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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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2007.01.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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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2007.01.08 17:51
이상하군요, 설명이 실제와 많이 다른 듯...
말로는 상사점 10도 전이라고 하면서 그림은 ATDC (After Top Dead Center)라고 그리고,
상사점 10도 전에 터지면 좁은 공간에서 터지기 때문에 압력이 큰 충격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군요.
상사점 10도는 1500 ~ 2000 rpm wide open throttle 조건에서만 필요한 점화 진각입니다.
일반 도로조건에서는 대부분 25도 이상의 진각을 갖기 때문에 상사점 전 10도는 노킹과 거리가 멉니다.
압축압력이 과다할 때라 해 놓고 터보 차저를 이야기하고,
공기가 희박할 때라 해 놓고 페달을 깊이 밟으면 노킹난다고 이야기하는군요.
thermostat을 온도 센서라 하고 있군요. 온도 센서가 망가져서 노킹이 난다면 온도 센서만 바꿔 주면 노킹이 안나겠는데요.
실질적으로 노킹과 큰 개연성이 없는 단순한 품질 연관된 노킹 문제들만 열거한 것 같습니다.
노킹은 연료와 공기의 자연 발화 과정입니다.
여러 가지 유발 요인 (국부적 열점, 과열된 연소실, 너무 빠른 점화 시기, 표면에 낀 카본 등)에 의해서
연료와 공기가 스스로 발화하면서 연소실 내부의 화염 전파의 균형을 깨뜨리는 현상이 노킹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전자 제어 엔진들은 노킹 센서를 달아서 미리 제어를 하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심각했죠. 노킹이 심하게 나면 연소실과 피스톤이 녹아 버립니다.
이상 증상 일어나면...
그냥 타구 댕기다가.. 정비소 가서 처리 하겠습니다.
이론을 숙지한다구.. 제가 할수 있는건 없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