서 픽업후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성산대교를
지나 구리를 지나 가평을 지나 102보충대 도착!!! 정확히 2시간 20분이 걸리더라구여..
아직 강원도에는 눈이 녹지 않은곳이 많더라구여..^^
7년만에 다시찾은 102보충대.. 바뀐게 하나두 없드라구여..ㅋㅋ
근데 제가 입대할때는 강당에 모여서 부모님은혜도 부르고 ...노래 부르면서 부모님하고 장병들하고 같이 엉
엉~ 울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 야외에서 장교가 머라머라 15분 설명하더니 장병들 나오세요~
하더니 "부모님 몸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구호 한마디만 외치고 하고 강당으로 끌고 가네요...
행사시간은 30분도 안되서 끈났네요... 처제랑 장인어른,장모님, 와이프... 전부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ㅜ.ㅜ 왠지 저도 가슴 뭉클하드라구여...ㅜ.ㅜ 요새 군대... 군대같다고 하지 않지만.. .군대는 군대인가봐요
^^;;;
그리고 다시 인천으로~!!! 인천까지도 2시간 20분만에 돌아왔네요...
저희 클라에는 거의 모든분들이 군대 다녀오셨겠죠??
아직 안가신분이 계시면 몸 건강히 빨리 다녀오세요..^^
군대는 빨리가면 장땡~^^/
ps. 연비측정결과 14.6km가 최고연비로 찍히고 13km가 평균 연비로 찍히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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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TanG^.~
2007.01.10 10:04
이제는 빨리가면 장땡이 아닌듯해요...군기간을 18개월로 점차 줄인다니..;; -
다니엘헤벌레
2007.01.10 10:04
군대는 빨리가면 장땡!에 한 표 입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제 연령에 비해서 군대를 빨리 갔다온 케이스죠.
우리 사무실 여자과장 아들도 어제 입대했는데...춘천으로...
눈물이 글썽...허허! -
판타지
2007.01.10 10:04
군 복무기간을 2015년까지 18개월로 줄인다는데요.... -
인간어뢰
2007.01.10 10:04
저하고 비슷한 군번이신가 봅니다.
저는 99년 12월 102보충대 입소~!! -
반쪽인생
2007.01.10 10:04
102보충대 아주 짧게 있었던 곳이지만 길게 느껴지네요 -
쇽크
2007.01.10 10:04
01년도에 논산으로갔는데..
자대로 배치받기 전에 102에 한 2틀있었는데.. 거기 무쟈게 더럽더군요.ㅡ_ㅡ
논산 신막사 살다 거기가서.ㅡ_ㅡ 밥도 잘 못먹었음..ㅋ -
낭만돼지
2007.01.10 10:04
102 보충대 입소했던게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흐르는듯...
그땐 102보충대면 예외없이 전방이었는데...지금도 그려러나? -
단채
2007.01.10 10:04
이등병 휴가 나와서 친구녀석 입대한다고 따라갔던 102보충대 생각이 나네요..
휴가 나와서 남의 부대지만 부대 들어가려니 참 싫더군요.. ^^
그래도 102보충대에 친구녀석 넣고 나오면서 고생 좀 하겠군.. 생각하면서 나오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요.. ㅎㅎ -
퍼랭이
2007.01.10 10:04
ㅎㅎ 친구 입대할때 한번 가본 102보충대 91년?? 전 92년 논산이라..^^*
거기 가면 추울텐데..거의 전방이죠,,그쪽은.. -
리비
2007.01.10 10:04
94년 9월에 102보충대로 입소했는데.. 저두 10년이 넘었네요..ㅋ
그땐 암꺼두 모르고 갔는데, 102보충대는 거의 강원도 전방이더군요..
다행이 저는 자대배치는 춘천으로...ㅎㅎ -
비트
2007.01.10 10:04
아..제가 102보 가기 50미터 직전 7332 부대 근무 했었는데..
1호차라 출동을 자주 자주 나가서리..화요일만 되면....부대 앞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렸던게 생각나네요,, 춘천 명동에 닭갈비도,,,,,,, -
쌥쌥
2007.01.10 10:04
102보 우유는 부대보다 좋았었는디...이름이 생각안나네...아리랑 우유였나?ㅋㅋ~ㅡㅡ; -
우짜라고
2007.01.10 10:04
102보에서 훈련한지 저도 언~~ 10년이 넘었네요.
세월 빠르네... -
꼬라지하고는
2007.01.10 10:04
저 역시 102에서 대기 했습죠....ㅎㅎㅎ
95년도 이니...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여....ㅡ0ㅡ;; -
水 星™
2007.01.10 10:04
18개월로 줄면 도데체 머하다 제대를 하는거죠...18개월동안 배울만한게 있나??? -
우쓰~
2007.01.10 10:04
갈구는거와 각잡기 삽질만 배워나올듯 ㅋㅋㅋ -
쿄쿄쿄
2007.01.10 10:04
저도 99년 4월에 102보로 입대 했었습니다....
그리고 01년 6월에 전역하던 날 102 앞으로 버스가 지나가더군요....
동기들이랑 버스 창문 밖으로 머리내밀고 입대하던 사람들 약올리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