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타이어가 앞에는 엑스타 뒤에는 cp642였습니다.
사이즈도 변태같이 앞은 195.55.15 뒷타야는 205.45.15
왜이랬냐면 제가 운전습관이 구려서그런지 코너돌다보면 뒤가 자꾸 흐르는 현상이 생겨서 접지력을 높이고자 타이어를 저렇게 변태같이 썼었네요.
암튼 근 5년간 닳지도 않는 cp642덕분에 잘 놀았는데 이번에 말리부로 바꾸고 라세티는 아버지가 쓰신다고해서 순정으로 싹 돌리느라 타이어도 cp672로 195.55.15 순정으로 돌리고 그동안 핸들도 약간 틀어져서 운전할때마다 반대쪽으로 돌린채로 운전했었는데 얼라인먼트까지 딱 맞춰놓았습니다.
그리고 테스트겸 고속도로 들어가서 밟는데....
허헐.. 이게 정녕 제 라세티였단 말입니까..
기존에는 120만 넘겨도 진동에 소음에 핸들도 왔다리갔다리 제어하려먼 엄청피곤했던 녀석이...
150까지 쭉쭉 아주 안정적으로 나가네요..
순간적으로 말리부 괜히샀나? 하는 생각 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암튼 기분좋게 테스트 마치고 아버지께 넘겨드리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
사이즈도 변태같이 앞은 195.55.15 뒷타야는 205.45.15
왜이랬냐면 제가 운전습관이 구려서그런지 코너돌다보면 뒤가 자꾸 흐르는 현상이 생겨서 접지력을 높이고자 타이어를 저렇게 변태같이 썼었네요.
암튼 근 5년간 닳지도 않는 cp642덕분에 잘 놀았는데 이번에 말리부로 바꾸고 라세티는 아버지가 쓰신다고해서 순정으로 싹 돌리느라 타이어도 cp672로 195.55.15 순정으로 돌리고 그동안 핸들도 약간 틀어져서 운전할때마다 반대쪽으로 돌린채로 운전했었는데 얼라인먼트까지 딱 맞춰놓았습니다.
그리고 테스트겸 고속도로 들어가서 밟는데....
허헐.. 이게 정녕 제 라세티였단 말입니까..
기존에는 120만 넘겨도 진동에 소음에 핸들도 왔다리갔다리 제어하려먼 엄청피곤했던 녀석이...
150까지 쭉쭉 아주 안정적으로 나가네요..
순간적으로 말리부 괜히샀나? 하는 생각 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암튼 기분좋게 테스트 마치고 아버지께 넘겨드리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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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딩이
2016.10.17 19:11
기분좋으니 다행이죠ㅎㅎ 아버님이 잘타시면되죵ㅎ -
아이스볼트
2016.10.22 00:11
최근들어 연비와는 정말 거리가 먼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그다지 많이 운행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주차장에 세워 놓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차를바꾸는건 정말 아니라 생각에 그냥 타고 있습니다. 라세티 정말 괜찮은게.. 신발바꾸고 얼라이 보고난후에 말그대로 140~150 그냥 쭉쭉 달려 줍니다. 거기다 잔고장도 없고.. 기름이 많이 들어가던지 말던지 신경끄고 그냥 신나게 달리는데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 바꾸는데 들어가는 비용.. 바꾼후 매일 세워둬서 생기는 감가 등을따졋을때.. 그냥 라세티 무식하게 달려 보는것도 남겠다는 생각에 최근 운전하는 세로운 재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괜찮은 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