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연속으로 올리네요...차량은 10500km정도 달렸습니다. 07년 9월 출고..
현대오일과 gs오일 369데이 주유하면 리터당 80원 적립이기에.. 오늘 새벽에 주유하러 갈 심산이었습니다.
여친님 데려다드리고 집에 오는 버스에서 광진구에 능동 주유소(에스오일), 평안 주유소(현대오일) 가격표를 슬며시 보니
1615, 1613 이더군요.. 좀 더 내려와서 맞은편 삼호 주유소(無) 보니 1618이었구요..
집 근처 강동구에 성내 주유소(gs오일)도 저렴할 때도 있었지만(셀프주유).. 1661이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새벽 0시 30분 정도..평안 가쟈~ 하면서
지하주차장서 시동을 켜놓는데.. 달달달..탁탁탁....... 뭔가 예사롭지 않은 겁니다..
예열 좀 하면 괜찮을라나.......
엔진오일 갈 시기가 지난터라.. 상태가 쫌 안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딱딱딱~ 벨트를 치는 소리? ..
아무튼 차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구나 라는 걸 알았죠.
뭐가 문제가 있는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오일필터만 갈 때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주인사장님과 얘기하느라 작업을 못봐서, 작업 끝나고 아저씨한테 '오일 많이 빠졌나요' 하니.. 아녀 별로요~ 그러길래
별 생각없이 왔었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엔진 게이지 뽑아 확인.. 허걱 MIN 아래로 내려가있더군요.... -_-...........어제 70km정도 달렸는데..흑흑 눈물이..
언넝 집에 가서 예전에 넣고 남은 토코0w20오일을 가지고 와서 150ml정도 부어줬죠..
이놈..색깔이 시퍼런 게.. 참 마음에 듭니다. (주행성능도 물론!)
혹시 오일누유되는 곳이 있는가 해서.. 주변도 깨끗히 닦아주고.... 좀 있다가 다시 시동걸어주니..
달달달...탁탁탁.. 소리가 없어졌네요 ^^.. 안도의 한숨을.. 그리고 주유하고 와서 확인해보니 누유흔적도 없구요.~!
오늘 플러싱액이 도착했더군요.. 점도가 있는 넘이라.. 권장사항이 1000~1500km 주행 후 배출이지만..
엔진상태를 봐서 300~500km에 배출하려합니다. NASA115.. 상당히 약한 제품이라길래 구입했구요~
오일은 한번 더 토코 SR-5 0w20으로..그 초반 가속성과 연비에 못이겨..한 번 더 주문했네요.
아마 초여름때까지 쓸 것 같습니다. 점도가 묽어서 사실 고민 좀 했지만요.
아무튼..엔진 소음이 심하다거나.. 반응이 더디다..뭔가 이상징조가 보일 때는 오일부터 확인해보십시오..~
항상 점검해야 할 필수 항목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현대오일과 gs오일 369데이 주유하면 리터당 80원 적립이기에.. 오늘 새벽에 주유하러 갈 심산이었습니다.
여친님 데려다드리고 집에 오는 버스에서 광진구에 능동 주유소(에스오일), 평안 주유소(현대오일) 가격표를 슬며시 보니
1615, 1613 이더군요.. 좀 더 내려와서 맞은편 삼호 주유소(無) 보니 1618이었구요..
집 근처 강동구에 성내 주유소(gs오일)도 저렴할 때도 있었지만(셀프주유).. 1661이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새벽 0시 30분 정도..평안 가쟈~ 하면서
지하주차장서 시동을 켜놓는데.. 달달달..탁탁탁....... 뭔가 예사롭지 않은 겁니다..
예열 좀 하면 괜찮을라나.......
엔진오일 갈 시기가 지난터라.. 상태가 쫌 안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딱딱딱~ 벨트를 치는 소리? ..
아무튼 차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구나 라는 걸 알았죠.
뭐가 문제가 있는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오일필터만 갈 때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주인사장님과 얘기하느라 작업을 못봐서, 작업 끝나고 아저씨한테 '오일 많이 빠졌나요' 하니.. 아녀 별로요~ 그러길래
별 생각없이 왔었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엔진 게이지 뽑아 확인.. 허걱 MIN 아래로 내려가있더군요.... -_-...........어제 70km정도 달렸는데..흑흑 눈물이..
언넝 집에 가서 예전에 넣고 남은 토코0w20오일을 가지고 와서 150ml정도 부어줬죠..
이놈..색깔이 시퍼런 게.. 참 마음에 듭니다. (주행성능도 물론!)
혹시 오일누유되는 곳이 있는가 해서.. 주변도 깨끗히 닦아주고.... 좀 있다가 다시 시동걸어주니..
달달달...탁탁탁.. 소리가 없어졌네요 ^^.. 안도의 한숨을.. 그리고 주유하고 와서 확인해보니 누유흔적도 없구요.~!
오늘 플러싱액이 도착했더군요.. 점도가 있는 넘이라.. 권장사항이 1000~1500km 주행 후 배출이지만..
엔진상태를 봐서 300~500km에 배출하려합니다. NASA115.. 상당히 약한 제품이라길래 구입했구요~
오일은 한번 더 토코 SR-5 0w20으로..그 초반 가속성과 연비에 못이겨..한 번 더 주문했네요.
아마 초여름때까지 쓸 것 같습니다. 점도가 묽어서 사실 고민 좀 했지만요.
아무튼..엔진 소음이 심하다거나.. 반응이 더디다..뭔가 이상징조가 보일 때는 오일부터 확인해보십시오..~
항상 점검해야 할 필수 항목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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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겐
2008.03.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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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꼴P온
2008.03.29 18:04
저도 요즘 달달달 소리가 들리는게 거슬리네여. 확인해봐야지 하면서도 항상 안하게되네여. -
쪼뎅
2008.03.30 03:09
혹시 성내주유소 셀프는 영파여고 사거리에 있는 gs말하는건가요???
거기 울집이랑 완전 가까운데!!!!!
그 안쪽에 청구아파트에요..ㅋㅋㅋ집도 가까운데 커피라도 한잔 해요!!! -
ForeverROCK-★
2008.03.31 01:17
예~ 맞습니다 ㅎㅎ.. 혹시 4220은 아니시죠? ㅎㅎ.. 우연히 마을버스타고가다 클라스티커 붙은 차량을 목격했는데..~
언제 시간 되실 때 커피 해요 (^^)
차를 모르는 사람이면 대략 낭패였을수도 있었겠습니다...저도 열심히 공부할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