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맞는 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네요..~~^^ 회원 님들도 한번 읽어 보세용~^^
위의 답변자님들 자꾸 라세티의 옵션이 동급에서 가장 많다고들 하시는데요. 요즘 전동접이식 백미러, 조수석 열선시트 안들어 가는 준중형 보셨습니까? 그흔한 ECM룸밀러나 오토라이트컨트롤도 없으면서... 동급내 옵션이 가장 많은 것은 단연 세라토입니다. 라세티 처음 나올때 들고나오던 얘기를 아직도 하시는 것은 영업사원의 자료가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것으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라세티에 많은 옵션 있으면 뭐합니까 사용하기 불편한데...
세라토의 경우 가장 큰 자랑거리가 바로 커튼에어백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자랑거리 CVVT엔진... 아반떼의 VVT엔진은 고속에서 엔진의 밸브타이밍을 조절하는 방식이지만 CVVT엔진은 저속에서도 밸브타이밍을 제어합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이지요. 또하나 트립컴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반떼에도 달려 있긴 하지만 아반떼의 것은 남은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표시하는 기능만 할뿐이나 세라토의 것은 평균속도 및 주행시간까지 운전자에게 표시를 해줍니다. 높은 헤드룸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라세티보다는 세라토가 훨씬 좋지요. 하지만 역시 프로토스의 리버와 같이 뚱뚱한 디자인 때문에 선호도면에서 밀립니다.
1. 연비- 실제로 라세티나 아반떼나 거의 차이 없습니다. 두 기종 모두 시내주행연비 오토를 기준으로 10Km/L 넘기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라세티동호회에 380클럽이라는 비공식(?) 내부 단체가 우스겟소리로 있는데 그뜻은 만땅으로 380km를 운행하는 클럽이란 뜻입니다. 다시말해 연료통을 가득채우면 라세티는 60L가 들어가는데 그 기름으로 380km를 운행한다면 6km/L내지 7km/L의 연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반떼의 경우 55L의 연료통을 가지고 있는데 만땅을 채우면 80%이상 시내주행 기준으로 350km정도를 달립니다. 역시 6~7km/L의 주행연비를 보입니다. 연비는 차량무게가 물론 80kg정도 무거운 아반떼가 이론상 약점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두차종이 지향하는 기어비세팅이 다르며 차량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의해 좌우될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실내-
1) 실내의 크기- 실내의 크기 또한 느끼는 사람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제가 정말 친한 형(그형의 매형이 대우자동차판매영업소 소장님이라 온 집안 식구가 대우차를 탑니다. 그형도 르망, 마티즈, 레간자, 레죠, 맥 이글순으로 새차 뽑아 타고 다닙니다.)이 있는데 그형은 아반떼가 제일 크다고 하더군요. 실내 크기를 재는 위치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지요. 또 설사 준준형이 실내크기 차이난다 해도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실내크기 따지시는 분이라면 차라리 중형차를 사셔야지요. 젊으신분이 뒷자리에 가족들 태우고 돌아다니실 일도 별로 없으시잖아요. 라세티는 트렁크를 줄여서 뒷좌석의 공간을 늘린 까닭으로 트렁크의 공간은 동급 차중에 가장 작습니다. 트렁크는 SM3가 가장 넓지요.
2) 실내의 편안함- 라세티가 아반떼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돌던지시는 분들 있을까봐 이유를 들어보지요.
(가) 시트가 아반떼에 비해 딱딱한 편입니다. 뭐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뒷자리에 앉아계시는 분의 입장에서 보면 아반떼보다 2~3센티 넓은 레그룸으로 커버가 되질 않습니다. 장시간 여행시에는 허리 상당히 아픕니다.
(나) 라세티는 편의장치의 배열이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ㄱ) 운전자의 왼쪽 머리맡에 놓인 썬글라스케이스... 도데체 사용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오른손잡이들에게는 아주 불편한 옵션입니다. 아반떼처럼 원터치 방식도 아니고 스프링방식이라 고가의 명품썬글라스 보관에 상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잘못 놓으면 탁~! 소리와 함께 닫히게 되지요. 뭐 깨지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오너로써는 가슴이 찢어지지요.
