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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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2008.03.3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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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수랄랄수
2008.03.31 02:28
영상은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지금 이 나라가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치는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저 시대처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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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2008.03.31 04:04
재영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둥바둥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평범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저를 비롯해 부모님 또한 아둥바둥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국가가 없으면 내가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무리 이 나라가 이 모양 이더라도...예전의 일제시대의 그 모양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들고 지치더라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불굴의 의지인의 피가 흐르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말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 1917-1963]
주어진 곳에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대답뿐이 할수 없네요 저는...^^;;
아~~국가를 위해 군대다녀온거랑~~ㅋ
-잠안오는 이상주의자 한국인 ^^- -
Donguri
2008.03.31 08:31
정말로.. 같은 한국인데 아직 탈북자가 개 취급 받으면서 여기저기 쫒겨 다녀야 하는 현실을 보면..
과연 구한말에 어떻게 했으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와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올라와요. 남한과 북한이 매우 다른.. 같은 한국인데..
그리고 참 윗데가리들은 뭘 하는것인지 역사가 뒤틀리는 뉴라이트 교과서를 펴내지 않나..
아직까지 친일잔재들이 떵떵걸고 살고 있지 않나.. 참 아이러니 합니다. -
kanjemi
2008.03.31 17:02
음저도 어렸을적부터 생각해보면 한국인이라는 프라이드가 있었죠...초딩때길을 갈다. 6시때 국가 울리면 멈춰서 있었으니까요...ㅋㅋ
사회생활하고 한국에 대한 실체를 느끼고선...음...돈마니 벌어서 외국가고 싶은게 솔직히 심경입니다. 그중 하나는 각종 부조리...위부터 아래까지..안썩은게 있나요 물론 열심히 지각한번안하고 열심히 일하신분들도 많쵸 저희 아버지처럼요 고지식해서 공직30년 넘게 생활하시면서 돈한푼 받을줄도 모르시는 분도 있지만요 ...전 아버지를 안닮았나 ㅋㅋ
우리는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