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괜찮다가 봄이 되니 이상한 소리도 나고 에어컨도 작동이 안되서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기사분이 추측하기에 워터펌프쪽 같다고 타이밍교체시기를 묻더군요.
안그래도 교체시기가 된 것 같아서 오늘 수리했으면 했는데
스케쥴이 차서 다음주 화요일이나 되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수리부품이 타이밍벨트라 찜찜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심한건 아니라고 하지만 장담은 못하니
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쉐보레부품대리점에서 구입후 단골 카센터를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기술력이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에어컨 관련 부품인 컴프레셔에 관한 수리를 했습니다. 컴프레셔에 있는 압력밸브만 교체할 수 있다고 해서 컴프레셔는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며칠전 원벨트와 오토텐셔너 교체했는데, 하나씩 교체할 때가 됐나봅니다.
수리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품구입후 카센터에서 수리)
4월 2일 오토텐셔너 27,500원
원벨트 14,630원
공임 25,000원
총액 67,130원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4월 8일 밸트 킷-콘트롤 30,000원
에어컨가스 주입 51,100원
에어컨컴프레셔 압력컨트롤밸브탈부착 35,500원(기술료)
총액 128,260원(부가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