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세단보다는 해치백이 디자인이 더 좋은거 같아요.

봉봉봉VV님/ 아..그런가요..저는 해치백이 짐 싣고 꺼내기가 참 편해서 좋더라고요. 2010년 라프디는 세단이었는데 트렁크는 넓지만 허리굽혀 짐싣고 빼기가 불편하더군요. 그 이후로 올란도, 아반떼XD 5DR, 올뉴마티즈까지 탔었는데 세단형보다 공간 활용성이 좋아서 계속 해치백만 보게 됩니다. 세단이 매물도 많고 연식만 조금 양보하면 저렴하기까지 하니까 좋은데, 저랑 와이프는 해치백만 보게 되네요. ^^

ㅎㅎ 중고차 사이트에서 웨건 매물 1건 검색되던데요. ㅎㅎ 게다가 2.0디젤. 라프디를 몰아본 바로는 연비가 높아도 가솔린이 저한테는 맞다는 결론입니다. 

그런가요? 오늘부터 눈여겨 보려구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매물이 라세티 해치 07년식, 젠트라X 08-09년식 입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좋은 차량이 컨디션이 좋겠지요. 그리고 조금전에 라세티 고질병으로 글을 검색하고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뽑기가 잘 되길 바랄 수도 없고. 어차피 중고차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데...ㅜㅜ

저는 젠트라를 잘모르지만

괜찮은차 같네요

즐거운선택하시길바랍니다

ㅎㅎ 딱 붙어 있는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저한테는 둘다 예쁜데...디자인도 좋지만 각 차의 기본기와 컨디션을 꼼꼼히 살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오른쪽 젠트라X는 아니고 젠트라 세단이네요...

젠트라X 눈매가 좀더 매섭죠..

엔진 소음 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좀 더 보태자면

아이들링시 젠트라는 시동이 꺼졌나?? 싶을 만큼 조용합니다. 

대신 언덕 만나면 쥐약입니다. 기어가 바뀌면서 부아아아앙~을 외쳐댑니다.

라세티도 언덕에서는 팍팍 치고나가지는 않지만.. 젠트라 1.2보다는 힘겨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명절 끝나고 바로 바꿨습니다. ㅋㅋ.. 젠트라 5명도 탈 수 있긴 한데.. 5명타면 차가 버거워하는거 실감합니다.

그리고 젠트라 ABS 있는차량이 30% 밖에 안될거에요. 대부분 매물이 ABS 없는 차라.. ABS 있는 차량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 선택하는게 어려우시죠?

차 선택하시는 성향이 유지나 경제적인 부분을 우선 고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1년 주행 거리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연비는 고려대상에서 제외해도 될 것 같은데..

확실한거는 소형은 소형이고 준중형은 준중형이라는 거에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젠트라 혼자 타고 다니기에는 정말 좋은 차 같아요.. 연비도 잘나오고.. 잔고장도 없고..

소음에서 오~ 하다가 연비에서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