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택시나 버스를 타고 가다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물론, 걸어다니면서 손에 담배 끼우고 다니시는 분들 중에서도 수 없이 봐 왔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근본에 있는 심리가,
"내가 더러운 것은 싫고, 그 더러운 것을 갖고 있기도 싫고..."가 아닐까요.
길거리에 휴지통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담배 재... 부분만 털어버리고 적당히 구겨서 호주머니에 넣어도 그만이에요. ^^
저야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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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진(김현석)
2008.03.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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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08.03.27 14:20
개안음..ㅋㅋ 운행중에 차 안에 있는 비니루.. 음식찌꺼기... 제품 박스 버리는 사람도 보았다눈,ㅋㅋ -
랄수랄랄수
2008.03.27 14:24
뭐가 괜찮다는 말씀이신지.. ^^
더 심한 짓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담배꽁초 '정도'는 괜찮다는 뜻인가요...? -
성군
2008.03.27 16:08
개안음..ㅋ < - 그정도의 짓은 별것도 아님..( 하면 안되는 짓 ) -
jooos
2008.03.27 14:33
빠른 시일내 담배 디자인을 브메랑 형태로 정확히 디자인 해야함..
연기까지도. 혼자 다 아낌없이 드시게..
ps.
애연가 여러분들께는 지송
이건 그렇다 아니다를 떠나서 자신을 비롯한 모든이에게 득이될 요소이기에..
피할수 없는거라면...그냥..건강하세요 라고 하겠지만..
이건 충분히 선택의 조건이니..
아프지 마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이박사
2008.03.27 14:35
차안에서 담배피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꽁초를 밖에다 버리며 좁은 공간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는 자신은 물론 동승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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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월드™
2008.03.27 14:54
담배 log on 하면,
auto window locking system 어떨까요 ;;; 위험할래나..;;
전 비흡연자이지만
일부 비양심人 들때문에 자꾸 규제가 생기는건 아쉽네요...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 -
Rhoads
2008.03.27 18:01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 담배 피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담배 버릴 곳이 없습니다. 차 안에 있는 재털이에다 끄려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제대로 안 끄면 연기 계속 나고, 제가 몇 번 시도해 봤는데 도저히 위험해서 그 뒤로는 계속 창문 밖으로 날렸습니다.
변명 밖에 안 되겠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흡연자들을 너무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저도 지금은 비흡연자입니다. -
랄수랄랄수
2008.03.27 18:54
운전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혹은 다 피우고 끄는 것은 모두 '딴 짓' (= 한손으로 핸드폰 통화를 하는 것과 비슷한)이므로, 그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책임은 모두 운전자 자신에게 있는 거죠. 담배불을 안전하게 끄는 방법이 차에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조차도 스스로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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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반달곰
2008.03.27 21:52
전 그냥..총알 날린다고하죠..?;;그 총알을 각도를 좀 줄여서. 불똥을 조금조금씩부숴셔밖으로 버리고;;
(손끝이 좀 더러워지긴하지만;;손은 닦으면되죠;;)필터만 재떨이에 담아뒀다가 나중에 비우는데..
그것도 좀 안좋은 방법인가요..?나름 생각한다고 한건데..비흡연자님들이 보기엔 좀 안좋아 보일려나..;; -
카이라
2008.03.28 01:08
전 마티즈 재떨이 쓰는데 담배 꽁초 넣고 뚜껑 닫으면 금방 꺼집니다.
컵홀더 하나를 차지하는게 단점이긴 하죠.
대략 일주일마다 재떨이를 비우는데 모아논 담배 꽁초가 너무 많아서 매번 놀랍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 많은 꽁초를 수십년 동안 길바닥에 버려왔다고 생각하면 참 대견(?)합니다. -
fubu
2008.03.28 13:58
저는 차로 30분 이상 이동 시 차에 종이컵을 비치한다는...ㅋ 담배 꽁초는 종이컵에 버리고 하차 시 쓰레기통이 있으면 종이컵을 들고 내립니다. 꽁초는 주위 차들 눈치보여서 못버립니다. 소심한 관계로^^ -
度延
2008.04.01 03:29
앞차가 담배꽁초 창밖으로 버리는걸 목격하면 내가 경찰이면 쫓아가 잡아서 경범죄위반으로스티커한번 끊어주고 싶데요..
지금은 담배를 안피워서 손이나 차에 냄새배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심지어 재털이 빼서 버리는 사람도 봤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