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 11시까지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 어제 시켜서 먹다남은 치킨에 맥주 먹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익숙해져서 모르고 지나가지만 저는 지금 냉장 가공하고 양념을 했다는 이유로
언제 죽은 지 모르는 닭의 사체를 뜯으며 맥주를 먹고 있네요 인간은 정말....무섭고 잔인한 동물입니다
소의 젖을 짜서 먹고 오로지 먹기 위해서 다른 종을 사육하며 죽여서 그 시체를 요리해서 먹습니다
제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우리들 인간은 정말 무서운 동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은 익숙해져서 모르고 지나가지만 저는 지금 냉장 가공하고 양념을 했다는 이유로
언제 죽은 지 모르는 닭의 사체를 뜯으며 맥주를 먹고 있네요 인간은 정말....무섭고 잔인한 동물입니다
소의 젖을 짜서 먹고 오로지 먹기 위해서 다른 종을 사육하며 죽여서 그 시체를 요리해서 먹습니다
제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우리들 인간은 정말 무서운 동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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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셋경운기
2008.03.31 01:10
ㅋㅋㅋㅋ -
랄수랄랄수
2008.03.31 02:06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이어 간다는 뜻이죠. 풀이건 고기건 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 게 사람인 이상 먹어야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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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s
2008.03.31 02:10
죄송하지만 저는 이글이 더 무서워요..ㅠㅠ
ps,
갑자기 가수 김완선씨 생각이..
나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니눈이 더 무섭다 샹~)
ㅡㅡ;;; -
대머리삔꼽기
2008.03.31 03:46
ㅋㅋ 이글이 저두 무서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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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03.31 08:12
우리나라만 해도 닭의 수가 인구의 서너배는 된다고 들었는데요. 무섭죠.. 혹시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어찌 될까??
생각도 해보고.. -
토냐
2008.03.31 08:32
머... 사실....
지구란게 생명체라면..인간은..암에 가깝다는 표현도 맞을겁니다..
계발이란 미명아래..지구가 황폐해지고 있으니깐요...
그래도 먹는것은뭐...^^; 먹이사슬아니겠습니까...^^; -
양은냄비
2008.03.31 08:33
ㅋㅋ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면,,,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사실 야채라 해도 우리눈에 안보이는 미생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테고..
맘편히 드시면서 사세요...어짜피 이렇게 라도 인간으로 태어난게 죻지...소나 돼지로 태어 났으면...으그,,끔찍해라..
오늘점심은 뼈다귀 해장국 먹을랍니다... -
解脫의 경지
2008.03.31 09:00
약육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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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색
2008.03.31 13:19
문득 원령공주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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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2%
2008.03.31 18:24
원령공주 잼있죠^^
인간을 주식으로 하는 종족이 나타나서, 인육을 부위별로 판매를 한다면 ㅠ
저역시 비슷한 생각을 예전에 한번 해본것 같네요.
약육강식이 맞겠죠^^ -
심인보
2008.04.06 00:10
진짜 님의 글이 더 무서운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