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디킷을 다 모았습니다....
1년전 첫차를 사고 기분이 업된상태에서 오프모임에도 참가하였지만은
형 누나들이 바디킷 질러야 한다 압박을 많이 줘서 많이 시달리기도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이무렵이였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추석지나면은 바디킷 달고 나오겠나 하는둥.. ㅋㅋㅋㅋㅋ
옛추억이 기억이 나네요....

그이후 바디킷을 장착하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쌔서 60만원 상당..;;
 생인 저로선 집에돈 벌리지 않고 번돈으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커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고생각도 못해봤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방학을 하고 클라 및 해치동 물방을 물먹듯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바디킷 중고가 하나씩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이렇게 계속 실패로 돌아가 버리고...
솔직히 립스포일러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구가 바로 뜨는 바람에 2만원이나 손해를 보았다는...ㅜㅜ

그이후 마음을 먹고 한달동안 해치동 및 클라 물방에 잠복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거의 미쳤다고 생각하시면은 될거 같네요..
그렇게 일주일 만에 리어 구하고(해치동 부경지역장 님한테 구하고 X만원 )

그후 1~2주만에 사이드 구하구요..(시골 제사가는길에 갑작스럽게 연락와서 기분또한 업되었던..)

가격 물어보길래 X~X만원 많으면 8만원 하니깐 버럭하시면서 중고가 그렇게 하냐면서 X만원에 주신다고 하더군요.. ^^;

그후 프론트는 잘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또 1~2주 정도 찾다가 어느 야심한 밤 글이 올라온겁니다. ㅎㅎㅎㅎ
프론트 및 리어 판다구요... XX만원 -  전 부랴 부랴 1차찜을 하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전 각개로 XX만원인줄 알았는데...
XX만원에 프론트 및 리어 일괄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냥 또 그렇게 질러버렸습니다. ^^

사실 프론트 구할땐 이런 저런 일도 많아서 마음고생도 많이 했었습니다. 사니 못사니 마니 등등... ^^
그리고 어제 외박을 하고 집에와보니 도착 해있던것입니다.. ^^ 할레루야~~~~ ㅋㅋㅋ

전 물품을 실내에 보관해야하고 더워서 항상 같이 욕실로 가서 룰루랄라 같이 목욕을 하였네요 ^^;;
그이후 이리 저리 손질을 하구요...

중고지만은 나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다시 도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새거랑 큰 차이가 있겠나 생각하는 1인입니다.
프론트 + 리어 = XX만원  사이드 = X만원 립스포일러 = 한X~X만원 준거같은기억..;;
(가격은 중고파시는 사람들땜에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면은 쪽지주세요..)
바디킷은 물품만 20만원 도 안되네요 ㅎ 다란 립스포일러 가격에 상처를..(하긴 그땐 언제 공구할지도 모르는 레어였으니..ㅜㅜ)
ㅎ 도색은 최대한 싼곳으로 찾아볼거구..
장착은 직접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 ( 지그 프론트 + 리어 = 6만원 이더군요...(손재주 부려서 한번 해볼려구요..)
60 만원에 20만원 도 안들리고 거기에 도색비는 아직 안나왔지만은 많이 남는 장사 아니겠습니까~~?? ^^

이제 도색 및 장착만 남았습니다 ㅎㅎㅎㅎ ^^  도색이 끝나면은 한층더 업이 될것이고

장착을 하면은 마음이 날라갈것입니다 ㅎㅎㅎ 그 날라가는 마음을 안고서 글거먹겠죠.. ㅎㅎㅎ

아.. 그리고 우짜다 보니 리어바디킷이 두개가 되버려서 하나는 도색비도 벌겸 처분할려고 합니다. ^^

사진이 너무 잘나왔죠?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