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를 5년 타다가 얼마전에 현대차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나 클라를 떠나지 못하고 여전히 기웃거리고 있네요 ㅋㅋ

다른게 아니고 오늘 쉬는날이라 잠깐 현대자동차 서비스에 들렀습니다.

차산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본넷 도장이 갈라지더군요 ㅡㅡ;

그래서 서비스센터가서 얘기를 했더니 무조건 보증수리 못해준다고 합니다.

도장 갈라진거 만져보지도 않더군요...눈으로 대충보더니 새똥맞아서 그런거라 무상보증 못해주니 돈내고 하랍니다.

완전 눈이 뒤집히더군요 ㅡㅡ+

그래서 새똥맞고 갈라질 정도로 도장실력이 이것밖에 안됩니까? 했더니 대답은 안하고 멀둥멀뚱 쳐다만 봅니다.

더이상 대화해봤자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마음을 추스리고 사업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5년동안 겪어온 대우사업소의 서비스가 얼마나 친절했던건지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굳혔습니다. 비록 산지는 몇달 안됐지만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다시 대우차로 넘어가기로...

회원님들 정말이지 대우자동차 서비스 정말 잘해주고 착한겁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 겪어보면 겪어볼수록 별로입니다. 쉽게 말해 배짱으로 나옵니다.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