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어이상실입니다.
이제부터 집근처 눈에 띄는 도둑고양이새끼들은 정말이지.. x여(죽x)버릴거에요.
몇일 전 오랫만에 깔끔히 세차하고 귀찮음을 핑계로 썩혀두었던 다크글레이즈도 꺼내서 문대주고, 왁스 곱게 발랐습니다.
빤딱빤딱 미끌미끌.. 물방울 또르르르 굴려보내는 울 까망해치가..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어제 아침에만 해도 집 나서면서 캬~ 고놈 참 예쁘네 룰루랄라 했는데,
새벽녘 집에 들어와서 우연히 차를 둘러보던 중.. 본넷에 뭔가로 긁은 듯한 흔적이 있는 겁니다.
뭐지? 뭐 묻었나? 좀 넓네 우씨.. 하며 갈랬는데 듬성 듬성 보이는..... 같은 종류의 스크래치..
뭐냐 이건.. 어떤 넘이 이렇게 정교하게 스크래치를 냈단 말이냐... 분개하던 중.
크기를 보아하니 스르륵 떠오르는 고양이, 그리고 연이어 떠오르는 발톱 ㅜ_ㅜ.
그렇습니다..
미친 고양이새끼가 제 앞번호판과 그릴 사이의 앞범퍼 공간을 밟고 본넷으로 쩜프를 해서.. 유유히 밟고 지나갔던 겁니다.
범퍼에도 발톱자국이... 쩜프경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왁스 때문에 미끄러웠는지 발톱을 세운 부분이 샼~~~~~샼~~~ . 그것도 본넷 전체가 듬성듬성...
이새끼가 본넷에 올라가서 춤을 췄는지 어쨌는지 갈팡질팡한 흔적까지 찾아내고야 말았죠.
-0-
안그래도 클라 광 공구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걸 꾹 참고 버텼는데.. 참.. 피곤하게 합니다..
글레이즈와 컴파운드와 왁스로 마무리가 되면 좋겠는데.. ㅜ_ㅜ 슬프진 않은데 어이가 없네요.. 화가나구..
이제부터 집근처 눈에 띄는 도둑고양이새끼들은 정말이지.. x여(죽x)버릴거에요.
몇일 전 오랫만에 깔끔히 세차하고 귀찮음을 핑계로 썩혀두었던 다크글레이즈도 꺼내서 문대주고, 왁스 곱게 발랐습니다.
빤딱빤딱 미끌미끌.. 물방울 또르르르 굴려보내는 울 까망해치가..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어제 아침에만 해도 집 나서면서 캬~ 고놈 참 예쁘네 룰루랄라 했는데,
새벽녘 집에 들어와서 우연히 차를 둘러보던 중.. 본넷에 뭔가로 긁은 듯한 흔적이 있는 겁니다.
뭐지? 뭐 묻었나? 좀 넓네 우씨.. 하며 갈랬는데 듬성 듬성 보이는..... 같은 종류의 스크래치..
뭐냐 이건.. 어떤 넘이 이렇게 정교하게 스크래치를 냈단 말이냐... 분개하던 중.
크기를 보아하니 스르륵 떠오르는 고양이, 그리고 연이어 떠오르는 발톱 ㅜ_ㅜ.
그렇습니다..
미친 고양이새끼가 제 앞번호판과 그릴 사이의 앞범퍼 공간을 밟고 본넷으로 쩜프를 해서.. 유유히 밟고 지나갔던 겁니다.
범퍼에도 발톱자국이... 쩜프경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왁스 때문에 미끄러웠는지 발톱을 세운 부분이 샼~~~~~샼~~~ . 그것도 본넷 전체가 듬성듬성...
이새끼가 본넷에 올라가서 춤을 췄는지 어쨌는지 갈팡질팡한 흔적까지 찾아내고야 말았죠.
-0-
안그래도 클라 광 공구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걸 꾹 참고 버텼는데.. 참.. 피곤하게 합니다..
글레이즈와 컴파운드와 왁스로 마무리가 되면 좋겠는데.. ㅜ_ㅜ 슬프진 않은데 어이가 없네요.. 화가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