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 두려 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자동차 정비를 공부해 보고 싶어서 그만 두려 합니다..
지금 나이는 28살이고 어찌 보면 조금은 늦었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건축쪽 일을 하고 있는데...
전혀 다른 일이지만 지금일은 적성에 않맞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지만.. 마은 한켠은 홀가분하고.. 다른 한편은 불안하네요..
총각이지만 결혼할 여자 친구도 있는 시점에서 정말 쉽지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내색은 않하지만 지금일을 계속 했으면 하는 눈치구요..
집에서는 물론 반대구요... 다른건 다 좋은데 집에서 심하게 반대를 하는군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자동차 정비를 공부해 보고 싶어서 그만 두려 합니다..
지금 나이는 28살이고 어찌 보면 조금은 늦었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건축쪽 일을 하고 있는데...
전혀 다른 일이지만 지금일은 적성에 않맞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지만.. 마은 한켠은 홀가분하고.. 다른 한편은 불안하네요..
총각이지만 결혼할 여자 친구도 있는 시점에서 정말 쉽지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내색은 않하지만 지금일을 계속 했으면 하는 눈치구요..
집에서는 물론 반대구요... 다른건 다 좋은데 집에서 심하게 반대를 하는군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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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2007.0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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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xABi]
2007.01.08 19:54
결혼하고 맞벌이로 돈 모아서 박사과정 밟겠다던 의지가 애 낳으면서 꺾였습니다.
결혼까지 해버리면 걸리적 거리는 것이 많아서 고민조차 못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실 때 선택할 수 있는 님이 부럽네요. -
플래티늄
2007.01.08 19:54
남들 기준에서 보지 마시고 자기가 아니다 싶을때가 가장 빠른때 아닐까요...
전 대학을 못가서 28살인 작년에 입학 했는대..26살에 갈 기회가 있었지만 늦은 나이에
돈 투자해서 투자한 가치가 없을거 같다고 느꼈는대..그때 라도 입학 안한걸 후회합니다..
지금 29살에 전문대 2학년 산업체반을 다니고 있지만 같은반에 30대40대 아저씨들은 저를
부러워 합니다. 아직 젊다고 ...님처럼 과감히 적성을 찾아가는 용기라면 충분히 열심히 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실 겁니다. -
포르코
2007.01.08 19:54
네 당장의 불안감과 금전적인것 보다 자기가 하고싶은것 하는게 낫다고...
좀 늦게 시작해도 재미있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 나들보다 잘 할수 있으실거에요
요즘 느끼는것이지만 정말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
너무함
2007.01.08 19:54
저두 29살에 처음으로 직장생활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그리 늦지 않은 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아직 50년이나 남아 있읍니다..
거기에 비하면 살아온 날은....^^ -
천재 박감독
2007.01.08 19:54
돌아보면, 이십대후반의 나이.. 참 힘들었던 때였던 것 같아요.
뭐, 지금도 힘든 건 마찬가집니다. 힘든 종류가 바뀌었을 뿐이죠.^ ^
28살이면 종목 바꿔도 됩니다. 아직 한 5년은 여유있다고 봐요. 남자나이.
저처럼 30대 꺾어지고 40을 향해가면, 이젠 아무생각이 없어지죠. 그냥 어디서 돈뭉탱이나 안떨어지나 하고있는 한심한 신세가...─.─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으시길 빕니다. -
심해상어
2007.01.08 19:54
용기있는 선택 좋은결과가 따르길 바래요 ~!!!!!
그전에 심사숙고 필인거 아시죠? -
패스
2007.01.08 19:54
저도 건축전공했지만...전혀 다른일을 하고 있네요...^^
물론 적성그런걸 떠나서 금전적으로 힘들다고 해야하나요..건축은..노력한만큼 대가없는..ㅜ.ㅡ -
이호원
2007.01.08 19:54
고용보험 신청하세요. 권고사직아니더라도 건강상의 이유, 또 업무 부적응등 받을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꼭 받으세요 -
마이달료
2007.01.08 19:54
저 나이도 어린 나이지만 그래도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온나이 ;;;
이번에 대학 다시 들어갈려고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일 청산 안하고 좀더 공부 해서 제가 하고 싶은일 할려고요
결혼?? 했습니다. 하지만 제 꿈이 있는데 그걸 버리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뱃속에 애기 생각해서 접을 생각도 했지만 그게 옳은 결정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하지만 더 힘듭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를 병행 한게 지금은 뿌듯하네요..
아참 그리고 자동차 정비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4년넘게 정비공부 했습니다. 대학에서도 사실 전자 쪽이자만 ;;;;
정비공부 어영부영 하면 3류 정비사 밖에 안됩니다.
힘차게 파고 드세요.. 끝도 없는 공부의 시작을 -
foraora
2007.01.08 19:54
저도 지금 사직서를 냈습니다.
만 3년을 꽉꽉 채우고 나니 제 나이가 30이네요.
그런데, 앞으로 일할날을 생각하면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을것 같아서요.
지금 좀 힘들더라도 몇 십년 후에 지금 한 결정이 잘 한것이라고 생각되는 날이 오겠죠.
못하고 그냥 쭉 일하고 있죠,,
시작이 반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