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였나..

토요일에 여친이랑 어딜 놀러가는데..

시속 60인데 70~80으로 달렸죠.. (이건 어찌됐든간에 법규를 어긴 제가 잘못했음..;;)

근데..

제가 기억하기론 분명 카메라단속구간 표지판이 없었는데.. 네비게이션도 조용..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순찰차가 삼각대로 과속카메라 차옆에 세워놓고 단속하더군요..

왠만큼 가까이 안가면 옆에 카메라를 세워놓은건지도 안보이던데..

잘못은 했으니, 과태료를 내긴해야겠지만.. 좀 짜증나네요..

차도 잘 안다니고 사람도 많이 안다니는 한적한 길에서..

카메라도 제대로 안보이게 차옆에 붙여서 세워놓고 차도 나무 그늘 아래 깊숙히 세워놔서 잘보이지도 않고..

이거 뭐 작정하고 실적 올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