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시랴... 아빠 노릇 하시랴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 ^^
다음달에 둘째가 나올것 같은데 첫째때는 마눌님이랑 머리 맞대고 옥편 참고해서 딸내미
이름 지었는데 둘째때는 좀더 근사하게(?) 지어 보려고 합니다.
아빠이신 분들 애기 이름 어떻게 지으셨나요?
다음달에 둘째가 나올것 같은데 첫째때는 마눌님이랑 머리 맞대고 옥편 참고해서 딸내미
이름 지었는데 둘째때는 좀더 근사하게(?) 지어 보려고 합니다.
아빠이신 분들 애기 이름 어떻게 지으셨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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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지니
2007.01.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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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A
2007.01.08 18:04
저같은 경우는...
씩씩아빠님처럼 마눌님과 둘이 한 10여개의 이름을 열심히 찾아서 준비를 한 다음,
부모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 그 이름들 가지고 용하다는(?) 작명소에서 그 중에 가장 괜찮은 놈으로 골라왔구요^^
그냥 작명소에서 지어주는 이름보단 이 방법이 괜찮더군요...
!!! NEXIA !!! -
mint1118
2007.01.08 18:04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작명에 조회가 깊으셔서 제 친척들의 아가들은 저희 아버지께서 모두 지어주셨어요^^
사촌 형님이 저희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아가의 이름이 맘에 안들어 작명소에 가셔서 이름을 지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과 같은 이름이 나왔다고 하면서 그 이름으로 그냥 했습니다 ㅎㅎㅎ -
『유니』
2007.01.08 18:04
전...괜찮은 토털사이트 유료가입하나 해서...작명하면...수십개 나오는데 그중에 부르기 좋은거 (한10개) 골라서 무료로 이름 풀이하는 사이트 한10군대 돌아다니며 해보구 3가지 정도 간추려서 어른분들께 자문을 구햇습니다...^^ -
현지파파
2007.01.08 18:04
저는 책사서 공부해서 직접 지었습니다.ㅋㅋ -
사비[xABi]
2007.01.08 18:04
제 두 아들놈은 김봉수 작명소에가서 돈주고 .. ^^;; -
왼손잡이
2007.01.08 18:04
전 부모님이 작명소에서 이것저것 따지고 지어온 이름이 영 왕따 번전이라서....
와이프하고 염두하고있던 이름을 성+한글로 하겠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했더니....
한문이 아닌 한글이니 편할때로 하라네요.
사실 서운해 하세요.
하지만 놀림에 대상이 되는것 보다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rainbowcck
2007.01.08 18:04
이쁘게 잘 지어주세요...^^ -
유석
2008.04.04 18:38
부럽습니다^^
제꿈에 어떤분(?)이 나오셔서...
애기 이름을 알려주더군요. ^^
(그분이 누군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ㅡㅡㅋ)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괜찮은 이름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작명하시는분한테 크게 문제 없는 이름이면 이름에 맞는 한자만 지어달라고 부탁했더니...
괜찮은 이름이라면서 이름에 맞는 한자를 지어주셔서...
애기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