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안받아주는지....그냥 줄이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워낙 군것질을 많이하는데 담배줄이면 군것질 더할것 같공...ㅠㅠ
담배줄이는 방법좀 갈켜주세염.....
줄이다가 완전히 끊는것도 좋구요....
본인의 의지가 젤 중요하겠지만...일단은 강제적으로다가 쬐금씩 줄여보고싶습니당...
이놈에 회사만 가면...줄담배니....ㅠ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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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봉[NA]*
2008.03.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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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NixII
2008.04.01 00:52
윗분 정답입니다.
제가 10년 담배... 하루에 두갑씩 피다가 딱! 끊은지 한달 되었습니다.
이 여자다 싶어...장가갈 마음이 드는 여자를 만나게 된것이 금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담배 냄새 싫어한다고 해서 그날부로 바로 끊었습니다.
담배 생각도 안나지만...가끔 술먹고 속이 많이 상하고 하면 한대 피긴 합니다만...한달동안 2개피 피웠네요..*^^*
절대!!! 줄어면서 끊는것은 안됩니다...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술마시면 도루묵!
아침에 개운하고, 일찍 일어나지며...몸이 샹콤합니다. 무엇보다 몸에서 냄새 안나며 돈도 많이 줄지요.. -
여유로움
2008.04.01 06:17
저도 와이프 때문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끊은지.. 1년 3개월 되네요
담배 끊어야 결혼 해준다고 하길래..단칼에 싹뚝 끊었네요 ㅡㅡㅋ
13년 정도 담배를 폈었는데 단칼에 끊고 금연초 한달 피고 아직까지 한대도 안피고 있네요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가능하실 꺼에요 ^^ 저도 예전엔 하루에 한갑반~2갑정도 폈었지만 가능하드라구요 ㅡ.,ㅡ
그리고 위에 글쓰신 분의 말이 정답입니다. 평생을 참고 산다는 말 ^^ 30년 금연하신분도 가끔씩 생각이 나신다고 하더군요 -
㈜와인원샷
2008.04.01 07:30
보건소에 가면 금연껌과 금연패치줘요
상담 받으시고 위의 물건들 도움도 받아보세요^^ -
옥동자라셍
2008.04.01 08:46
전 보건소가서 상담받고 금연패치 붙이면서 끊는다~ 에 ~~
한표 추가요~~ -
解脫의 경지
2008.04.01 09:05
전 줄이는게 안되서 끊었습니다..ㅡㅡ;;
이제 91일차네요..^^;; -
절대미남
2008.04.01 10:09
이제 5일째인 일인......
고통의 나날입니다.... ㅜ,.ㅜ -
스팀팩라셍
2008.04.01 10:21
제친구가 여자바뀔때마다 끊었다가 다시피우기를 계속 반복하더군요. 좋은 방법이 아닐듯.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하는 말인데요......무성의하게 답변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답은....
안피면 됩니다.
저도 13년 골초생활을 접은지 3년반입니다.
어떤 의미나 이유나, 보조제나 끊으면 힘들지않을까 하는 고민등은 절대 도움 안되구요.
아무생각하지말고, 그 낙엽태운 연기를 왜 마셔야하는 당위성부터 찾아보세요.
피우면 입에서 재떨이냄새가 나서 말할때 상대방이 역겨워할텐데, 왜 피워야하는지....
그게 정말 스트레스해소에 좋은지.....그럼 비흡연자는 스트레스에 쩌는지.....
담배를 안피우면 정말 할게 없는지......그럼 비흡연자는 우울증에 왕따에, 할게 없는 사람인지.....
피우면 한달에 약 10만원에, 훗날 건강비까지 깨지는데 왜 돈을 내가면서 쓰레기태운연기를 마셔야하는지....
정부나 의원들을 욕하면서, 왜 담배값으로 국회의원 월급을 줘야하는지.
저같은 경우에는,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성격이라, 왠만하면 약속을 남발하거나 함부로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금연 2년전쯤부터 주변에 모든이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30살되는 1월1일날 끊겠다고
그래서, 그날 해돋이보면서 마지막 담배를 태웠습니다.
그러고 약 한달정도 술마실때와 당구칠때, 게임할때 무쟈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말짱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냄새가 싫지않아요 ^^ (위험위험...) -
라세콩
2008.04.01 10:35
안피면 되는데 쉽지 않으실꼬에요.
저 같은 경우 일단 담배 4시간이상 지나면 머리에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하루 한갑의 생활이 어언 4년째...
우선 담배는 당장 못 끊으시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 두세요. 시간 봐가면서 한시간만 더 참자~참자 하시고요
은단이 입에 담배맛 줄이는데 일조를 하는거 같네요. 목캔디 같은 것도요..
전 우선 하루에 5까치로 줄였고(1주일째), 줄이다 보니 끊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후훗!
오늘 보건소에 패치 받으러 갑니당.
안피면 되는 정답을 한번에 찾기가 쉽지 안네요. -
양은냄비
2008.04.01 12:07
그런데요,,,보건소에서 그거 공짜인가요,,,사야되는건가요,, -
김치
2008.04.01 13:49
20년 피우고 끊은지 3달하고 하루...ㅎㅎㅎ
그냥 확~ 끊으시고 유혹은 잊어버리세욤...
냄새 안나서 좋아용~~~~~~~~~~~~~~~~~~~~~~~~~ -
써니제로
2008.04.01 16:46
전 5년피다가 끊은지 한달하고 2주정도 지났는데..
계기가..요즘 현금이 궁해서...ㅡㅡ 담배값 아껴서 기름비에 보태자 하고..
지금까지 안피고 있네요 ㅎㅎ -
기대
2008.04.01 17:25
담배는 5년 끊으신분도 생각난다고 하시드라구요.. 가끔씩(빵상) - 담배 맛을 알아버려서......
개인적으로
본인의 몸에 이상이와서 충격을 먹지 않는한 담배 끊는건 아~~ 주 힘듭니다.
본인 의지로 끊었다는 분들~ 정확히 말 하면 안피우고 참았던거죠.
담배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조건을 하나 하나 찾아보세요.. 끊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앤이나 가족이 싫어한다. 내몸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싫타, 건강이 악화되었다. 등등... 치명적인 조건들..)
하지만 담배 끊는 스트레스도 만만찮아서 하찮은 저는 그냥 피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담배와 여자를 선택하라면 담배를 선택하겠습니다.ㅋㅋㅋㅋ
대신 저는 술을 못먹어요.. (몸에 안 맞아서...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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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신이 담배피는 주기를 체크해보시고.. 10-15건의 담배피는 시간대라면 한주에 1건씩 줄여보세요. 15주면 끊으시겠네요.
1. 일어나자 마자 핀다.
2. 출근하기전
3. 출근하고나서
4. 점심먹기 1시간전
5. 점심 먹고
6. 약간 졸린듯 해서 커피와 함께
7. 회의후
8. 퇴근전
9. 퇴근하면서
10. 퇴근하고나서
11. 씻구나서
12. 저녁 먹구 나서
13. 인터넷 검색하다가
14. 자기전에
뭐 대충 이렇게 나오네요 저도~~ 요기서 한 항목을 참으세요. 줄일 수 있습니다!!! -
대전 스피드
2008.04.15 16:50
금연해야하는데....
담배연기와 담배냄새.. 즉, 담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를 만드시면.. 끊게 되더군요..
근데 단점이.. 헤어진다음에 다시 담배를 피게 되더라구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