ㄴ) 클락션의 위치가 일반적으로 많이 익숙한 핸들의 가운데가 아닌 핸들의 스포크(?-중앙부에서 림에 연결되는 부분)에 부착되어있어 누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보통 운전할때 운전자의 손 위치가 10시 10분을 가리키는 것이 보통이고 한손으로 운전하는 경우에는 11시에 위치하게 되는데 보통의 사람은 위급시 클락션을 누를 경우 오른손이 반사적으로 핸들의 중앙부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라세티는 위급시 클락션을 누르기 위해서는 손이 8시 20분의 위치에 있어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클락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적응이 되고 나면 더 빠르게 누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운전자중 핸들에 8시 20분의 위치로 손을 얹고 운전하시는 분은 아주 보기 드뭅니다. 실제로 손을 8시 20분에 가져가 보십시오. 얼마나 어색한지. 라세티 동호회 내에서도 위급상황이 모두 해제된뒤에 클락션을 찾아 누른 황당한 경험을 하신 분이 상당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ㄷ) 핸즈프리가 센터페시아의 상단에 위치하였습니다. 핸트폰을 센터페이사 하단의 재떨이 밑에 놓는 것이 일반적인데 따라서 센터페이시아를 거쳐 상단에 위치한 핸즈프리에 전선을 연결해 놓아야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신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 전선이 상당히 눈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라세티의 핸즈프리가 좋은 점은 핸들에 리모트콘트롤러가 달려 있어 작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ㄹ) 전동식 빽미러 조정 하기 불편하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조정판의 위치가 A필러 부근에 있어 빽미러 조정을 위해서는 허리를 약간 굽혀주는 쎈스(?)가 필요합니다. 아반떼의 경우 윈도우 조정판 바로 앞쪽에 위치하여 고개만 살짝 돌려서 맞추면 될 것을 라세티는 허리까지 숙여가며 맞추어야 하는 불편이 따르죠. 이 또한 여러 이용자들에게 지적되는 사항입니다.
ㅁ) 우드그레인의 촌스러움이 싫습니다. 중형차나 대형차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타는 차에 싸구려 티나는 우드그레인의 적용은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아반떼처럼 메탈그레인으로 나왔으면 좀더 판매대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인데 아쉬운 점입니다. 럭스모델은 메탈그레인으로 나오지만 옵션 좀 넣어 타실려면 맥스이상으로 가야하실텐데 메탈그레인의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ㅂ) 도어잠금장치가 아직도 볼펜꼬다리? 요즘 대부분의 자동차는 도어열림장치와 도어락장치가 한데 붙어 나오지요. 그것도 크롬도금되어 세련되게... 그러나 유독 대우차인 매그너스와 라세티는 아직도 볼펜꼬다리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용자는 운행도중 창문을 열고 문에 팔을 올리면 자동으로 도어락이 될 수 있어 좋다고 하는데... 허울 좋은 변명인것 같네요. 저는 미끈한 것이 아무리 봐도 좋은 것같은데요.
ㅅ) 뒷문의 손잡이는 너무 경첩과 가까이 붙어있어 닫기 불편합니다. 여는 것이야 팔꿈치를 이용해서 열면 간단하지만 닫는 것은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상당한 내공을 필요로 합니다. 약간 비탈진 경사면에 차를 정차후 노약자와 어린이 승객이 타기라도 하는 날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내려서 닫아주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ㅇ) 리어스피커가 뒷문에 붙어있습니다. 뒷사람의 입장에서는 선반에 리어스피커가 없으니 귀 바로 뒤에서 베이스가 울리지 않으니 시끄럽지 않고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울리는 맛을 느끼려고 우퍼까지 다는 마당에 뒷 승객을 생각해서 뒷문짝에 스피커를 배열했다는 것은 라세티라는 모델이 젊은 사람을 겨냥해서 만들었다고는 결코 보기 어려운 점입니다. 비록 순정이지만 가끔 크게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기신다면 충분치 못한 베이스로 분명히 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A/S 망이 현대차가 훨씬 많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A/S의 질적 서비스적 문제가 아닙니다. 동네를 지나다녀보십시오. 대우 A/S센터 찾아보시기 힘듭니다. 뭐 서울 사시면야 크게 부담 않가지셔도 되는 문제일지는 모르나 제생각엔 무조건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저도 차를 산지 언 9개월이 되어가는데 물론 A/S 받을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이 좋긴 하지만 지금 한 7번 정도 방문 했었습니다. 그중 1번은 정말 문제가 있어서 들린것이구요(트렁크에 물이차서) 나머지는 궁금한것이 있어서 들르기도 하고 정기검사(신차를 사면 6개월 단위로 검사해줍니다.)를 받으러 나오라고 해서 들르기도 했는데 직장에서 불과 250m떨어진 곳에 그린이 있어 점심시간에 살짝 다녀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정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4. 라세티는 애프터 마켓 용품이 별로 없습니다. 차가 한달에 고작(?) 1500대에서 2000대 정도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한달에 5000대에서 6000대 정도 팔립니다. 시장의 규모가 다릅니다. 하다못해 스트럿바를 하나 구하려고 해도 아반떼의 경우는 순정용품도 나오고 그것이 싫으시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동네 셀프세차장에만 가더라도 아반떼 용품은 다양합니다. 라세티의 경우는 오프라인에서 구하는 것이 큰 가게가 아니고는 힘들지요. 동호회의 인원도 많아서 아반떼에 대한 정보와 정비상 문제점등을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튜닝이나 다이(DIY) 또한 아반떼가 훨~씬 쉽지요. 그얘기는 그에대한 경험자들도 많고 그만큼 부품의 수급이 원할 하다는 것입니다. 본넷쇼바나 미션오일쿨러, 순정스트럿바설치 등이 가장 대표적이면서 기초적인 다이품목인데 이런 것들에 하나하나 도전해보시는 재미도 쏠쏠하실 겁니다.
