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사 안내문에 써 있는 출장소가 마침 가까워서 출장 검사소로 갔습니다. 간단히 접수하고 카드로 검사비 5,1000원 결제하고 나니 그냥 기다리라고 합니다.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려고 기웃거리니 검사콘솔이 있는 곳에 들어가있으라고 해서 들어가서 검사되는 것을 구경 했습니다.
바닥으로 들어가 타이어와 기타 장치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가니 바닥에 달린 롤러 위를 달렸습니다. 40km/h 속도라고 하는데 대략 38.5~41Km/h 정도로 달렸습니다.
검사되는 것들이 콘솔에 그대로 보여집니다. 쭉 훑어 보니 문제가 될만한 것들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통과겠구나 싶었는데 완벽하게 통과가 됐습니다. 이제 10년 됐고 22만이나 뛴 차라 외관은 좀 안좋아도 잘 나갑니다. 사실 번호판등이 나갔는데 그건 안따지더군요.
좋은 차 오래오래 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