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에어컨 수리를 하고, 오늘 새차를 하는데 엔진룸 안에서 물 끓는 소리가 나더군요.
소리를 찾아 가보니 에어컨 쪽이였는데, 고압 쪽(H)은 캡(녹색 마개)이 있는데 저압쪽은 캡이 없더군요(수리 후 캡을 빠뜨린듯 합니다). 그곳에서 물 끓는 소리가 나고 있고, 증상이 아주 미세하게 새는 듯 합니다. 손가락, 또는 휴지를 위에 살포시 놓아도 아무 반응 없는데.. 구망을 손가락으로 막으면 소리가 사라져요.
정비소에 문의하니 캡이 없어도 가스는 새지 않는다 하는데.. 즉, 마모로 인하여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점검 부터 받기로 했고요.
캡이 없어도 가스는 새지 않는게 맞을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캡이 가스 새는 걸 막아준다고(자전거 타이어 처럼 매개 역활한다고 함) 하고...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ㅜㅜ.. 그리고 혹이나 교체로 수리하게 된다면 비용이 얼마정도 할까요.
http://www.clublacetti.net/index.php?document_srl=4655410#comment_4655656
위 링크는 회원분이 이전에 올린 사진이에요. 동그라미 하단에 캡(연한 연두색) 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