5. 외관- 매우 주관적이지요. 제생각을 말하자면...
라세티의 옆라인과 뒷모습은 1600cc이하의 차종중 따라올 자가 없지요. 잘빠진 유선형의 바디에 포인트를 주는 듯한 오버휀더, 앞휀더에서 부터 도어를 지나 뒷휀더로 이어지는 강력한 직선미, 특히 밤에 켜진 붉은 후미등은 F15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 처럼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앞모습은 좀... 너무 여성적이다라고나 할까요. 특징이 없습니다. 그냥 밋밋합니다. 뒷모습처럼 끌어당기는 맛이 좀 덜합니다.
아반떼... 심통이 잔뜩난 듯한 얼굴을 한 전투적인 앞모습에 흠잡을데 없는 깔끔한 뒷모습.다만, 좀 뚱뚱해 보이는 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베스트 셀링카 답게 모든 외관이 조화롭게 이어져 나갑니다.
6. 안전성- 국내 건교부 시행 정면충돌실험에서는 아반떼가 약간 우세하였으며 후방충돌시 운전자의 경추보호에서도 아반떼가 국내 준중형에서 가장 뛰어났습니다. 다만 미국 보험협회에서 실시한 40%옵셋충돌실험에서 라세티가 GOOD를 받고, 아반떼를 비롯한 다른 국내 동급차량 모두가 POOR를 받은 것을 볼때 라세티가 정면충돌시에는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40%옵셋 충돌실험하는 것 보니 좀 사실감 있고 무섭더라구요. 오피러스도 완전 박살 나더라구요.
이상 저의 라세티의 단점을 중심으로 하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차는 자신의 취향과 맞아야 합니다. 남들의 말을 너무 들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으니 자신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해 신중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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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는 1.5가 생산됩니다. 나머지 준중형은 올 7월부터 1.6L만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M3 사실 거면 한두달 기다렸다 사십시오. 페이스리프트(겉모습바꾸기)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답변자의 추천방향-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으신분, 젊으신분= 아반떼
개성있게 사시는 분, 연세가 좀 있으신분= 라세티
알찬 실속파,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는분= 세라토
연비와 드라이빙 성능을 가장 우선시하시는분= SM3
위의 답변자님들 자꾸 라세티의 옵션이 동급에서 가장 많다고들 하시는데요. 요즘 전동접이식 백미러, 조수석 열선시트 안들어 가는 준중형 보셨습니까? 그흔한 ECM룸밀러나 오토라이트컨트롤도 없으면서... 동급내 옵션이 가장 많은 것은 단연 세라토입니다. 라세티 처음 나올때 들고나오던 얘기를 아직도 하시는 것은 영업사원의 자료가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것으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라세티에 많은 옵션 있으면 뭐합니까 사용하기 불편한데...
세라토의 경우 가장 큰 자랑거리가 바로 커튼에어백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자랑거리 CVVT엔진... 아반떼의 VVT엔진은 고속에서 엔진의 밸브타이밍을 조절하는 방식이지만 CVVT엔진은 저속에서도 밸브타이밍을 제어합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이지요. 또하나 트립컴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반떼에도 달려 있긴 하지만 아반떼의 것은 남은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표시하는 기능만 할뿐이나 세라토의 것은 평균속도 및 주행시간까지 운전자에게 표시를 해줍니다. 높은 헤드룸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라세티보다는 세라토가 훨씬 좋지요. 하지만 역시 프로토스의 리버와 같이 뚱뚱한 디자인 때문에 선호도면에서 밀립니다.
