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대 부싱은 하체에서 찌그덩 거리는 소리의 주범이죠.
리프트로 차 올리고 크로스멤버 일부 풀어서 교환해야 된다고 하는데
자키로 받치고 직접 가능 할거 같아서 몇달 전부터 직접 해봐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공구 몇가지 구입 한걸로 오늘 저녁에 시도 해봤습니다.
저녁먹고 8시부터 작업해서 조수석 부분 하나 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지만
교환은 성공 했습니다.
역시나 위치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네요. ㅠㅠ
일단 조수석에 하나만 교환하고 좀더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몇일 뒤에 나머지 운전석을 해야 겠네요.
나머지도 다하면 다이 게시판에 사진과 같이 자세한 글 올리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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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ee
2015.12.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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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ee
2015.12.02 00:47
파이프가 지랫대역할로 쓰는데 많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 공간도 안나오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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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대박
2015.12.02 00:04
파이프 같은 걸로 볼트를 풀수 있는건 아니고, 몇가지 공구가 있으면 빡세지만
가능 합니다. 별로 비싼 공구는 아니구요.
조만간 글 써서 올릴게요.
근데 그냥 공임주고 정비소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긴 합니다. 저는 힘들어도 직접
차 손보는걸 좋아해서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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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ee
2015.12.01 22:47
제차도 바퀴탈거할떄마다 저 부분이 보이는데.. 하..
고무상태 영 아니어서 바꿔야하긴하는데..
그냥 타고있네요.. ㅋㅋㅋ 파이프같은것도 안들어가던가요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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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대박
2015.12.01 22:40
공간이 너무 좁아서 공구를 끼우고 볼트를 푸는게 엄청 까다롭습니다.
흔히 쓰는 스패너나 깔깔이로는 불가능이구요.
전에 타던 차는 교환이 쉬웠는데...ㅠㅠ
쌍욕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작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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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12.02 11:02
헐 대박...
대박님 가끔가다가 고난도 스킬 시전하시는듯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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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파파
2015.12.02 11:17
사람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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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마징가
2015.12.02 14:18
저는 뒤 활대부싱 교체 해보려고 마음만 먹고 있는데 대단 하십니다 -
하드카피
2015.12.02 14:34
아무나 할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에 부럽습니다.... -
티콩이
2015.12.02 19:37
대단하시네요. 리프트에서 해도 릴렉스하고 해야되는데 ㅎㅎ 리프트에서 하면 멤버 약간내리고 14미리 복스알 살짝 낮게 가공해서 하면 비교적쉽죠^^
대박수준의 작업이군요... 많이 힘드셧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