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라셍이 잘 타고 있는데 일체형 리어서스가 맛이 가서 테크프로를 찾아보니 동부점이 없어져버렸네요 ㅋㅋㅋ

순정은 타기 싫고 다른 일체형으로 가더라도 물건이나 있을지 모르겠고 

오버홀 받으면서 일체형 계속 타고 싶었는데 충청권 본사까지 가기는 그렇고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클라에는 안들어와도 라셍이 매일 즐겁게 드라이브하고 있는데 말이죠 

혹시 어떤 브랜드든.. 일체형서스 신품을 구할 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

제 라셍이는 도어문제 말고는 꽤 잘 살고 있어요

잠금장치 문제가 좀 있네요 차에 타고 문을 잠그면 제대로 잠궈지지가 않습니다 (수동으로 꼬다리를 내리든  on/off 스위치로 작동하든..)

잠겼다 풀렸다 잠겼다 풀렸다 슥슥 슥슥 슥슥 계속 수십번에서 수번을 꼬다리가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멈춥니다

운좋으면 몇번만에 딱 잠기고 운나쁘면 계속 잠기지도 않고 .. 그러면 운전하면서 다시 강제로 풀었다가 다시 시도하고

운전석에서 잠그면 자동으로 나머지도 잠기는 게 정상인데 덕분에 도어4개 꼬다리가 잠겼다 풀렸다 잠겼다 풀렸다 ㅋㅋ 사운드가 아주..

풀면 다시 잠기진 않아요.. 그렇다고 푼 채로 운전하면 위험하니까... 잠그면..............다시 오락가락.

너무 오랜만에 와서 클라 메뉴가 어디붙어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최신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반갑기도 합니다..

글 한 번 썼다고 또 자주오고 싶어지네요

라셍이는 두대째에요 07년식 해치백수동이 첫차였는데 사고로 폐차했고 다시 들여온 게 지금 06년식 세단수동입니다

15인치 과옵셋 8j+12 라.. 최대한 조정을 줬는데도 뒤에는 간섭을 피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점이 많아서 만족하며 타고 있어요

차고 올리고 편하게 타고 싶은데.. 더 올리고 싶어도 t&p 2000의 한계라서.. 이게 최선이라고 테크프로에서 그러더라구요..

더 올리면 위험할 수 있다고 뭐 이젠 동부점도 없어져버려서.... 아무래도 서스를 교체하는 편이 낫나싶고... 

뒷좌석은 사람을 안태워서.. 시트도 다 떼어냈어요.. 대짜로 누울 수도 있어요.. 한 때 차박이 유행일 때.... 했던건데.. 이젠 눕지는 않게 되네요 ㅎㅎ

사실 겨울에만 타고 있던 라셍이라 윈터타이어 꽂아둔건데 다른 차가 또 폐차되는 바람에 라셍이로 일년내내 주구장창 타고 있어요

타이어는 여전히 윈터 들어가있고 한 3년 이상 됐는데 일체형이랑 타이어랑 궁합을 맞추려니 공기압은 모두 55-60입니다 ㅎㅎ

그냥 보면 참 이상한 셋팅이긴 하지만 전 겨울에는 반드시 윈터를 장착해야 하다보니 바꾸기도 귀찮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 서스에 이 타이어에 공기압을 저렇게 넣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해서 탈 수가 없더라구요 주입기는 항상 휴대하고 있어요

여름에 윈터타이어라니 말도 안돼 하시겠지만 ~~ 저도 처음엔 겁이 났으나.. 몇년되니 적응하며 문제없이 그럭저럭 잘 타고 있어요

수동이라 감속은 풋브레끼를 잘 안쓰고 가속은 평소 연비위주로 가끔만 밟다보니 타이어가 생각보다는 잘 닳지도 않네요

늘 1만원에 100키로 이상은 나와서 아직 정 붙이고 타고 있습니다 오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랄뿐..