1. 연비- 실제로 라세티나 아반떼나 거의 차이 없습니다. 두 기종 모두 시내주행연비 오토를 기준으로 10Km/L 넘기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라세티동호회에 380클럽이라는 비공식(?) 내부 단체가 우스겟소리로 있는데 그뜻은 만땅으로 380km를 운행하는 클럽이란 뜻입니다. 다시말해 연료통을 가득채우면 라세티는 60L가 들어가는데 그 기름으로 380km를 운행한다면 6km/L내지 7km/L의 연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반떼의 경우 55L의 연료통을 가지고 있는데 만땅을 채우면 80%이상 시내주행 기준으로 350km정도를 달립니다. 역시 6~7km/L의 주행연비를 보입니다. 연비는 차량무게가 물론 80kg정도 무거운 아반떼가 이론상 약점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두차종이 지향하는 기어비세팅이 다르며 차량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의해 좌우될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실내-
1) 실내의 크기- 실내의 크기 또한 느끼는 사람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제가 정말 친한 형(그형의 매형이 대우자동차판매영업소 소장님이라 온 집안 식구가 대우차를 탑니다. 그형도 르망, 마티즈, 레간자, 레죠, 맥 이글순으로 새차 뽑아 타고 다닙니다.)이 있는데 그형은 아반떼가 제일 크다고 하더군요. 실내 크기를 재는 위치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지요. 또 설사 준준형이 실내크기 차이난다 해도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실내크기 따지시는 분이라면 차라리 중형차를 사셔야지요. 젊으신분이 뒷자리에 가족들 태우고 돌아다니실 일도 별로 없으시잖아요. 라세티는 트렁크를 줄여서 뒷좌석의 공간을 늘린 까닭으로 트렁크의 공간은 동급 차중에 가장 작습니다. 트렁크는 SM3가 가장 넓지요.
2) 실내의 편안함- 라세티가 아반떼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돌던지시는 분들 있을까봐 이유를 들어보지요.
(가) 시트가 아반떼에 비해 딱딱한 편입니다. 뭐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뒷자리에 앉아계시는 분의 입장에서 보면 아반떼보다 2~3센티 넓은 레그룸으로 커버가 되질 않습니다. 장시간 여행시에는 허리 상당히 아픕니다.
(나) 라세티는 편의장치의 배열이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ㄱ) 운전자의 왼쪽 머리맡에 놓인 썬글라스케이스... 도데체 사용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오른손잡이들에게는 아주 불편한 옵션입니다. 아반떼처럼 원터치 방식도 아니고 스프링방식이라 고가의 명품썬글라스 보관에 상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잘못 놓으면 탁~! 소리와 함께 닫히게 되지요. 뭐 깨지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오너로써는 가슴이 찢어지지요.
ㄴ) 클락션의 위치가 일반적으로 많이 익숙한 핸들의 가운데가 아닌 핸들의 스포크(?-중앙부에서 림에 연결되는 부분)에 부착되어있어 누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보통 운전할때 운전자의 손 위치가 10시 10분을 가리키는 것이 보통이고 한손으로 운전하는 경우에는 11시에 위치하게 되는데 보통의 사람은 위급시 클락션을 누를 경우 오른손이 반사적으로 핸들의 중앙부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라세티는 위급시 클락션을 누르기 위해서는 손이 8시 20분의 위치에 있어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클락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적응이 되고 나면 더 빠르게 누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운전자중 핸들에 8시 20분의 위치로 손을 얹고 운전하시는 분은 아주 보기 드뭅니다. 실제로 손을 8시 20분에 가져가 보십시오. 얼마나 어색한지. 라세티 동호회 내에서도 위급상황이 모두 해제된뒤에 클락션을 찾아 누른 황당한 경험을 하신 분이 상당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ㄷ) 핸즈프리가 센터페시아의 상단에 위치하였습니다. 핸트폰을 센터페이사 하단의 재떨이 밑에 놓는 것이 일반적인데 따라서 센터페이시아를 거쳐 상단에 위치한 핸즈프리에 전선을 연결해 놓아야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신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 전선이 상당히 눈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라세티의 핸즈프리가 좋은 점은 핸들에 리모트콘트롤러가 달려 있어 작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ㄹ) 전동식 빽미러 조정 하기 불편하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조정판의 위치가 A필러 부근에 있어 빽미러 조정을 위해서는 허리를 약간 굽혀주는 쎈스(?)가 필요합니다. 아반떼의 경우 윈도우 조정판 바로 앞쪽에 위치하여 고개만 살짝 돌려서 맞추면 될 것을 라세티는 허리까지 숙여가며 맞추어야 하는 불편이 따르죠. 이 또한 여러 이용자들에게 지적되는 사항입니다.
