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세시경쯤 차가 거의 지나지 않는 4차선 아파트 부근 도로에서 운전 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 전화기를 보다 그만 인도 가드레일을 박았습니다.

핸드폰도 부셔지는 바람에 연락을 못하고는 오늘 저녁되서야 보험접수를 했고 112에 전화해 물어보니 시청에 문의하래서

도민센터 연결해주길래 주말이라 시청이 쉰다고 내일 연락하라더라구요

의도치 않게 뺑소니? 처럼 된거 같아서는.. 사람 다치거나 한건 없구요

차량은 05년식 라세티 세단 다이아몬드인데 우측 바퀴가 펑크났고, 그상태로 약 150미터정도 운전하여 주차장에 두었습니다.

이과정에서 휠도 망가진거 같은데 한쪽 휠과 타이어 수리하면 금액은 얼마나 나올지..

괜히 공공시설 파괴 후 도주 뺑소니가 된거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보험접수번호는 받아놓았고 대물 담당자 역시 주말이라 내일 연락주신다고 하네요..