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타시기엔 윈스톰이나 쏘렌토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포티지 타봐도 별루 안땡기던데.....

2005년도면 스포티지 막 나왔을때인데...그때 tlx급이 2천만원살짝 넘었던걸루 기억합니다.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좀 비싸단 생각이 드네요.

1년 몰아봤는데요. 어르신께서 디젤차 소음이나 느린 가속력 등이 괜찮다고 하시면 무난합니다. 가속력은 답답할 때가 있지만 언덕에서 꾸준히 치고 올라가는 힘은 맘에 드실 겁니다. 디젤차량 운전하는 방식이 가솔린차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다만 스포티지 타는 사람들에게서 가끔 듣는 얘기가.. 좀 타다보면 디자인이 질린답니다. 거의 같은 차량인 투산이 더 낫지 않을까요??
가격은.. 선루프 포함된 Limited 고급형 사서 1년 14일 타고 1760인가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할부에 지쳐서리... 요즘은 배출가스 규제때문에 차량가격이 1-2백씩 오른 상태라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디젤은 차라리 베라 크루즈를 권해 드립니다.
차 정말 조용하죠. V6 디젤인데..................

투산이나 스포티지는 상당히 시끄럽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