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사실여도 갠적으론 상관없지만....좀 일부러 과장표현 하셨다는건 조큼 알겠던데요 ㅋㅋ 돈워리~

백두님을 좀 알기에

밑에 글보고 댓글은 안달았지만 잘하셨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리면 정말 다행입니다.

갸가 백두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깨달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훌륭한 일 하셨습니다.

전 마티즈 탈때 폭주족을 한번 만났습니다.
약 20여대 보자마자 겁부터나데요
살살가다가 옆길에 차를 댓습니다.
뒤어어 택시가 달렸고 오토바이는 연신 택시를 따라가며 앞에서 뒤에서막고 옆에선 발로 열심히 차더군요
뒤에 살살 따라가며 신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택시가 10분여를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며 옆 화단에 차를 부딪히며 정지를 했고 오토바이들은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시간까지...


경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택시의 잘못은 없었습니다. 오토바이올때 택시는 옆에서 신호받고 들어왔고 진로방해나 위협운전도 하지않았죠
그런데도 당하면서 사고까지....
폭주족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경찰이 더 그렇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보네요

폭주족과의 배틀에서 어느정도까지의 정당방위가 성립되는지 궁금한 1人 ㅡㅡ;
예를들어 극한의 위협을 느껴 차로 밀었는데 애새끼 뒤지면 구속되는 건가?
위에 사례에서 택시아저씨도 피한거 보니 일단 배틀 뜨면 머릿수고 머릿수지만 법적으로도 차량 운전자가 불리하겠죠?
이건 좀 확실히 알고 다닐 필요가 있겠네요.네이년 검색좀 해봐야 겠습니다.ㅎ 

일본은 워낙 폭주족이 많아서 경찰들이 적절한 대응을 하던데.. (그물망을 도로에 쳐서 포위한 후 잡는다거나..)
우리나라는 순찰차로 쫓아가다 포기하기만을 반복하고있고.. 잡을 의지가 없는 것 같더군요.. 괜히 쫓아가다 사고나면 큰일난다고..
왜 구역구역 막아서서 그물망으로 오토바이 못움직이게는 못할까요.. 인력이 모자라서?? 시위진압경찰 숫자 보니까 인력 모자라지는 않아보이던데..

흠 저와 비슷한 질문을 한 네티즌이 있군요. 채택된 답변 네이년에서 퍼왔습니다.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군요.횐님들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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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들도 폭주족 진압을 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우리나라 현법상 폭주족 진압시 운전자가
상해를 입게되면, 과잉진압으로 간주하여 경찰이 그 책임을 묻게 됩니다.
또한, 차량의 운전자의 경우 폭주족오토바이를 들이받았을 시에도 폭주족들이 피해자가 되고,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립니다. 경찰서에서 경찰들은 피해자를 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현법대로 처리를 하게
되어,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게되죠.
도로교통법상 차량은 이륜차 또는 우마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이륜차의 경우 사람을 보호할 의무가
있기때문에 차량운전자가 그러한 상황에서는 약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태이죠.
허나, 이런 경우는 다릅니다. 폭주족 오토바이를 차량으로 세워놓고, 오토바이운전자를 열나게 후드려
팬다음 진술할때 폭주족이 먼저 시비를 걸어왔고 차량을 세운 후 차량의 운전자에게 먼저 폭력을 가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로 폭력을 가했다. 라는 식의 진술을 하면, 유리하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것은 폭주족이 차량근처에서 살살 약을 올리더라도 못본체 그냥 휩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상 차량이 이륜차 또는 우마를 보호해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흰둥이를 몰고 다니지만서도..
차를 몰기 전이나 요즘에 종종 이륜차를 몰고 다니는데요..
멀쩡히 주행하다가도 욕먹고... 놀라고...합니다..

이곳분들은 안그러실꺼라 생각하지만..
이륜차가 신호대기시에 한차로를 잡아먹는다고 빵빵거리지 마세요..
차 사이로 비집고 지나가면 욕하고..
정상적으로 서있으면 차로 잡아먹는다고 빵빵거리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