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드라이브하다 엔진음 커져 갓길에 세우고 봤드니 원벨트쪽에 동그란풀리하나 떨어져 낑겨서 아주 큰 소음을 내더군요.
그래서 견인하고 방금 수리후 찾아왔습니다.
텐셔너가 부러졌다네요....
원벨트이니 뭐하나 파손되도 상관은 없지만 타이밍벨트쪽은 관리 제때제때 갈아서 큰돈날리는 일 없도록 하셔요들~
제작년엔 골목길 오르막 오르다가 타이밍벨트쪽 플라스틱 풀리하나가 완전히 깨져버려서.... 헤드교체,냉각수,타이밍,엔진오일 50주고 했네요.....
근데 그당시 킬로수는 7만정도 였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재수가 없는 케이스네요...ㅠㅠ
두서없이 끄적끄적....
아무튼 안전운전들 하세용~~~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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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모킹
2014.05.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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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식이
2014.05.30 16:05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번 고장은 원벨트라 괜찮았지만 타이밍벨트 쪽 고장일땐 차가 완전히 멈춰서....참 애먹었습니다..ㅎㅎ
번화가 오르막에서 멈추는 바람에 차막히고 빵빵대고...조수석에 있던 어머니가 운전대 잡으시고 제가 뒤에서 낑낑대니 행인분들이 도와주셔서 가까스로 위기모면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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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tti.3344
2014.05.30 16:41
머 벨트 고장나서 나가는 돈도 비싸겠지만 달리다 사고나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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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얌
2014.05.31 02:20
라세티가 타이밍벨트보다 아이들 베어링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최대7만킬로 이상주행시 파손될 확율이 높아서 꼭 타이밍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주행시 파손되면 엔진헤드 날라갑니다
고속주행시 날라가면 그분만나러 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제가 아는 선배님도 라세티 세단인데 7만 4천쯤에.. 타이밍벨트에 베어링이 깨지는바람에 난리가 났었죠..
라세티가 벨트보다는 베어링쪽이 약하기때문에.. 6~7만쯤에 타이밍교체해주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습니다.
큰 사고없이 수리하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