ㅁ) 우드그레인의 촌스러움이 싫습니다. 중형차나 대형차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타는 차에 싸구려 티나는 우드그레인의 적용은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아반떼처럼 메탈그레인으로 나왔으면 좀더 판매대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인데 아쉬운 점입니다. 럭스모델은 메탈그레인으로 나오지만 옵션 좀 넣어 타실려면 맥스이상으로 가야하실텐데 메탈그레인의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ㅂ) 도어잠금장치가 아직도 볼펜꼬다리? 요즘 대부분의 자동차는 도어열림장치와 도어락장치가 한데 붙어 나오지요. 그것도 크롬도금되어 세련되게... 그러나 유독 대우차인 매그너스와 라세티는 아직도 볼펜꼬다리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용자는 운행도중 창문을 열고 문에 팔을 올리면 자동으로 도어락이 될 수 있어 좋다고 하는데... 허울 좋은 변명인것 같네요. 저는 미끈한 것이 아무리 봐도 좋은 것같은데요.
ㅅ) 뒷문의 손잡이는 너무 경첩과 가까이 붙어있어 닫기 불편합니다. 여는 것이야 팔꿈치를 이용해서 열면 간단하지만 닫는 것은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상당한 내공을 필요로 합니다. 약간 비탈진 경사면에 차를 정차후 노약자와 어린이 승객이 타기라도 하는 날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내려서 닫아주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ㅇ) 리어스피커가 뒷문에 붙어있습니다. 뒷사람의 입장에서는 선반에 리어스피커가 없으니 귀 바로 뒤에서 베이스가 울리지 않으니 시끄럽지 않고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울리는 맛을 느끼려고 우퍼까지 다는 마당에 뒷 승객을 생각해서 뒷문짝에 스피커를 배열했다는 것은 라세티라는 모델이 젊은 사람을 겨냥해서 만들었다고는 결코 보기 어려운 점입니다. 비록 순정이지만 가끔 크게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기신다면 충분치 못한 베이스로 분명히 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A/S 망이 현대차가 훨씬 많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A/S의 질적 서비스적 문제가 아닙니다. 동네를 지나다녀보십시오. 대우 A/S센터 찾아보시기 힘듭니다. 뭐 서울 사시면야 크게 부담 않가지셔도 되는 문제일지는 모르나 제생각엔 무조건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저도 차를 산지 언 9개월이 되어가는데 물론 A/S 받을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이 좋긴 하지만 지금 한 7번 정도 방문 했었습니다. 그중 1번은 정말 문제가 있어서 들린것이구요(트렁크에 물이차서) 나머지는 궁금한것이 있어서 들르기도 하고 정기검사(신차를 사면 6개월 단위로 검사해줍니다.)를 받으러 나오라고 해서 들르기도 했는데 직장에서 불과 250m떨어진 곳에 그린이 있어 점심시간에 살짝 다녀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정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4. 라세티는 애프터 마켓 용품이 별로 없습니다. 차가 한달에 고작(?) 1500대에서 2000대 정도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한달에 5000대에서 6000대 정도 팔립니다. 시장의 규모가 다릅니다. 하다못해 스트럿바를 하나 구하려고 해도 아반떼의 경우는 순정용품도 나오고 그것이 싫으시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동네 셀프세차장에만 가더라도 아반떼 용품은 다양합니다. 라세티의 경우는 오프라인에서 구하는 것이 큰 가게가 아니고는 힘들지요. 동호회의 인원도 많아서 아반떼에 대한 정보와 정비상 문제점등을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튜닝이나 다이(DIY) 또한 아반떼가 훨~씬 쉽지요. 그얘기는 그에대한 경험자들도 많고 그만큼 부품의 수급이 원할 하다는 것입니다. 본넷쇼바나 미션오일쿨러, 순정스트럿바설치 등이 가장 대표적이면서 기초적인 다이품목인데 이런 것들에 하나하나 도전해보시는 재미도 쏠쏠하실 겁니다.
5. 외관- 매우 주관적이지요. 제생각을 말하자면...
라세티의 옆라인과 뒷모습은 1600cc이하의 차종중 따라올 자가 없지요. 잘빠진 유선형의 바디에 포인트를 주는 듯한 오버휀더, 앞휀더에서 부터 도어를 지나 뒷휀더로 이어지는 강력한 직선미, 특히 밤에 켜진 붉은 후미등은 F15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 처럼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앞모습은 좀... 너무 여성적이다라고나 할까요. 특징이 없습니다. 그냥 밋밋합니다. 뒷모습처럼 끌어당기는 맛이 좀 덜합니다.
