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집에서 보내고..다시 대전으로 올라 오는길에... 신대구 고속도로로 삼랑진ic에서 조금 올라가 지점에서

갑자기(?) 차가 뒤뚱뒤뚱 하더니... 한쪽으로 쏠리네요...그래서..부랴부랴 차를 새우고... 봤더니.....

조수석 뒤 타이어가... 완전 고무가 박살이 나서... 너덜너덜하게 연기를 내뿜으면서... (고무 타는 냄새) 주저 앉았네요

예비타어이로 교체 해서 천천히 올라와서 월요일에 맡길까 했는데.. 갈길이 멀어 일단 보험회사 sos 신청했는데요..

사고나면 경찰보다 빨리 오던 사람들이 도착하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네요..

갓길에서 주차하고 있는데..왜이리 차들은 빨리 다니는지..ㅡㅡ; ;;;

근데 와서 하는말이... 그냥 예비타이어로 교체 해드릴께요.. 그리고 가까운 카 센터 가셔서 정비 받으세요..

이러잖아요................ㅡㅡ;;;;;;;;;;;;;;;;;;;;;;;

일단 시간이 없어 예비 타이어로 교체하고........... 젤 가까운 휴게소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타이어..........못 쓴다고 하네요..ㅠㅠ

아직 5000키로도 안탄 타이언데..(차도 5000 안탔습니다..ㅠㅠ)

11만원 주고 한짝 갈았는데.. 왜이리 맘이 아픈가요.ㅠㅠ

타이어..일케 자주 터지나요???????????????????????????????

아...................그릴 바꿀려고 충전중이었는데..............미치겠다.ㅠ.ㅠ.

흑흑..

그래도 큰 사고 안난게 다행이네요..

오늘 엑댐했다.ㅠ.ㅠ

모두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