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포일러를 받았답니다...^^
오늘 집을 비우고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직접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집에 들어와보니 거실 한가운데 구렁이(?)한마리가 있더라구
요...ㅎㅎㅎ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을 하셨는지.... 뽁뽁이 뜯는시간만 해도 상당 하더라는~~~ ㅋ
그렇게 기대반 걱정반으로 포장을 뜯고 드디어 새하얀 스포일러와 극적으로 상봉...^^;
음... 밤이라 실내 불빛에 비춰보고 손으로 문질러 봐도 매끄럽게 도색도 잘 된듯 보였으나.....
각을 살짝 다르게 해서 보니까 먼지 쌓인곳에 물흐를때 나는 자국같은게 좀 많이 있더라구요.... 문질러도 안없어지궁....
그래도 멀리서 보면 별루 티가 안나니까... 내일 낮에 다시한번 자세히 봐야겠네요...
아직 주문한 양면테잎이 도착하지 않아서 붙이지는 못하지만 제 라셍이에 올려서 요리조리 맞춰보니까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테이프 붙이는 면과 밖으로 드러나는 부분 그 경계지점에 몇군데 페인트 벗겨진것같은 것도 보이네요...
이건 뭐 붙이면 보이지 않을것 같으니...Pass~~~!! 그리고 이리저리 기울여 보니까 안에서 뭐 굴러가는 소리도 나네요...ㅜㅜ
뭐 이건 별루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네요...^^
암튼 내일 날 밝으면 다시 봐야겠지만 이번 스포일러 80% 정도는 만족 합니다...^^
빨리 날씨가 좋아져야 할텐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