아반떼... 심통이 잔뜩난 듯한 얼굴을 한 전투적인 앞모습에 흠잡을데 없는 깔끔한 뒷모습.다만, 좀 뚱뚱해 보이는 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베스트 셀링카 답게 모든 외관이 조화롭게 이어져 나갑니다.
6. 안전성- 국내 건교부 시행 정면충돌실험에서는 아반떼가 약간 우세하였으며 후방충돌시 운전자의 경추보호에서도 아반떼가 국내 준중형에서 가장 뛰어났습니다. 다만 미국 보험협회에서 실시한 40%옵셋충돌실험에서 라세티가 GOOD를 받고, 아반떼를 비롯한 다른 국내 동급차량 모두가 POOR를 받은 것을 볼때 라세티가 정면충돌시에는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40%옵셋 충돌실험하는 것 보니 좀 사실감 있고 무섭더라구요. 오피러스도 완전 박살 나더라구요.
이상 저의 라세티의 단점을 중심으로 하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차는 자신의 취향과 맞아야 합니다. 남들의 말을 너무 들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으니 자신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해 신중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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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는 1.5가 생산됩니다. 나머지 준중형은 올 7월부터 1.6L만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M3 사실 거면 한두달 기다렸다 사십시오. 페이스리프트(겉모습바꾸기)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답변자의 추천방향-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으신분, 젊으신분= 아반떼
개성있게 사시는 분, 연세가 좀 있으신분= 라세티
알찬 실속파,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는분= 세라토
연비와 드라이빙 성능을 가장 우선시하시는분= SM3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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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상어
2007.04.17 00:21
라셍이 다음 차는 하이브리드 카이기때문에 패스 ~! ^^ -
운수대통
2007.04.17 00:21
hd 라면 모를까 ... 라세티 에 한표 ... -
thecar
2007.04.17 00:21
대부분 맞는 말인듯.. --; -
For dream!
2007.04.17 00:21
주관적인 관점이기에....
라세티 편의사항...
첨에는 불편했던것이 이젠 적응되니 괜찮아요~
내차가 최고다!!
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
여전히 제 라세티는 최고 입니다 -
윤성훈
2007.04.17 00:21
사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급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약간의 편함 약간의 가격차이 약간의 기분차이 등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라셍이에게 중형차의 모습을 바랄 수는 없겠죠. 그냥 저냥 돈 달라지 않고 4년을 잘 달렸기에 저는 만족합니다.^^ -
xtal
2007.04.17 00:21
이글 예전에 본듯한데...
왜 제 느낌에는 글쓴이는 아반테가 이미 맘속에 최고의 차량임을 생각해놓고서..
비교를 한듯하군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차를 고르든 자신이 선택한 차가....
결국엔 최고의 차가 아닐까 싶어요!
어차피 장단점은 있는거고... 맞춰가는거고...
사람의 심리가 ...원래 자기께 젤 좋은거고......
뭐 그런게 아닐런지.....................................^^; -
스팀팩라셍
2007.04.17 00:21
객관과 주관이 반반섞인 글인거 같습니다.
자기가 이쁘면 그만이죠 ^^ 친구마누라가 더 이쁘냐 , 후배마누라가 더 이쁘냐 보단
내 마누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가 정답아니겠습니까 ^^
라세티를 선택한 순간, 세티는 이미 베스트카입니다. -
하늘벼기
2007.04.17 00:21
어느차든 흠잡을려고 하면 한도끝도 없을것 같네요 = = -
[대경] 열이
2007.04.17 00:21
작성자의 속마음이 " 난 아반떼가 좋아"라고 쓰여 있는것 같은데요~
반대로 "난 라세티가 좋아"라고 생각하고 쓰면 작성하는건 똑같은거 아닌가요??
말장난에 놀아나지 마시길 바라며...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전 라세티가 좋아요~ ㅋ -
BLUE76
2007.04.17 00:21
락되는 방식은 외제차에서 다수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고, 시각적으로도 도어락된게 보이기때문에 확인 작업이 필요없어서 편합니다. -
janggab
2007.04.17 00:21
제길 길거리에 가장 흔해 빠진 아반떼 자랑만 열거했군요......
이것도 현대차 프리미엄 인가요? -
단채
2007.04.17 00:21
성능은 51 : 49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토리 키재기죠.
