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고질병이죠~
날씨가 쬠만 찹다~ 싶으면 올라오는 뿌지직뿌지직 소리 ㅋㅋㅋ
그동안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얼마전 이곳에서 뷔르트 실리콘스프레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만원정도 비싼 가격에 반신반의하며 주문을 했고,
어제 1번 머플러 교환하러 당골정비소 가서 차 띄워놓고 하체 잡소리날만한 곳에 모조리 도포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1/3정도 뿌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길!!! 아파트 진입로의 연속방지턱 3개 도전!!!!!!
으아이!!! 이럴수가!!!!???
아무런 소리도 안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입니다.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몇년동안 스트레스받지 않았을것을 ㅎㅎ
이전에는 양털유 뿌리고 다녔는데 요게 깊숙히 스며들지는 못하는지 뿌지직 소리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유지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도착해서 핸들 돌려놓고 뿌린 곳 확인해보니 아직은 촉촉하네요~~
비싸지만 확실히 값은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