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보광장 DIY 게시판에 하드카피님, 민욱님, 딤님등 작업하신거 참고하시고요.^^
요즘 시간도있고 귀차니즘에 손돌라이트도 있는 데 뭐~! 하다가 서울춘천고속도로처럼 그 짧은 구간에 10여개?의 터널을 매번 통과하다보니
은근 귀차니즘이 몰려오고. 그렇다고 스텔스모드는 아닌것 같고....
저처럼 납땜이나 차뜯어내고 배선따기등이 자신 없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봅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 후 짜집기 한 내용입니다.
먼저 센서를 분해 안하고 A필러에 붙여보려 했으나 그건 안되겠고, 궁여지책으로 핸들커버에 구멍뚫고 작업,
산타페 센서를 통째로 우겨 넣습니다. 저위치는 모서리쪽으로 최대한 붙이면 더깔끔하게 작업가능할 듯 싶네요.
나머지 시트지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건 개인취향에 따라...
요점은 산타페오토라이트센서와 레조 깜박이레버의 배선을 직접 연결하면 c202배선을 안 건들여도 되며
전원선만 한 줄 센서에서 ign2에 해당하는 휴즈박스에 물려주면 됩니다. acc는 방전위험이 있으니 ign2에 하는 거 같네요.
( 전 휴즈박스 썬루프 미러 자리에서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접지, 미등, 전조등,오토기능등이 연결되고 레조레버의 커넥터 뒤의 선을
칼로 살짝까서 연결하면 끝입니다. 대쉬보드 앞으로 빼실거면 오색선 사서 그쪽으로 끌고 가셔서 던져두심 되고요 ㅋ
네비게이션도 앞유리붙여놓는데 뭐 쿨하게 센서하다 데쉬보드에 던져 놓죠.
참고로 제가 전면 50% 측후면 15% 썬팅인데 자리 탓인지 몰라도 불이 조금 일찍들어옵니다. 터널진입시 거의 앞차의 오토라이트와 동시에
켜지거나 순간적으로 제가 조금 빠른정도? 어중간하게 어두우면 불들어온다는 소리죠 ㅋ. 괜찮아요. 저에겐 여지껏 수동기능이 몸에 배었으니...
부품구하는 시간 2일 (예전 모델들이라 부품대리점에 잘 없습니다. 산타페센서는 잡음방지 스폰지처리된 커넥터 선이 동봉되어서 유용하구요)
배선작업 30분? 커버 구멍뚫고 우겨넣기 2시간?(칼로 끄적거리고 다듬느라...드릴이나 인두같은 걸로 뚫고 다듬으면 더 편할 듯)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