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강원도 고성으로 장거리 운행을 다녀온후부터 차량 운행시 바퀴 굴러가는 소리에 맞춰
"두두두"거리는 소리가 발생하여 금일 평촌 정비사업소에 차를 입고 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올린 글들 미리 읽어 보고 허브베어링에 문제가 생겼을거라 생각하고 정비소에
갔는데 정비후 기사님 왈 타이어 편마모랑 얼라이먼트 문제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얼라이먼트를 보면 소리가 괜찮아 지겠냐고 물어봤더니 타이어를 바꾸기전에는 소리
계속 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전 트래드가 많이 닳은 앞바퀴 두개만 바꾸면 되겠냐구 또 물어봤더니
기사님 왈" 네개 바퀴 다 바꾸어야 됩니다"라고 하네요.
회원님들~~ 두두두 소리가 주로 뒤쪽에서 나기는 하는데 이제 막 12000키로 정도 운행했고,
뒷쪽 타이어는 트래드가 거의 닳지 않았는데 정말로 네 짝을 다 갈아야 되는 건가요?
제가 좀 이해가 안가서... 타이어 위치 바꾸고 얼라이먼트 좀 보면 되는줄 알았는데..흠..

그리고 혹시나 엑스타 dx 로 4짝 다 바꿀 경우 총알이 얼마나 드는지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