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LPG 경차, 기아 모닝 LPI가 출시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던데,  리뷰 자료 올라온게 있어서 퍼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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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시된 기아 모닝 LPI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많이 부족하지만 리뷰를 한번 써봤습니다. ^^
고수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틀린 부분이나 보충해 주실 부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지난해 모닝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모닝 LPI를 출시했습니다.
16일부터 접수가능 하다니까 이미 신청하신 분들도 계시겠네요~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최초의 LPG 경차라는 것과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출력과 토크에서 우수하고 경차 시장의 경쟁자였던 마티즈 가솔린
모델보다는 배기량, 출력, 토크 세부분 모두에서 앞서고 있다는 것 그리고 휘발유 가격이 요즘 1,500원대인 것을 고려해볼 때 유지비 측면에서 메리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차 시장에서는 모닝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모닝 LPI에는 15인치 노플랜지 알로이 휠이 사용되었습니다. 노플랜지 타입은 휠 가장자리의 L자 부분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하여 같은 사이즈의 휠 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마티즈는 13인치 휠이네요 ~

경쟁자인 마티즈의 인테리어에 비해 좀 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출시 시점의 차이도 있겠지만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그룹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준중형의 포르테가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진두지휘와 패밀리룩 지향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처럼 쏘울과 신규로 출시되는 기아차량들도 과거에 비해 디자인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펌핑 타입의 시트 높이 조절장치가(운전석)이 추가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도모 하였고 이 부분은 마티즈엔 없는 편의 사양인거 같네요..
또한 속도 감응형 전동식 스티어링 휠이 사용되어 주행 시 안정감을 추구하고, 그 외에 편의사양으로는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AUX & USB 단자 첨가등이 있습니다.

기존 출시 차량보다는 경제성과 성능, 두 가지 모두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LPG 차량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 되오 던 출력 부분에서도 가솔린 차량보다 향상된 점이 성능 면에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류가가(2월 20일 서울 평균 기준) 휘발유 1,500원/l, LPG 845원/ㅣ 인 경우 일년에 2만 KM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LPI가 가솔린보다 54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네요~

정부가 앞으로 환율이 급등하여 LPG 가격이 오를 때도 환차손을 분산하여 가격에 반영한다고 하니.,. LPG 가격은 안정될 듯…

국내 최초로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LPG 경차라는 점과 경제성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경차 시장의 강자의 자리를 올해에도 이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리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관련정보는 공개된 자료를 이용한 것이니 필요하시다면 퍼가셔도 것도 무방합니다.
모닝 LPI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