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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평상시에 집근처가 항상 주차전쟁이라... 다음날 일찍부터 차 쓸일이 없으면.. 항상 사무실에 주차를 해놓고 다닙니다..

 

토요일 아는형님의 애기 돌잔치가 있어서.. 금요일 낮에 미리 차 집근처에 주차해놓고... 사무실가서 일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바로 취침

 

토요일날... 눈누난나~♪ 하면서 라셍이에게 갔죠... 허걱...!!!!!!!!!!

 

트렁크가 훅! 먹어있는겁니다.. 높이나 범퍼는 안깨진거보니.. 탑차의 소행... -_-.....................

 

블박은 전방에만... 후방 달려고 하고있던 상황이었는대.. 집근처 방범용 CCTV가 안보이는 각도... 항상 후면주차해놨었는대..

 

이날따라 왜 전방주차를 해놨을까! 하면서... 보는대.. 전체적으로.. 차량 기스 테러... 컥 -_-;;;;;;;

 

아나 미ㅏ얼미ㅏ어리ㅏㅁㄴ어리ㅏ멍ㄴ리ㅣ~~~~~~~~~~~~~~~~ 하면서.. 아는동생이 복원 광택집을 해서.. 전화했습니다.

 

일단 차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짐 돌잔치 가야하니.. 낼가마 .. 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돌잔치를 갔다가...

 

오신 형님들 몇분 태우고... 맥주들 한잔하러 ( 전 술을 아예 안마셔서.. 거의 이런날은 제가 운짱을 합니다 -ㅅ-ㅋ ) 홍제동을 지나가는대..

 

1차로는 버스중앙.. 2차로 택시 3차로 저.. 대략 40km정도로 가는대.. 4차선에서 NF소타나가.. 갑자기.. 공간도 없는대 제 옆에서 훅!

 

가로본능수준으로 튀어나오더군요 ... 순간 머리에서 몇가지가 떠올랐지만.. 그냥 브레이크 밟아서 박자니.. ( 브레이크 밟아도

 

무조건 박을상황 ) 이러든 저러든 제 과실도 2정도 잡힐거 같고.. 핸들을 어쩔수 없이 꺽었습니다... 2차선 택시가 제쪽으로 많이 안붙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서 일년에 한두번 울리는 클락션을 빵! 했죠... 그냥 가길래 일단 따라 갔습니다.. 신호에 걸렸고 저 내리는대

 

2차선에있던 택시 아저씨 오시더니 머냐고~! 운전을 왜 그리 하세요~ 하길래 상황 설명 간단하게 하고 못믿으시면 블박 보여드린다고

 

하니까 아~ 그럼머.. 그래도 순간 완전 놀랐다고 버스랑 받을뻔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신호들어와서 NF한테 따지지도 못하고

 

형들이랑 씩씩 거리고 갔습니다. -_-;

 

깜박하고.. 블박 메모리 안바꿔서 영상이 지워졌네요 -_-;;; 메몰 복구할까 하다가.. 사고난것도 아니고해서.. 메모리 복구는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는동생한테 이런 저런 야그하고 차 복구, 도색 말하고 몇일 걸리냐.. 머 잡스런 야그들 하고... 집에와서

 

애기랑 마눌님 모시고 .. 아버지한테 갔다가... 집에 애기랑 마눌님 내려주고.. 집근처 주차공간이 전혀 없어서.. 사무실에 주차하러 가는대

 

횡단보도 사람 건너는대 맞은편 도로의 왕 택시님께서.. 상향등 켜주시네요... 머.. 이쪽길 워낙 잘알아서 서행하고 있던것도 있고..

 

제가 밤눈도 밝은편이라... 좀 멀리서부터 사람 반대편에 서있는게 보여서... 사람이건넌다고 인지는 했으나....

 

상대방 택시는 왜! 상향질이었을까요.. 반대편 차량.. 인사사고 나라고 한걸까요 -_-;;

 

제가 혹시 사람 미리 못봤다면.. 아찔하거나.. 사고 났을수도 있던 상황인대.. 블박영상에선.. 머 그냥 그러네요 ㅋㅋㅋ

 

도로상태가 울렁 울렁~ 해서 차가 위아래로 간게 아니라.. 상향등 맞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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