굳이 가격대 성능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각자의 장점과 단점은 다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 개개인의 몫이지 어느것이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듯 싶습니다. -
토로
2007.04.17 00:21
이글만 보면 대한민국에 돌아다니는 준준형은 아방이어야 하겠군요..각차 마다 장단점이 있지 안나요~
준준형 비교 해봤자 중형차 못따라가죠..여러분들 우리는 이미 선택을 했습니다..혹시나 아방이나 에스멤
살껄 후회 하시는 분들 얼릉 돈 모아서 우리 중형차 삽시다 ..토스카로
전 라셍이 좋습니다 -
바람한잔
2007.04.17 00:21
맞는 말도 있지만.. 역시 주관적이네요.
아반떼를 안 산 이유가 도로에 널려있다는 것이죠. 아마도 최대의 단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와 같은 이유로 아반떼는 애초부터 제외하고 SM3, 세라토, 그리고 라세티를 비교하고 라세티로 온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ㅋㅋ -
엽이~*
2007.04.17 00:21
지극히 주관적 -_- -
두보레
2007.04.17 00:21
이 글들 내가 차 살려고 딱 3달간 공부할때 다 봤던글..
여러명이 쓴글 다 같다 붙이기 잘 하셨네요~~ ㅋㅋㅋ
글도 마니 예전글이던데~~~
모 그래도 다들 여기에 있는 분들은 서슴없이 라세티를 선택하셨다는거~ 나또한 다 알면서도 라세티를 선택했다는거~
그만큼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후회 전혀 없습니다....
후회 한다면... 플래티늄 말고... 다이아로 살걸... ㅋㅋ 이거 하나뿐~
쎄라토 홈피가보면.. 거기에 따른 또다른 글들이 존재하던데......^^ -
짱가라세리
2007.04.17 00:21
라세티의 단점을 잘 설명해주셨군여. ㅋㅋㅋ -
풀럽
2007.04.17 00:21
아반떼 문제점은
1. 차가 주행시 통통거린다.
2. 도어의 도색이 벗겨진다.
3. 엔진에 노킹이 일어난다. 프리미엄 휘발유 넣으면 안난다고 함.
4. 차고가 높아 시속 120키로 이상 달리면 횡풍이 약간만 불어도 휘청거린다.
5. 바퀴 부위에 흙받이가 없어 돌, 큰모래가 튀어도 엄청 소리난다.
6. 리모콘 키의 전류 불안정으로 인해 트렁크가 저절로 열린다.
7. 120키로 이상 질주시 창문을 열어 놓은것 같은 소음이 발생한다.
8. 핸들이 전동 모터로 제작되었는데 정차시나 주행시 고주파음이 발생한다.
9. 전동모터가 주차시 좌우로 자주 돌리게 되면 부하가 차서 불안정하다.
10. 처음 차를 사고나서 5000 키로 넘기면 소음이 처음보다 확연하게 증가한다.
11. 범퍼의 도색이 변색된다.
12. 타이밍 체인이 채택되었는데, 8000키로 주행시 엔진에서 쇠갈리는 소리가 난다. -
나르^^
2007.04.17 00:21
머..다 맞는 이야기지만...
가장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가장 비슷한 사양끼리 맞췄다고 할 경우...
라세티가 젤 싸자나요..^-^
아방이나, 서민3호는 가격차이가 나는 만큼의 만족감은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당...
세라토는 안이뻐서 패쑤~ -
뻬빼곰둥이
2007.04.17 00:21
전 라세티 헤치백의 이쁜 궁뎅이에 푹빠져 있어요~*^^*
자기맘에 들면 최고차량입니당~ㅎㅎ -
검둥라셍^^
2007.04.17 00:21
하하~ 참나 글쑨분 완전 현빠느낌 팍~ 드네요~
참나 현대에선 바디킷 옵션 나오나요? 글고 차가 나뒹굴만큼 다니나 보죠~?
커튼에어백 운운하게.. 참나~ -
츄르스
2007.04.17 00:21
이글을 쓴지가 꽤 된것 같네요..일단 sm3 페이스리프트 얘기가 나오는 거라면 적어도 1년 이상 전에 쓴것 같네요..
글 속에 안맞는 얘기도 있고.. 어쨋건 공감가는 글이긴 하네요.. -
성훈짱
2007.04.17 00:21
자기가 이쁘면 그만이죠 ^^ 친구마누라가 더 이쁘냐 , 후배마누라가 더 이쁘냐 보단
내 마누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가 정답아니겠습니까 ^^ (2)
주관적인 관점이 너무 많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불쾌감이 밀려오는... -
마린라세티
2007.04.17 00:21
위의 4개모델은 항상 비교되잖아요.
