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새로 뽑은 신차는 무사합니다...(낚이셨어요 ㅎㅎㅎ)

새로 받은 스티커...

이거 진짜 엄청난 내공이 필요한 D.I.Y 였습니다...



받은 날 밤에 엄청나게 긁어댔습니다.
손톱에 불이날 정도로.. 3장 모두를....


그리고 아침에 엑센트 깜식이 차 인계시키면서
라셍이에 스티커를 붙여주려고
스티커를 살짝 뜯어 확인했더랬지요..


오잉??? 그런데
위의 하얀 종이에 붙어져있어야 할 로고들이 그냥
노란딱지에 천연덕 스럽게 붙어있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집으로 올라가서 열심히 긁었지요...
안올라옵니다....ㅠ.ㅠ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좀 쐬어줬습니다.... 택~~도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접착액이 좀 누그러지겠지'




아무 생각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5초..돌리는 순간..


아 맞다...X댔다...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스파크 파바바바바박~!!!




잽싸게 꺼내봤습니다만....

역시나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눈앞에서 물끄러미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클라스티커 붙이기는 최고 난이도의 DIY였습니다...



p.s 빨강구름님.. 다시 입금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다시 발송 부탁드려요...(이번에 3번째 발송이시니 제 집주소 외우시겠네..ㅎㅎ)

이번엔 범퍼확인 꼭 부탁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