차를 사더라도 얘는 꼭 가져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주로 팔당 남양주 드라이브 많이 가요~

얘랑 천번도 더갔죠.. 이틀에 한번꼴로...밤에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며 통통 튀는 라셍이 안에서 노면을 읽고 있다보면 머리가 개운해지고 맘이 가장 편안하더라구요 ㅎㅎ

 최근에 트렁크가 너무 밋밋해서 검은 스포일러를 만원 좀 더주고 달았는데 달아도 뭔가 어색합니다 컬러가 좀 그런가?

전용 립스포일러를 달고 싶었는데 이젠 잘 안보이더라구요 아님 순정으로 구멍 내고 달아볼까도 했는데 그것도 이쁘진 않아서..

아무튼 싼 맛에 달아놓고 혼자 애정 뿜뿜했어요 ㅎㅎ

아직 수동을 고집하고 있긴 합니다만 차라는 것 자체에 흥미가 줄어버려서..좀 소홀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ㅎㅎ 

그 아래 가니쉬랑 두께가 안맞아서그런지 스폴러가 생각보다 매치가..... 

횐님들 안운하시고 또 뵐게요!

 

1.jpg

 

20210526_121510.jpg

 

 

ㅁㅁ.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복구 관련 공지 [13] 하트리우스 2016.09.09 999
공지 클라 공동구매 공지사항 [3] 하트리우스 2015.05.13 30187
공지 ==불법광고 및 음란광고 신고요령==(필독) [21] 집그리는사람 2011.12.27 75033
공지 [신입회원님들 필독하세요] 장터이용 제한을 두는 이유 [113] 집그리는사람 2011.04.12 64636
공지 중고로 라세티를 입양하시거나 입양을 원해서 가입하신 신규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9] 집그리는사람 2011.02.21 86244
34445 내손으로 스파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점화 플러그 교체해보기! [9] file 포카리얌 2015.02.17 2796
34444 (공동구매)합성 엔진오일&항균필터&와이퍼세트 [69] file jooos 2007.03.06 2661
34443 드디어 해결!! 고속주행시 핸들유격 / 핸들가벼움 (글이 길어요) [7] R-cing 2012.01.24 2622
34442 라세티 특성 글 [13] joopd 2017.04.11 2616
34441 부동액 누수로 수리받았습니다. [2] file 경춘선(재가입) 2017.09.07 2607
34440 장안동 한국마후라 교체후기 [6] 날보러기니 2015.06.06 2592
34439 스파크 가솔린 vs lpg 오토 여러분의 선택은? [12] 물망초 2015.01.21 2518
34438 [필독] 카매니아 이벤트 클라 동호회의 힘을 보여줍시다. [145] 머찌군 2007.04.19 2496
34437 엔진체크등 점검 후기(진공호스 교체) [10] 달나라토끼 2017.07.25 2485
34436 오무기어 정비후기 [5] Minux 2013.08.19 2459
34435 루베스트(구 칼톤플러스) 1000km 후기 [13] Minux™ 2015.11.30 2453
34434 오토라이트DIY를 어려워하시는 분을 위한 작은 팁! [8] file 싱숭구리 2015.10.30 2443
34433 플렉싱세차 써봤습니다 file Chris Ch 2017.09.20 2381
34432 <모금청원중>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도형엄마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59] file 달공 2009.04.21 2379
34431 라세티 프리미어 엔진오일 , 미션오일 문의 [3] 지원님 2016.05.31 2376
34430 변속레버 P잠김현상시 사전 확인사항 [8] file 가을비짱 2015.09.07 2349
34429 [정비후기] 운전석 유리기어 [11] file Minux 2014.01.10 2317
34428 라세티 오토차량 '홀드버튼' 테스트후기. [7] 싱숭구리 2015.02.25 2263
34427 타이어 웅웅~ 소리나시는분 참조하세요.. [7] 노드웨이 2008.05.13 2259
34426 [전국정모] 입금전용 (마감) [65] 프리맥스 2007.09.13 22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