차의 성능면의야 모르겠고, 편의성과 외관디자인은 사람눈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어요. 하물며, 짚신도 제짝이 있다는데...^^
아무튼 전 라셍이가 최고.ㅋㅋㅋ
다시 산다해도 라셍이.^^(이젠 새차를...) -
빛틀
2007.04.17 00:21
라세티 오너가 된지 얼마 안된 제가 그나마 말씀 드리면...
차의 활용성이나...여러가지에서 저는 라세티에 별5개를 주고 싶습니다만...
준중형급의 최대 문제가 공간활용이라든지 편의성 등인데요...라세티는 그 여러면에서 절충점을 찾은 차 같습니다.
SM3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뒷좌석 타보세요...거의 죽음..
아반떼요? 애매하고...
애프터마켓에서의 다양한 용품이라든지...서비스망...그리고 부품수급등 차량유지면에서는 아반떼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차를 즐기고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라세티...
실용적인면서는 아반뗴...
이런 결론이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윗분 말씀데로 자기가 선택한 차가 제일 좋은 것이구요~ -
빛틀
2007.04.17 00:21
ㅋㅋㅋ 마지막으로 참...주유할땐 정말정말 라세티가 넘 불편해요... -
금빛기사단
2007.04.17 00:21
요철 건널때 찌그덕 소리만 안나믄...라셍이가 굿이죠~ (갠적인 소견임) -
김무현
2007.04.17 00:21
대우차는 하체잡음만 잡으면 정말 최곱니다..근데 그넘의 하체잡음은 대우차종중 안나는 차종이 없더군요..ㅋㅋ -
백라쎄
2007.04.17 00:21
미션안내리는 라세티에 1표 -
리창
2007.04.17 00:21
윗분도 써놓으셨지만 라세티 단점만 꼽아서 써놓으셨네요...
글구 아반떼가 제일 좋다~ 라는 설정아래에..^^
만약 라셍이 끄시는 분이 라셍이가 제일 좋다~ 라는 설정아래...
다른차의 단점을 꼽는다면 똑같은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라돌프
2007.04.17 00:21
정확한 내 느낌~ 세라토, 아방이, 베르나, 서민3, 클릭을 직접 타보고 느낌이 팍팍팍 왔던 차~ 라세티!!
라세티가 어떻건 간에 첫느낌 그대로 라세티가 젤 끌렸기에 저는 라셍이에 한표 줄랍니다~
준중형이 거기서 다 거기죠 머~ 자기가 타고 싶은차 타는게 가장 현명한거 아닙니까? -
권상우
2007.04.17 00:21
맞는말도 있지만 말도안되는말도 있군요 님의 객관적인 생각인듯. -
국영짱
2007.04.17 00:21
어이없는 현빠 .... VVT엔진에다가 뚱뚱한 몸체 치켜올린 앞모습 이건 아반떼HD 인데....제목은 아반떼XD라고 하구선..
참 라세티 단점 꼬집을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합니다..정확히 아반떼 XD와 비교를 해야죠..
XD보다는 라세티가 한수 위인건 사실인데...물론 HD는 이제 나온 신차이기 때문에 더 고성능인건 인전하구요...
정확히 명확히 공정하게 합시다...안쓰러워요..ㅉ ㅉ ㅉ -
아이큐소수점
2007.04.17 00:21
ecm룸밀러랑.. 오토라이트 등..몇가지 옵션이 없다는게..조금..실망스럽지만..
라세티... 디자인하나로..다..카바되죠.ㅋㅋ
가격대비 옵션은 동급중에.. 최고아닌가요??
얻는게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죠.;;
어떻게~ 완벽한 차가 있겠어요.ㅎㅎ 다~ 자기만족!!!
볼펜꼭다리...... 처음에..차살때.. 볼펜꼭다리때문에.. 세라토랑 고민많이.했다는.ㅡㅡa -
카펜
2007.04.17 00:21
저두 아방이 는 제외하고 세라토,sm3,라세티 이렇게 놓고 비교공부를 했습니다 ㅋ
특히 사는곳이 울산이라 현대차 정말 징그러워서..-_-;;
신호대기 걸리면 양옆에 항시 뉴이엡소 엔엡소 아방이..또는 싼타풰..tg두 엄청많구 ㅋㅋ
사실 hd가 좀 끌리긴 하지만 군말없이 잘달려주는 라세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